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시작 단어 💡3 글자 52개
- 엇그루 : 약간 비스듬하게 벤 그루터기.
- 엇비슷 : ‘엇비슷하다’의 어근. (엇비슷하다: 어지간히 거의 비슷하다., 약간 비스듬하다.)
- 엇끼다 : 서로 맞물리다.
- 엇메다 : 이쪽 어깨에서 저쪽 겨드랑이 밑으로 걸어서 메다.
- 엇잡다 : 서로 어슷하게 잡다.
-
엇치량
(엇치樑)
:
앞면은 칠량(七樑), 뒷면은 오량(五樑)으로 꾸민 지붕틀.
🌏 樑: 들보 량 - 엇깎다 : 비뚤어지게 깎다.
- 엇박다 : 1 서로 엇갈리게 번갈아 가면서 박다. 2 어슷하게 박다.
- 엇비탈 : 배사 구조의 하나. 양측의 지층이 반대 방향으로 경사져 있으며, 서로 대응하는 경사의 정도가 다르다.
- 엇꺾쇠 : 양쪽 끝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구부러진 꺾쇠.
- 엇가리 : 농기구의 하나. 대나 채를 엮어서, 위는 둥글고 아래는 편평하게 만들어 곡식을 담거나 덮는 데에 쓴다.
- 엇가다 : 1 말이나 행동이 사리에 어그러지게 나가다. 2 금이나 줄 따위가 비뚜로 나가다. 3 일 따위가 계획했던 것과 달리 잘못되어 가다.
- 엇박이 : 한군데에 붙박이로 있지 못하고 갈아들거나 이리저리 움직이는 상태. 또는 그런 일이나 사물.
- 엇차다 : 1 비스듬하게 옆으로 차다. 2 서로 엇바꾸어 차다.
- 엇구뜰 : ‘엇구뜰하다’의 어근. (엇구뜰하다: 변변찮은 국이나 찌개 따위의 맛이 조금 그럴듯하여 먹을 만하다.)
- 엇꼬다 : 서로 엇바꾸어 꼬거나 비틀다.
- 엇뜨기 : → 사팔뜨기. (사팔뜨기: 사팔눈을 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엇구수 : ‘엇구수하다’의 어근. (엇구수하다: 맛이나 냄새가 조금 구수하다., 말이나 이야기가 듣기에 그럴듯한 데가 있다., 하는 짓이나 차림, 또는 어떤 내용이 수수하면서도 은근한 맛이 있어 마음을 끄는 데가 있다., 상체가 앞이나 한쪽으로 기울어 구붓하다.)
- 엇돌다 :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다.
- 엇뜨다 : 눈동자를 한쪽으로 몰아 빗보다.
- 엇대다 : 1 어긋나게 대다. 2 은근히 비웃으며 비꼬아 빈정거리다.
- 엇굽힘 : 살풀이춤에서, 한쪽 다리를 내디뎌 몸을 비스듬히 하면서 무릎을 굽히는 춤사위.
- 엇막이 : 격구에서, 구문(毬門) 가까이에서 공이 무엇에 부딪혀서 말의 왼쪽으로 빗나가면 오른편 등자(鐙子)에서 발을 빼면서 몸을 굽혀 발을 땅에 대지 않으면서 공을 쳐 공을 바로잡아 문에 넣는 동작.
- 엇장단 : 전라도 무의식(巫儀式)의 각 거리 중 신놀이에 쓰는 장단. 2박과 3박의 혼합으로 이루어진다.
- 엇맞다 : 1 → 빗맞다. (빗맞다: 겨눈 곳에 맞지 아니하고 어긋나게 맞다., 일이 뜻한 대로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잘못 이루어지다.) 2 → 헛맞다. (헛맞다: 겨눈 곳에 맞지 아니하고 딴 곳에 맞다.)
- 엇가게 : 지붕 가운데에서 마루가 지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어슷하게 기울게 하여 덮은 헛가게.
- 엇빗날 : 석기 따위에 어슷비슷 난 날.
- 엇붙임 : 1 판소리에서, 앞 장단에서 시작하여 다음 장단의 중간에서 끝나는 1행의 사설. 2 두 재목을 엇깎아 맞붙이는 이음. 이음면을 넓게 하여 단단하게 하거나 건조 수축 때문에 틈새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 엇겯다 : 서로 어긋나게 맞추어 겯다.
- 엇갈다 : 서로 어긋나게 바꾸다.
- 엇노리 : 고려 시대의 가요.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낫과 호미의 날에 비유하여 어머니의 사랑이 아버지의 사랑보다 더 크고 간절함을 노래하였다. ≪악장가사≫와 ≪시용향악보≫에 전하며, 작자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엇먹다 : 1 사리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으로 비꼬다. 2 톱이나 칼 따위로 나무를 켜거나 벨 때에 날이 어슷하게 먹다.
- 엇서다 : 양보하거나 수그리지 않고 맞서다.
- 엇걸다 : 1 서로 마주 걸다. 2 팔, 다리 따위를 이리저리 서로 겹쳐 놓거나 걸다. 3 노래 따위의 소리를 서로 번갈아 가며 어우르다.
- 엇되다 : 1 조금 건방지다. 2 정도가 넘고 처져서 어느 한쪽에도 맞지 아니하다.
- 엇눕다 : 1 엇비슷하게 눕다. 2 서로 섞이어 눕다.
- 엇베다 : 어슷하게 베다.
- 엇비슥 : ‘엇비슥하다’의 어근. (엇비슥하다: 서로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 있다.)
-
엇시조
(旕時調)
:
1
초장, 중장 가운데 어느 한 장이 평시조보다 1음보 정도 더 길어진 시조.
2
시조 창법의 하나. 초ㆍ중ㆍ종장 가운데 어느 한 장이나 두 장이 평시조의 정형에 비하여 약간 길어진 것인데, 종장이 길어진 예는 드물다. 곡조의 첫 부분은 높은 소리로 질러 내고 초장은 무겁고 점잖은 창법으로, 중장부터는 흥청거리는 창조로 부른다.
🌏 旕: 땅 이름 엇 時: 때 시 調: 고를 조 - 엇시침 : 바늘을 직각으로 세워서 어슷하게 시치는 시침질. 두꺼운 모직이나 안감을 맞출 때에, 또는 심을 넣을 때에 이용한다.
- 엇붙다 : 비스듬하게 맞닿아 있다.
- 엇섞다 : 서로 어긋매끼어 섞다.
- 엇모리 : → 엇모리장단. (엇모리장단: 산조(散調)나 판소리에 쓰이는, 2박과 3박이 뒤섞인 빠른 10박 장단.)
- 엇날다 : 서로 엇바꾸며 이리저리 날다.
- 엇지다 : 조금 빗나간 듯하다.
- 엇밀이 : 쇠붙이나 돌, 나무 바탕에 글자나 그림 따위를 새기는 데에 쓰는 연장.
- 엇듣다 : 잘못 듣다.
-
엇박자
(엇拍子)
:
1
음이 제 박자에 오지 아니하고 어긋나게 오는 박자. 당김음을 만들거나 합주할 때 특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2
어떤 일을 하는 데 서로 호흡이나 마음이 맞지 아니함.
🌏 拍: 손뼉칠 박 子: 아들 자 - 엇갈림 : 재목 따위를 서로 어긋나게 놓는 일.
- 엇물다 : ‘어긋물다’의 준말. (어긋물다: 서로 어긋나게 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