본다 🌾끝 단어 62개

국어사전에서 🌾"본다"로 끝나는 단어는 62개 입니다.

💡통계 품사 글자수 시작 글자 첫 자음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 짐승인 개도 자기를 돌봐 주는 주인을 안다는 뜻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어 이르는 말.
자식 둔 골은 호랑이[범]도 돌아본다 : 짐승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여 그 새끼가 있는 곳을 살펴보는데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이 없다는 말.
남편 덕을 못 보면 자식 덕을 못 본다 : 시집을 잘못 가서 평생 고생만 하는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빌어먹던 놈이 천지개벽을 해도 남의 집 울타리 밑을 엿본다 : 오래된 버릇은 갑자기 벗어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울에 가야 과거도 본다 : 서울에 가야 과거를 보든지 말든지 한다는 뜻으로, 우선 목적지에 가 봐야 어떤 일이 이루어지든지 말든지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 죽는 건 봐도 곡식 타는 건 못 본다 : 농부들이 농사짓는 일에 온 정성을 다함을 이르는 말.
똥 묻은 접시가 재 묻은 접시를 흉본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말.
초라니 열은 보아도 능구렁이 하나는 못 본다 : 까불까불하고 경박한 사람보다 속이 의뭉한 사람이 같이 지내기에 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먹을 것을 보면 세 치를 못 본다 : 먹을 것을 눈앞에 두고는 다른 생각은 조금도 못하고 만다는 말.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게 못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 말.
원(도) 보고 송사(도) 본다 : 뽕 따러 나가니 누에 먹이를 장만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애인도 만나 정을 나눈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만만한 년은 제 서방 굿도 못 본다 : 사람이 변변치 못하면 응당 제가 차지하여야 할 것까지도 차지하지 못하고 놓친다는 말.
댓구멍으로 하늘을 본다 : 조그만 바늘구멍으로 넓디넓은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전체를 포괄적으로 보지 못하는 매우 좁은 소견이나 관찰을 비꼬는 말.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 사람이 오래 살게 되면 망측한 꼴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냥하려다가 추수 못 본다 : 작은 것을 탐내어 다니다가 큰 것을 놓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약빠른 고양이 앞을 못 본다 : 지나치게 영리한 사람이 도리어 판단을 잘못하여 기회를 놓치는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래 살면 손자 늙어 죽는 꼴을 본다 : 오래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였던 갖가지 경우를 다 당하게 된다는 말.
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 1 형편으로 보아 실현되기 어려운 요구나 희망을 가지지 말라는 말. 2 물을 찾기 어려운 깊은 산에서는 목이 마르더라도 참으라는 말.
나무는 큰 나무의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사람의 덕을 본다 : 1 훌륭한 사람에게는 음으로나 양으로나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다른 사람의 혜택을 입어 성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며느리라야] 본다 : 음력 초사흗날에 뜨는 달은 떴다가 곧 지기 때문에 부지런한 며느리만이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슬기롭고 민첩한 사람만이 미세한 것을 살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 하고 있는 일과는 상관없는 엉뚱한 일을 함을 이르는 말.
천 냥짜리 서 푼도 본다 : 물건값은 보기에 달렸다는 말.
실컷 울고 나서 뉘 초상인가 물어본다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마누라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허청 기둥이 측간 기둥 흉본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말.
세 닢짜리 십만 냥짜리 흉본다 : 하찮은 존재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대상을 흉보거나 시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샘을 보고 하늘을 본다 : 한없이 넓은 하늘에는 무관심하였다가 샘 속에 비친 하늘을 보고서야 비로소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늘 보고 겪는 것에 대하여 우연히 새롭게 인식하게 됨을 이르는 말.
궁한 뒤에 행세를 본다 : 어려운 일을 당하여야 비로소 그 사람의 참된 가치나 본성을 엿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사람의 덕을 열이 본다 : 한 사람이 잘되면 그 덕을 여러 명이 입게 된다는 말.
매를 솔개로 본다 : 잘난 사람을 못난 사람으로 잘못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적맞고 욕본다 : 손해를 보고도 도리어 곤경에 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둑맞으면 어미 품도 들춰 본다 : 물건을 잃게 되면 누구나 다 의심스럽게 여겨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종일 가는 길에 중도 보고 속(俗)도 본다 : 온종일 가는 길에는 중도 만나고 속인도 만난다는 뜻으로, 먼 길 가는 데는 여러 부류의 사람을 겪게 된다는 말.
사람은 백지 한 장의 앞을 못 본다 : 종이 한 장을 바른 방문에 불과하지만 방 안에 있는 사람은 문밖의 일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앞일에 대하여 한 치 앞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승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 음력 초사흗날에 뜨는 달은 떴다가 곧 지기 때문에 부지런한 며느리만이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슬기롭고 민첩한 사람만이 미세한 것을 살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돈 없는 놈이 선가 먼저 물어본다 :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가 도리어 먼저 나댈 때 이르는 말.
나무 될 것은 떡잎 때부터 알아본다 :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손자 밥 떠먹고 천장 쳐다본다 : 겸연쩍은 일을 해 놓고 모른 척하고 시치미를 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집 소경은 쓸어나 보는데 우리 집 소경은 쓸어도 못 본다 : 남들은 그렇지 아니한데 자기 집 사람은 도무지 집안 사정을 보살피거나 걱정조차도 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외모는 거울로 보고 마음은 술로 본다 : 술이 들어가면 본심을 털어놓고 이야기함을 이르는 말.
안주 안 먹으면 사위 덕 못 본다 :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더 취하게 됨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시앗이 시앗 꼴을 못 본다 : 시앗이 자기 시앗은 더 못 본다는 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무는 개를 돌아본다 : 너무 순하기만 하면 도리어 무시당하거나 관심을 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뱀장어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다 본다 : 뱀장어의 눈이 작게 생겼어도 제가 보아야 할 것은 다 본다는 뜻으로, 먹을 것을 잘 찾아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 봄볕에 쬐이면 모르는 사이에 까맣게 그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알아본다 : 아무리 식견이 좁은 자라도 제 살길은 다 마련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 얼굴은 제가 못 본다 : 자기의 허물을 자기가 잘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달 잡고 보름은 못 본다 : 큰 것만 알고 작은 것은 모른다는 말.
실성한 영감 죽은 딸네 집 바라본다 : 딴생각을 하고 다니다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가는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며느리 아이 낳는 건 봐도 딸 애 낳는 건 못 본다 : 아이를 낳는 고생스러움은 보기에 매우 안타깝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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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사로 구분한 통계

