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 🌾끝 단어 💡미 시작 10개
- 미운 파리 잡으려다가 성한 팔이 상한다 : 밉게 구는 파리를 잡으려고 치다가 그만 성한 팔을 상하게 한다는 뜻으로, 나쁜 것을 없애려고 서툴게 행동을 하다가는 오히려 귀중한 것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일을 잘 생각해서 해야 한다는 말.
-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한강 물을 다 흐리게 한다 :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을 일으켜서 웅덩이의 물을 온통 다 흐리게 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좋지 않은 행동이 그 집단 전체나 여러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사람에게는 쫓아가 인사한다 : 미운 사람일수록 잘해 주고 감정을 쌓지 않아야 한다는 말.
- 미지근해도 흥정은 잘한다 : 성품은 다소 누그러지고 조금 어리석은 점이 있기는 하나 팔고 사는 일은 잘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한 가지 재간은 가지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친개가 천연한 체한다 : 미친개가 아무런 병도 없는 듯이 보이려고 천연스럽게 행동한다는 뜻으로, 못되고 악독한 자가 짐짓 점잖은 체한다거나 온전하지 못한 자가 온전한 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 1 하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시시한 일을 해 놓고 큰일을 한 것처럼 으스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파리 치려다 고운 파리 상한다 : 좋지 않은 사람을 치려다 도리어 그렇지 않은 사람이 누를 입는다는 말.
- 미운 중놈이 고깔 모로 쓰고 이래도 밉소 한다 : 미워하는 중이 고깔을 바로 써도 미운데 오히려 모로 삐딱하게 쓰고 이렇게 멋을 부렸는데도 미운가 하고 묻는다는 뜻으로,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랭시 김칫국 흘리듯 한다 : 목숨만 붙어 있을 뿐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는 이가 김칫국을 질질 흘리며 마시듯 한다는 뜻으로, 지저분하게 질질 흘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년이 겸상을 한다 : 미운 사람 보기도 싫은데 오히려 마주 보며 식사를 한다는 뜻으로, 보기 싫은 사람과 정면으로 대하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한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546개입니다.
- 구 546개 : 의가 좋으면 세 어이딸이 도토리 한 알을 먹어도 시장 멈춤은 한다, 알뜰하고 덕 있는 며느리가 들어와야 집안이 흥한다,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 개미 새끼 하나도 얼씬 못 한다, 동냥아치 첩도 제멋에 한다, 먹자는 귀신은 먹여야 한다, 일촌간장이 봄눈 슬듯 한다, 제 살 궁리는 다 한다, 의가 좋으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망건값 달라 한다
▹ 글자수로 구분한 통계
▹ 시작하는 글자로 구분한 통계
💡한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시작하는 글자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212개의 시작 글자 중에서 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19개입니다.
- 사 19개 :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사촌 영장도 부엌부터 들여다보아야 한다, 사람은 조석으로 변한다, 사람의 눈은 속여도 땅은 속이지 못한다, 사람 한평생이 물레바퀴 돌듯 한다, 사내가 우비하고 거짓말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 사나운 암캐같이 앙앙한다, 사자 없는 산에 토끼가 왕[대장] 노릇 한다, 사람 죽은 줄 모르고 팥죽 생각만 한다, 사람은 작게 낳아서 크게 길러야 한다
- 아 16개 : 아이를 기르려면 무당 반에 어사 반이 되어야 한다, 아흔아홉 섬 가진 사람이 한 섬 가진 사람의 것을 마저 빼앗으려 한다, 아니 무너진 하늘에 작대기 받치자 한다, 아버지는 아들이 잘났다고 하면 기뻐하고 형은 아우가 더 낫다고 하면 노한다, 아기 엄마 똥칠한다, 아쉬운 감 장수 유월부터 한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매어 쓰지는 못한다, 아비 죽은 지 나흘 후에 약을 구한다, 아홉 섬 추수한 자가 한 섬 추수한 자더러 그 한 섬을 채워 열 섬으로 달라 한다, 아는 놈 당하지 못한다 가 13개 내 12개 한 11개
▹ 첫 자음으로 구분한 통계
💡한다로 끝나는 단어들의 첫 자음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7 종류의 첫 자음 중에서 80번 사용된 ㅅ이 최다입니다.
- ㅅ 80개 :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사촌 영장도 부엌부터 들여다보아야 한다, 순풍에 돛을 달고 뱃놀이한다, 술 취한 사람과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한다, 술은 괼 때 걸러야 한다, 사람은 조석으로 변한다, 새 편에 붙었다 쥐 편에 붙었다 한다, 상제보다 복재기가 더 설워한다, 수제비 잘하는 사람이 국수도 잘한다, 삼사월 낳은 아기 저녁에 인사한다
- ㄱ 72개 : 개미 새끼 하나도 얼씬 못 한다,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굿 못하는 무당 장구 타박한다, 가랑잎으로 눈(을) 가리고 아웅 한다, 가시어머니 장 떨어지자 사위 국 싫다 한다, 간에 붙었다 쓸개[염통]에 붙었다 한다, 거지가 도승지를 불쌍타 한다, 괴 밥 먹듯 한다, 기기도 전에 날기부터 하려 한다, 굴우물에 말똥 쓸어 넣듯 한다 ㅇ 70개 ㅈ 64개 ㅁ 5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