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끝 단어 💡인명 분야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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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黃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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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나라 말기의 군웅 가운데 한 사람(?~884). 왕선지가 난을 일으키자 그를 따르다가, 그가 죽은 뒤에는 남은 무리를 이끌고 중국 땅 대부분을 공략하였다. 한때 수도 장안을 점령하여 스스로 황제라 일컫고 국호를 ‘대제(大齊)’라 하였으나, 뒤에 이극용 등의 관군에게 패하여 자살하였다.
🌏 黃: 누를 황 巢: 새집 소 -
공소
(孔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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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의 문신(?~?). 공민왕 때 중국 원나라의 한림학사로 노국 대장 공주를 모시고 고려에 들어와 문하 시랑평장사가 되어 창원백으로 봉해졌다. 뒤에 곡부 공씨(曲阜孔氏)의 시조가 되었다.
🌏 孔: 구멍 공 紹: 이을 소 -
소소
(小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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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철’의 다른 이름. 아버지인 소순(蘇洵)을 노소(老蘇), 형인 소식(蘇軾)을 대소(大蘇)라 하는 데 대하여 이르는 말이다. (소철: 중국 북송의 문인(1039~1112). 자는 자유(子由). 호는 영빈유로(潁濱遺老)ㆍ난성(欒城).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고문에 밝았다. 저서에 ≪시전(詩傳)≫, ≪난성집(欒城集)≫, ≪춘추전(春秋傳)≫, ≪노자해(老子解)≫ 따위가 있다.)
🌏 小: 작을 소 蘇: 차조기 소 - 샤미소 (Chamisso, Adelbert von) : 프랑스 태생의 독일 시인ㆍ식물학자(1781~1838). 작품에 서정시 <여자와 사랑과 일생>, 동화 <페터 슐레밀의 이상한 이야기>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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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소
(鄭道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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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위의 서예가(?~516). 자는 희백(僖伯). 호는 중악선생(中岳先生). 남조풍(南朝風)의 둥근 자체(字體)의 해서(楷書)를 많이 썼다. 작품에 <정희상하비(鄭羲上下碑)>가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道: 길 도 昭: 밝을 소 - 타소 (Tasso, Torquato) : 이탈리아의 시인(1544~1595). 르네상스에서 바로크 시대에 걸쳐서 활약하였다. 작품에 <아민다(Aminda)>ㆍ<리날도(Rinaldo)>, 종교적 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 따위가 있다.
- 클레망소 (Clemenceau, Georges) : 프랑스의 정치가(1841~1929). 1906년에 수상에 취임하였고, 제일 차 세계 대전 중에 다시 수상이 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대독(對獨) 강경책을 펴서 베르사유 평화 회의를 주재하였다.
- 롬브로소 (Lombroso, Cesare) : 이탈리아의 범죄학자(1836~1909). 범죄 인류학의 창시자로 범죄를 인류학적으로 고찰하고, 형법학에 처음으로 실증주의를 도입하였다. 파비아 대학에서 정신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저서에 ≪범죄인론≫, ≪천재와 광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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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소
(羅仲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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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1866~1925). 자는 영훈(泳薰). 호는 포석(抛石). 1919년에 만주에서 김좌진 등과 북로 군정서를 창설하여 참모장이 되었고, 청산리 대첩에도 참가하였다.
🌏 羅: 그물 나 仲: 버금 중 昭: 밝을 소 -
반소
(班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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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한(後漢)의 시인(49?~120?). 자는 혜희(惠姬). 반고(班固)와 반초(班超)의 여동생으로, 남편이 죽은 후 궁정에 초청되어 황후ㆍ귀인의 스승이 되었으며, 조대가(曹大家)로 불리었다. 반고의 유지(遺志)를 이어 ≪한서≫를 완성하였으며, 저서에 ≪조대가집≫이 있다.
