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ㅔ 🌻모음(중성) 단어 💡인명 분야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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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
(民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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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의 호. (안재홍: 독립운동가ㆍ정치가(1891~1965). 호는 민세(民世). 3ㆍ1 운동 이후 대한 청년 외교단을 조직하여 활약하고, 1923년 ≪시대일보≫를 창간하였다. 광복 후 국민당을 조직하였고, ≪한성일보≫ 사장ㆍ미 군정청 민정 장관ㆍ제2대 국회 의원 등을 지냈다.)
🌏 民: 백성 민 世: 세대 세 - 치텔 (Zittel, Karl Alfred, Riter von) : 독일의 고생물학자(1839~1904). 층서학적 관점에서 연구되어 오던 고생물학을 생물학적 경지로 발전시켰다. 저서에 ≪고(古)동물학 수첩≫, ≪19세기 말까지의 지질학 및 고생물학의 역사≫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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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
(眞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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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브라만 출신의 승려(499~569). 4대 한역자(漢譯者)의 한 사람으로 경론(經論)을 한역하였다. 역서에 ≪섭대승론≫, ≪중변분별론(中邊分別論)≫, ≪대승기신론≫, ≪금광명경≫ 따위가 있다.
🌏 眞: 참 진 諦: 울 제 - 미첼 (Mitchell, Margaret Munnerlyn) : 미국의 소설가(1900~1949). 남북 전쟁을 소재로 한 장편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써서 유명하여졌으며, 1937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 입센 (Ibsen, Henrik Johan) : 노르웨이의 극작가(1828~1906). 산문극을 창시하고, 여성 문제나 사회 문제를 다루었다. 작품에 <인형의 집>, <유령>, <민중의 적>, <사랑의 희극> 따위가 있다.
- 핀센 (Finsen, Niels Ryberg) : 덴마크의 의학자(1860~1904). 두창(痘瘡), 낭창에 대한 광선 요법의 성공으로 1903년에 노벨 생리ㆍ의학상을 받았다.
- 비테 (Vitte, Sergei Yulievich) : 제정 러시아의 정치가(1849~1915). 러일 전쟁이 끝나 갈 무렵에 일본과 포츠머스 조약을 맺었다.
- 지켈 (Sickel, Theodor von) : 독일의 역사가(1826~1908). 근대 고문서학의 창시자로, 빈 대학 교수와 오스트리아 사학 연구소장을 지내고, 1881년 로마에도 오스트리아 사학 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을 지냈다.
- 피넬 (Pinel, Philippe) : 프랑스의 병리학자(1745~1826). 근대 정신 의학의 창시자로, 정신 장애인의 처우 개선 및 관찰에 의거한 질병 분류에 힘썼다.
- 밀레 (Millet, Jean François) : 프랑스의 화가(1814~1875). 경건한 신앙심과 농민에 대한 애정으로 농촌의 풍경과 생활을 그렸다. 작품에 <만종>, <이삭줍기> 따위가 있다.
- 린데 (Linde, Carl Paul Gottfried von) : 독일의 공학자(1842~1934). 린데식 냉동기, 공기 액화 장치 따위를 발명하여 냉동 공업에 공헌하였으며, 공기로부터 액체 산소의 공업적 분리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 빌게 (Bilge) : 동돌궐(東突厥) 부흥기의 제3대 칸(684~734). 거란 등의 이웃 부족을 복속시켜 세력의 확장에 힘썼다. 재위 기간은 716~734년이다.
- 닐센 (Nielsen, Kai) : 덴마크의 조각가(1882~1924). 덴마크에 근대 조각을 도입하였으며, 여성의 관능적인 표현 따위에서 독자적인 작풍을 구축하였다. 작품에 <에바의 창조>, <비너스와 사과> 따위가 있다.
- 피렌 (Pirenne, Henri) : 벨기에의 역사가(1862~1935). 실증주의에 바탕을 두고 고대에서 중세로 옮아온 과정과 도시의 형성에 관하여 독창적인 견해를 보였다. 저서에 ≪마호메트와 샤를마뉴(Charlemagne)≫, ≪벨기에사≫ 따위가 있다.
- 니체 (Nietzsche, Friedrich Wilhelm) : 독일의 철학자ㆍ시인(1844~1900). 실존 철학의 선구자로, 기독교적ㆍ민주주의적 윤리를 약자의 노예 도덕으로 간주하고 강자의 군주 도덕을 찬미하였으며, 그 구현자를 초인(超人)이라 명명하였다. 근대의 극복을 위하여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고, 피안적인 것에 대신하여 차안적인 것을 본질로 하는 생을 주장하는 허무주의에 의하여 모든 것의 가치 전환을 시도하였다. 저서에 ≪비극의 탄생≫,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따위가 있다.
- 릴케 (Rilke, Rainer Maria) : 보헤미아 태생의 독일 시인(1875~1926). 인상주의와 신비주의를 혼합한 근대 언어 예술의 거장으로, 인간 존재를 추구하고 종교성이 강한 독자적 경지를 개척하였다. 작품에 시집 ≪형상 시집≫, ≪두이노의 비가≫, 소설에 <말테의 수기>, 저서에 ≪로댕론≫, ≪서간집≫ 따위가 있다.