💡본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62개입니다.

구 62개 : 외모는 거울로 보고 마음은 술로 본다, 안주 안 먹으면 사위 덕 못 본다, 사람은 백지 한 장의 앞을 못 본다, 초승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돈 없는 놈이 선가 먼저 물어본다, 매를 솔개로 본다, 도적맞고 욕본다, 남을 위해 주는 일엔 북두칠성도 굽어본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손자 밥 떠먹고 천장 쳐다본다

▹ 글자수로 구분한 통계

💡본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글자수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5개의 글자수 종류 중에서 9 글자 단어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7개입니다.

7 글자 2개 : 매를 솔개로 본다, 도적맞고 욕본다
8 글자 1개 : 무는 개를 돌아본다

9 글자 7개

10 글자 5개

11 글자 5개

▹ 시작하는 글자로 구분한 통계

💡본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시작하는 글자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48개의 시작 글자 중에서 초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3개입니다.

초 3개 : 초승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초라니 열은 보아도 능구렁이 하나는 못 본다, 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며느리라야] 본다
남 3개 : 남을 위해 주는 일엔 북두칠성도 굽어본다, 남편 덕을 못 보면 자식 덕을 못 본다, 남의 집 소경은 쓸어나 보는데 우리 집 소경은 쓸어도 못 본다

사 2개

도 2개

실 2개

▹ 첫 자음으로 구분한 통계

💡본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첫 자음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2 종류의 첫 자음 중에서 10번 사용된 ㅅ이 최다입니다.

ㅅ 10개 : 사람은 백지 한 장의 앞을 못 본다, 손자 밥 떠먹고 천장 쳐다본다, 실성한 영감 죽은 딸네 집 바라본다, 세 닢짜리 십만 냥짜리 흉본다, 실컷 울고 나서 뉘 초상인가 물어본다, 시앗이 시앗 꼴을 못 본다, 서울에 가야 과거도 본다,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사촌네 집도 부엌부터 들여다본다, 샘을 보고 하늘을 본다
ㅁ 8개 : 매를 솔개로 본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무는 개를 돌아본다, 만만한 년은 제 서방 굿도 못 본다, 먹을 것을 보면 세 치를 못 본다,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알아본다, 며느리 아이 낳는 건 봐도 딸 애 낳는 건 못 본다

ㅈ 8개

ㅇ 6개

ㄷ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