🌏 班: 나눌 반 昭: 밝을 소 - 로소 (Rosso, Fiorentino) : 이탈리아의 화가(1494~1540). 본명은 조반니 바티스타 데자코포 디가스파레. 1530년에 프랑스의 프랑수아 일세의 궁전에 가서 프랑스의 마니에리슴 퐁텐블로 양식을 창시하였다. 작품에 <성모자(聖母子)>, <사성자(四聖者)>, <그리스도 강가(降架)>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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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袁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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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한 말기 군웅(群雄)의 한 사람(?~202). 자는 본초(本初). 루양(汝陽) 사람으로, 영제(靈帝)가 죽은 뒤 기주(冀州)를 중심으로 세력을 넓혔다. 건안(建安) 5년(200)에 조조와 대립하여 허난(河南) 관도(官渡) 싸움에서 대패하였다.
🌏 袁: 옷길 원 紹: 이을 소 -
대소
(大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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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그의 동생인 소철(蘇轍)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소식: 중국 북송의 문인(1036~1101). 자는 자첨(子瞻). 호는 동파(東坡).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구법파(舊法派)의 대표자이며, 서화에도 능하였다. 작품에 <적벽부>, 저서에 ≪동파전집(東坡全集)≫ 따위가 있다.)
🌏 大: 큰 대 蘇: 차조기 소 -
유소
(柳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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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현종ㆍ덕종 때의 대신(?~1038). 정주(貞州) 유씨(柳氏)의 시조. 1029년에 대연림(大延琳)이 세운 흥료국(興遼國)의 침입에 대비하여 고성(古城)을 개축하고 진을 설치하여 백성들을 옮겨 살게 하였으며, 1033년에는 압록강 하구의 13성에서 화주에 이르는 1,000여 리의 장성을 쌓았다. 이 성을 고장성이라고도 한다.
🌏 柳: 버들 유 韶: 풍류 이름 소 - 카루소 (Caruso, Enrico) : 이탈리아의 테너 가수(1873~1921). 모범적인 벨칸토 창법을 구사하며 음색, 성량, 연기력으로 명성을 얻었고 20세기 초엽에 오페라의 황금시대를 이룩하였다.
- 루소 (Rousseau, Théodore) : 프랑스의 화가(1812~1867). 바르비종파의 대표자로서 자연을 풍경화로 그려 인상파의 선구가 되었다. 작품에 <봄의 풍경>, <숲의 태양>, <퐁텐블로의 숲>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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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소
(義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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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 때의 승려(1746~1796). 속성은 이(李). 자는 자의(子宜). 호는 인악(仁嶽). 어려서 유학을 공부하다가 18세 때에 승려가 되었으며, 1790년 화성 용주사 창건 때에 원문(願文)을 지었다. 저서로 ≪화엄사기(華嚴私記)≫, ≪인악집≫ 따위가 있다.
🌏 義: 옳을 의 순응할 의 명분 의 문체이름 의 뜻 의 가짜 의 은의 의 착할 의 의론 의 공정할 의 沼: 늪 소 -
성소
(惺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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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의 호. (허균: 조선 시대의 문신ㆍ소설가(1569~1618).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ㆍ성소(惺所)ㆍ학산(鶴山)ㆍ백월거사(白月居士). 서자를 차별 대우 하는 사회 제도에 반대하였으며, 광해군의 폭정에 항거하기 위하여 서인을 규합하여 반란을 계획하다 발각되어 참형을 당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 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었으며, 시문집으로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따위가 있다.)
🌏 惺: 깨달을 성 所: 바 소 - 루소 (Rousseau, Jean Jacques) : 프랑스의 작가ㆍ사상가(1712~1778). 이성보다는 감성을 중요시하는 낭만주의의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인위적인 문명사회의 타락을 비판하고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역설하였다. 저서에 ≪인간 불평등 기원론≫, ≪사회 계약론≫따위가 있다.
