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보고 절한다 🌟의미

굴뚝 보고 절한다 :
빚에 쪼들리어 한밤중이나 이른 새벽에 도망가는 사람이 이웃 사람에게 인사는 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굴뚝을 보고 절하고서 도망간다는 뜻으로, 무엇을 피하여 몰래 달아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 굴뚝 막은 덕석 (같다) : 검고 더러운 옷이나 물건 따위를 이르는 말.
  • 굴뚝 보고 절한다 : 빚에 쪼들리어 한밤중이나 이른 새벽에 도망가는 사람이 이웃 사람에게 인사는 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굴뚝을 보고 절하고서 도망간다는 뜻으로, 무엇을 피하여 몰래 달아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굴뚝에 바람 들었나 : 굴뚝에 바람이 들면 아궁이로 연기가 나와 불을 때는 이의 눈에서 눈물이 난다는 데 빗대어, 왜 우느냐고 되묻는 투로 이르는 말.
  • 굴뚝에서 빼 놓은 족제비 (같다) : 지저분하고 가냘픈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냅기는 과부 집 굴뚝이라 : 과부 집에는 나무를 뻐개고 말리고 할 사람이 없어서 마르지 않은 나무를 그대로 때므로 연기가 심하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보다 심히 곤란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갸 뒷다리[뒤 자] 모른다 : 반절본문의 첫 글자인 ‘가’와 ‘갸’의 세로획조차 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깨치지 못하여 무식하거나, 사리에 몹시 어두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가까운 데를 가 점심밥을 싸 가지고 가거라 : 십 리밖에 안 되는 가까운 데를 가더라 점심밥을 싸 가지고 다닌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나 준비를 든든히 할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난 구제는 나라[나라님/임금] 못한다[어렵다] : 남의 가난한 살림을 와주기란 끝이 없는 일이어서, 개인은 물론 나라의 힘으로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
  • 가난 비단 가난 : 아무리 가난하여 몸을 함부로 가지지 않고, 본래의 지체와 체통을 더럽히지 않는다는 말.
  • 가난은 나라(님) 못 당한다 : 남의 가난한 살림을 와주기란 끝이 없는 일이어서, 개인은 물론 나라의 힘으로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
  • 아닌 밤중에 남의 칼을[칼에] 맞다 : 천만뜻밖의 불행한 일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닌 밤중에 찰시루떡 : 뜻밖에 좋은 물건을 얻거나 행운을 만났다는 말.
  •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밀듯) : 별안간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두운 밤중에 홍두깨 (내밀듯) : 별안간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과부 집 수고양이 같다 : 조용한 밤중에 수고양이가 울면 옆집 사람들이 갓난아기 울음소리로 알고 과부가 어린애를 낳은 줄로 의심한다는 뜻으로, 아무 근거도 없는 일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말하여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 과부의 대 돈 오 푼 을 내서라도[낸다] : 과부한테 한 냥에 대 돈 오 푼의 높은 이자를 무는 을 내서라도 해야겠다는 뜻으로, 돈을 비싼 이자로라도 갖다 쓸 정도로 궁색함이 극도에 이른 사람의 처지를 이르는 말.
  • 말 한마디에 천 냥 도 갚는다 :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 말만 잘하면 천 냥 도 가린다 :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 물어 달라는 자식은 낳지도 말랬다 : 자식을 낳아서 기르는 것만 하여도 큰일인데 그 위에 까지 물어 달라는 것은 큰 불효일 뿐 아니라 사람 노릇도 제대로 하지 못한 자라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보인하는[보증하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 : 보증 서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겉보리 술 막치 사람 속인다 : 겉보리 술지게미도 많이 먹으면 취하듯이, 겉보기와는 달리 맹랑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 : 무슨 일이든지 늘 하던 사람이 더 잘한다는 말.
  •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 한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좋게만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밉게만 보인다는 말.
  • 고운 사람은 멱 씌워도 곱다 : 보기 흉하게 멱서리를 씌워도 고운 사람은 곱다는 뜻으로, 본색(本色)은 어떻게 하여도 나타난다는 말.
  • 곡식과 사람은 가꾸기에 달렸다 : 곡식은 사람의 손이 많이 가고 부지런히 가꾸어야 잘되고 사람은 어려서부터 잘 가르치고 이끌어야 훌륭하게 된다는 말.
  • 늦게 시작한 도둑이 새벽 다 가는 줄 모른다 : 어떤 일에 남보다 늦게 재미를 붙인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동녘이 훤하면 새벽[세상]인 줄 안다 : 세상 물정 모르고 무슨 일이나 다 좋게만 될 것으로 과대망상을 하고 있다는 말.
  • 새벽 봉창 두들긴다 : 너무나도 뜻밖의 일을 당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벽 호랑이 쥐나 개나 모기나 하루살이나 하는 판 : 다급해지면 무엇이든지 가릴 여지가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벽 호랑이(가) 중이나 개를 헤아리지 않는다[아니한다] : 다급해지면 무엇이든지 가릴 여지가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 개를 잡아 동네에 나누어 주고 닭을 잡아 이웃 간에 나누어 먹더라도 그 분량이 많다 적다 또는 주었다 안 주었다 하고 구설을 듣게 되기 쉽다는 뜻으로, 색다른 음식을 하여 나누어 먹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먼 데 일가가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 : 가까이 지내는 이웃이 먼 데 사는 일가보다 낫다는 뜻으로, 이웃끼리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 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다 보면 먼 곳에 있는 일가보다 더 친하게 되어 서로 도우며 살게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 먼 일가와 가까운 이웃 : 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다 보면 먼 곳에 있는 일가보다 더 친하게 되어 서로 도우며 살게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 빨래 이웃은 안 한다 : 빨래할 때 가까이 있으면 구정물이나 튀지 좋은 일은 없다는 말.
  • 도둑놈더러 인사불성이라 한다 : 크게 잘못한 사람에게 조그만 허물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사람에게는 쫓아가 인사한다 : 미운 사람일수록 잘해 주고 감정을 쌓지 않아야 한다는 말.
  • 삼사월 낳은 아기 저녁에 인사한다 : 삼사월에는 아침에 낳은 아기가 저녁에 인사한다는 뜻으로, 음력 삼사월은 낮이 몹시 긺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인사 알고 똥 싼다 : 사리를 아는 사람이 당치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인사는 관 뚜껑 덮고 나서 결정된다 : 사람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은 그 사람이 죽은 뒤에야 비로소 알 수 있다는 말.
  • 가까운 데 집은 깎이고 먼 데 [집]은 비친다 : 가까운 데 있는 이나 집은 자잘한 흠도 잘 드러나서 좋지 않아 보이고 먼 곳에 윤곽만 보이는 절이나 집은 좋아 보인다는 뜻으로, 늘 가까이에 있는 것은 그 뛰어남이 보이지 않는 반면 멀리 있는 것은 실제보다 더 돋보이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간장국에 다[마르다] : 짠 간장국을 먹고 몸이 마른다는 뜻으로, 오래 찌들어서 바짝 마르고 단단함을 이르는 말.
  • 개미가 구통 물고 나간다 : 약하고 작은 사람이 힘에 겨운 큰일을 맡아 하거나, 무거운 것을 가지고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건너다보니 터(라) : 겉으로만 보아도 거의 틀림없을 만한 짐작이 든다는 말.
  • 건너다보니 터요 찌그르르하니 입맛(이라) : 걸핏하면 아이들이 먹을 것을 주지 않나 하고 기대하는 것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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