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먹은 지네 🌟의미

침 먹은 지네 :
할 말이 있어도 못하고 있거나 겁이 나서 기를 펴지 못하고 꼼짝 못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침 먹은 지네 : 할 말이 있어도 못하고 있거나 겁이 나서 기를 펴지 못하고 꼼짝 못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다 한다 : 어긋나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강철이 달면 더욱 뜨: 더디 다는 강철이 달면 보통 쇠보다 더 뜨다는 뜻으로, 웬만해서는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한번 성나면 더 무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 물이 한창 끓고 있을 때면 김은 나지 않지만 가장 뜨거운 것처럼, 공연히 떠벌리는 사람보다도 가만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섭고 야무지다는 말.
  • 기는 박태보(朴泰輔)가 살았을라고 : 숙종이 인현 왕후를 폐비시킬 때 박태보가 반대 상소를 하였다가 불의 혹형을 받은 데서 나온 말로, 뜨기는 하지만 참으라는 말.
  • 맛없는 국이 뜨기만 하다 : 사람답지 못한 자가 교만하고 까다롭게 군다는 말.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 한다
  • 가게 둥에 입춘[주련] : 추하고 보잘것없는 가겟집 둥에 ‘입춘대길’이라 써 붙인다는 뜻으로, 제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입춘대길: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며 벽이나 문짝 따위에 써 붙이는 글귀.)
  • 가난이 질: 가난하여 곧 굶어 죽을 것 같으나 잘 견디어 낸다는 뜻으로, 가난 속에서도 갖은 고생을 하며 그럭저럭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난할수록 와집 짓는다 : 당장 먹을 것이나 입을 것이 넉넉지 못한 가난한 살림일수록 와집을 짓는다는 뜻으로, 실상은 가난한 사람이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기 싫어서 허세를 부리려는 심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랑잎으로 눈 가리 : 자의 존재나 허물을 숨기려고 미련하게 애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마 타고 시집가는 (다) 틀렸다 : 시집을 갈 때 으레 가마를 타고 가는 것이나 그 격식을 좇아서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격식과 채비를 갖추어서 하는 틀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게 기둥에 입춘[주련]
  • 개 잡아먹고 동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 개를 잡아 동에 나누어 주고 닭을 잡아 이웃 간에 나누어 먹더라도 그 분량이 많다 적다 또는 주었다 안 주었다 하고 구설을 듣게 되기 쉽다는 뜻으로, 색다른 음식을 하여 나누어 먹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개천아 그르냐 눈먼 봉사 내 그르냐 : 자기가 잘못한 것을 가지고 남을 원망하거나 탓하여도 소용없다는 말.
  • 고추 나무에 그를 뛰고 잣 껍질로 배를 만들어 타겠다 : 고추 나무에 그를 뛸 수 있고 잣 껍질을 배 삼아 타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사람이 작아진다는 뜻으로, 세상이 말세(末世)가 되면 있을 괴상망측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과부 좋은 것과 소 좋은 것은 동에서 나가지 않는다 : 질이 좋은 것은 누구나 귀히 여겨 가지려 하니 내침을 받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꾸어 온 조상은 자기 자손부터 돕는다 : 이름난 남의 조상을 자기 조상처럼 섬기는 것이 아무 쓸데없는 일임을 이르는 말.
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 겉보리 술 막치 사람 속인다 : 겉보리 술지게미도 많이 먹으면 취하듯이, 겉보기와는 달리 맹랑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 : 무슨 일이든지 늘 하던 사람이 더 잘한다는 말.
  •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 한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좋게만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밉게만 보인다는 말.
  • 고운 사람은 멱 씌워도 곱다 : 보기 흉하게 멱서리를 씌워도 고운 사람은 곱다는 뜻으로, 본색(本色)은 어떻게 하여도 나타난다는 말.
  • 곡식과 사람은 가꾸기에 달렸다 : 곡식은 사람의 손이 많이 가고 부지런히 가꾸어야 잘되고 사람은 어려서부터 잘 가르치고 이끌어야 훌륭하게 된다는 말.
  • 가까운 데를 가도 점심밥을 싸 가고 가거라 : 십 리밖에 안 되는 가까운 데를 가더라도 점심밥을 싸 가고 다닌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나 준비를 든든히 할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난 구제는 옥 늧이라 :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것은 옥에 떨어질 징조라는 뜻으로, 그 일이 결국에 가서는 자신에게 해롭게 되고 고생거리가 되니 아예 가난한 사람을 구제할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는 손님은 뒤꼭가 예쁘다 : 손님 대접하기가 어려운 터에 손님이 속을 알아주어 빨리 돌아가니 고맙게 여긴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루 가고 떡 못 만들랴 : 가루만 있으면 누구나 떡을 만들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을 자랑하며 뽐내는 것을 비웃는 말.
  • 가루는 칠수록 고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가루는 체에 칠수록 고와지만 말은 길어질수록 시비가 붙을 수 있고 마침내는 말다툼까지 가게 되니 말을 삼가라는 말.
  • 공복에 인경을 도 아니 바르고 그냥 삼키려 한다 : 굶은 빈속에 엄청나게 큰 종인 인경을 단숨에 삼키려 한다는 뜻으로, 욕심이 많아서 경위(經緯)를 가리지 않고 한없이 탐내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금관자 서슬에 큰기한다 : 나쁜 짓을 하고도 벼슬아치라는 배짱으로 도리어 남을 야단치고 뽐내며 횡포를 부린다는 말.
  • 에 재채기 : 어려운 일이 공교롭게 계속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꿀 먹은 벙어리(요 먹은 지네) : 속에 있는 생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날고기 보고 안 뱉을 이 없고 익은 고기 보고 침 안 삼키는 이 없다 : 고기는 익혀서 먹어야 맛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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