- 비네 (Binet, Alfred) : 프랑스의 심리학자(1857~1911). 시몽(Simon, T.)과 함께 ‘비네법’을 창안하였다. 저서에 ≪지능의 실험적 연구≫, ≪현대 아동관(兒童觀)≫ 따위가 있다. (비네법: 기억력, 판단력, 계산 능력 따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프랑스의 심리학자 비네와 의사 시몽이 개발한 지능(知能) 척도. 지적 장애를 검사하기 위하여 고안하였으나 그 후 정신 연령의 개념을 도입하여 일반 아동의 지능을 측정하는 데 쓴다.)
- 린네 (Linné, Carl von) : 스웨덴의 박물학자ㆍ식물학자(1707~1778). 저서 ≪자연의 분류≫에서 생물의 학명을 속명과 종명으로 나타내는 이명법(二名法)을 창안하여 현대 생물 분류학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처음으로 대학에서 동물학과 식물학의 독립된 강의를 하였다. 저서에 ≪식물의 종≫, ≪식물의 강(綱)≫ 따위가 있다.
- 디젤 (Diesel, Rudolf) : 독일의 기계 기술자(1858~1913). 내연 기관을 연구하여 1897년에 중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디젤기관’을 발명하였다. (디젤 기관: 1897년에 독일의 디젤이 발명한 내연 기관. 실린더 안에서 공기만을 고온으로 압축한 뒤 경유나 중유를 분사하여 자연 발화로 점화하고 폭발하게 하여 피스톤을 움직인다.)
- 비제 (Bizet, Georges) : 프랑스의 작곡가(1838~1875). 19세기 후반의 프랑스 국민 오페라의 확립에 노력하였다. 작품에 <카르멘>, <아를의 여인> 따위가 있다.
- 실레 (Schiele, Egon) : 오스트리아의 화가(1890~1918). 인물, 초상, 환상 풍경을 그렸다. 작품에 <임부(妊婦)와 사신(死神)>이 있다.
- 싱켈 (Schinkel, Karl Friedrich) : 독일의 건축가ㆍ화가(1781~1841). 독일 고전주의 건축의 대표적 작가로 <베를린 고대 박물관>을 설계하였다.
- 리델 (Ridel, Félix Clair) : 프랑스의 천주교 신부(1830~1884).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으로, 1861년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나 천주교 박해로 추방되었다. 일본에서 ≪한불 문전≫, ≪한불 사전≫을 감수하였다.
- 지멜 (Simmel, Georg) : 독일의 사회학자ㆍ철학자(1858~1918). 형식 사회학의 창시자로, 생철학(生哲學)에 인식론적 구성주의를 결합하여 상대주의 철학을 수립하였다. 저서에 ≪사회학의 근본 문제≫, ≪예술 철학≫ 따위가 있다.
- 닐센 (Nielsen, Carl August) : 덴마크의 작곡가ㆍ지휘자(1865~1931). 바이올린 연주자로도 활약하였다. 작품에 오페라 <사울과 다윗>, <가면 무도회> 따위 여섯 곡의 교향곡이 있다.
- 리넨 (Lynen, Feodor Felix Konrad) : 독일의 생화학자(1911~1979). 지방산의 산화 및 생합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1964년에 노벨 생리ㆍ의학상을 받았다.
- 지벨 (Sybel, Heinrich von) : 독일의 역사가ㆍ정치가(1817~1895). 정치와 역사학의 결부를 강조하고 프로이센 중심의 독일 통일을 주장하였다. 프로이센학파를 형성하였으며, ≪사학 잡지(史學雜誌)≫를 창간하였다. 저서에 ≪독일 제국의 건설≫ 따위가 있다.
- 빅셀 (Wicksell, Johan Gustaf Knut) : 스웨덴의 경제학자(1851~1926). 자본의 수익력을 나타내는 자연 이자와 현실의 금리가 일치하지 않는 비정상 상태가 가격의 변동을 초래한다는 경제의 동태 과정 분석으로 유명하다. 저서에 ≪이자와 물가≫가 있다.
- 미첼 (Mitchell, Silas Weir) : 미국의 의학자(1829~1914). 신경병 치료에 새로운 요법을 창안하였으며, 뱀독, 모르핀 따위의 연구로 업적을 남겼다. 저서에 ≪신경 손상과 그 결과≫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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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
(林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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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때의 시인(1549~1587). 자는 자순(子順). 호는 백호(白湖)ㆍ겸재(謙齋)ㆍ풍강(楓江)ㆍ소치(嘯癡)ㆍ벽산(碧山). 당대의 명문장가로 호방하고 쾌활한 시풍을 보였으며, 속리산에서 학문에 몰두하였다. 문집에 ≪백호집≫이 있고, 작품에 <수성지> 따위가 있다.
🌏 林: 수풀 임 悌: 공경할 제 -
김제
(金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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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의 문신(?~?). 문종 26년(1072)에 중국 송나라와 국교가 재개되자 송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는데, 이때 박인량 등과 도중에 읊은 시 70편을 모아 ≪서상잡영(西上雜詠)≫을 편찬하였다.
🌏 金: 성 김 悌: 공경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