- 루소 (Rousseau, Henri) : 프랑스의 화가(1844~1910). 소박한 화풍으로 민중의 생활과 교외 풍경을 그렸는데, 열대의 풍물을 그린 회상적 정경은 시정과 환상에 넘쳐 초현실주의의 경향을 보였다. 작품에 <잠자는 집시>, <원시림>, <시인과 그 여신>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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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소
(李大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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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다자오. (리다자오: 중화민국의 사상가(1889~1927). 5ㆍ4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으며, 1921년에는 천두슈(陳獨秀)와 함께 중국 공산당을 결성하였다. 1924년에 국공 합작에 전력하였으나, 뒤에 장쭤린(張作霖)에게 잡혀 살해되었다.)
🌏 李: 오얏 이 大: 큰 대 釗: 볼 소 -
유재소
(劉在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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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의 화가(1829~1911). 자는 구여(九如). 호는 학석(鶴石)ㆍ형당(蘅堂)ㆍ소천(小泉). 묵화를 잘 그렸으며, 대표작으로 <청송도(靑松圖)>, <추수계정도(秋樹溪亭圖)> 따위가 있다.
🌏 劉: 죽일 유 在: 있을 재 韶: 풍류 이름 소 - 라소 (Lasso, Orlando di) : 네덜란드의 작곡가(1532~1594). 네덜란드악파의 최후의 거장으로, 많은 대중음악과 종교 음악을 작곡하였으며, 그 영향은 독일ㆍ오스트리아에 오랫동안 이어졌다.
- 피카소 (Picasso, Pablo) : 에스파냐의 화가(1881~1973). 브라크와 함께 입체주의를 창시하고 현대 미술의 영역과 양식을 개척하였으며, 평화 옹호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작품에 <아비뇽의 처녀들>, <전쟁과 평화>, 대벽화 <게르니카> 따위가 있다.
- 페르소 (Persoz, Jean François) : 프랑스의 생화학자(1805~1868). 맥아로부터 아밀라아제를 분리하여 내는 데 성공하여 효소 화학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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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乙巴素)
:
고구려의 재상(?~203). 고국천왕 13년 국상(國相)으로 추대되어, 농민 구제책인 진대법을 실시하였다.
🌏 乙: 새 을 巴: 땅 이름 파 素: 흴 소 -
회소
(懷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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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나라의 승려(725~785). 속성(俗姓)은 전(錢). 자는 장진(藏眞). 현장의 제자로, 연면체의 초서에 뛰어났다. 저서에 ≪초서천자문(草書千字文)≫, ≪자서첩(自敍帖)≫이 전한다.
🌏 懷: 품을 회 素: 흴 소 -
혜소
(惠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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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숙종 때의 승려(?~?). 내외의 모든 경전에 통달하고 시문에 능하여, 의천의 행록 10권을 지었으며 화엄경을 강의하였다. 김부식과 더불어 화창(和唱)하였다는 한시 천여 편이 전한다.
🌏 惠: 은혜 혜 素: 흴 소 -
이승소
(李承召)
:
조선 시대의 문신(1422~1484). 자는 윤보(胤保). 호는 삼탄(三灘). 예문관 제학이 되어 왕명으로 ≪명황계감(明皇誡鑑)≫을 한글로 옮겼으며, 신숙주 등과 함께 ≪국조오례의≫를 편찬하였다. 저서에 ≪삼탄집(三灘集)≫이 있다.
🌏 李: 오얏 이 承: 받들 승 召: 부를 소 -
안병소
(安炳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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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연주자(1908~1974). 베를린 국립 음악 대학을 나와 독주가로 활약하였으며, 광복 후에 연악원(硏樂院)을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하였다.
🌏 安: 편안할 안 炳: 밝을 병 昭: 밝을 소 -
손소
(孫昭)
:
조선 세조 때의 문신(1433~1484). 자는 일장(日章). 호는 송재(松齋). 이시애(李施愛)의 난 때 출정하여 공을 세우고, 뒤에 계천군(溪川君)에 봉하여졌다.
🌏 孫: 손자 손 昭: 밝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