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ㄹ 🌷자음(초성) 단어 💡역사 분야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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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胡亂)
:
1
조선 인조 14년(1636)에 청나라가 침입한 난리. 청나라에서 군신(君臣) 관계를 요구한 것을 조선이 물리치자 청나라 태종이 20만 대군을 거느리고 침략하였다. 이에 인조는 삼전도에서 항복하고 청나라에 대하여 신(臣)의 예를 행하기로 한 굴욕적인 화약(和約)을 맺었다.
2
호인(胡人)들이 일으킨 난리.
🌏 胡: 오랑캐 호 亂: 어지러울 란 -
하령
(下令)
:
1
명령을 내림.
2
왕세자가 영지(令旨)를 내리던 일.
🌏 下: 아래 하 令: 명령할 령 -
행랑
(行廊)
:
1
조선 시대에, 서울의 큰 거리 양쪽에 줄지어 세운 상점. 특히 종로(鍾路)의 육주비전이 유명하였다.
2
대문간에 붙어 있는 방.
3
예전에, 대문 안에 죽 벌여서 지어 주로 하인이 거처하던 방.
🌏 行: 다닐 행 廊: 복도 랑 -
학록
(學錄)
:
1
고려 시대에, 국자감ㆍ국학ㆍ성균관에 속한 정구품 벼슬.
2
조선 시대에, 성균관에 속한 정구품 벼슬.
🌏 學: 배울 학 錄: 기록할 록 -
화리
(禾利/花利)
:
1
조선 후기에, 논의 경작권을 매매의 대상으로 이르던 말.
2
수확이 예상되는 벼를 매매의 대상으로 이르는 말.
🌏 禾: 벼 화 利: 이로울 리 이로울 이 花: 꽃 화 利: 이로울 리 이로울 이 -
한려
(漢旅)
:
조선 시대에, 명나라 사람의 자손으로서 대보단을 지키는 일을 맡아 하던 사람. 전에 무관을 지낸 사람을 뽑아서 번갈아 번(番)을 들게 하였다.
🌏 漢: 한나라 한 旅: 나그네 려 -
현릉
(顯陵)
: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 문종과 비 현덕 왕후의 능. 동구릉의 하나이다.
🌏 顯: 나타날 현 陵: 큰 언덕 릉 -
향록
(鄕錄)
:
향족(鄕族)의 명부(名簿).
🌏 鄕: 시골 향 錄: 기록할 록 -
혼련
(魂輦)
:
인산(因山) 때에, 임금의 신백(神帛)을 모시고 가던 연(輦).
🌏 魂: 넋 혼 輦: 손수레 련 -
화릉
(和陵)
:
함경남도 함흥 동쪽 귀주동에 있는, 조선 태조의 어머니 의혜 왕후(懿惠王后)의 능. 정릉(定陵)과 한 경내에 있다.
🌏 和: 화목할 화 陵: 큰 언덕 릉 -
후량
(後涼)
:
중국의 오호 십육국 가운데 386년에 전진(前秦)의 장군 여광(呂光)이 간쑤(甘肅) 지방에 세운 나라. 403년에 후진(後秦)의 요흥(姚興)에게 망하였다.
🌏 後: 뒤 후 涼: 서늘할 량 -
호렴
(戶斂)
:
집집마다 물리던 세(稅).
🌏 戶: 지게 호 斂: 거둘 렴 -
홍록
(弘錄)
:
홍문관에 속한 교리, 수찬 등을 임명할 때의 제1차 인선 기록.
🌏 弘: 넓을 홍 錄: 기록할 록 -
흉례
(凶禮)
:
1
상중(喪中)에 지키는 모든 예절.
2
오례의 하나. 국장(國葬)을 포함하는 상례를 이른다.
🌏 凶: 흉할 흉 禮: 예도 례 -
흥료
(興遼)
:
1029년 발해의 후손인 거란의 동경 장군(東京將軍) 대연림(大延琳)이 지금의 만주 랴오양(遼陽)에서 세운 나라. 연호를 천흥(天興)이라 하였으나, 1030년 거란에 멸망하였다.
🌏 興: 일어날 흥 遼: 멀 료 -
헌릉
(獻陵)
:
조선 태종과 비 원경 왕후의 능.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능으로 근처에 위치한 인릉(仁陵)과 함께 사적 제194호로 지정되어 있다.
🌏 獻: 바칠 헌 陵: 큰 언덕 릉 - 흘림 : 1 물건을 흘림흘림 주고받는 일. 2 조세를 받아들일 때 각 고을의 구실아치가 대장(臺帳)에서 베끼어 내던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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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릉
(孝陵)
: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조선 인종과 그 비 인성 왕후(仁聖王后)의 능. 서삼릉의 하나이다.
🌏 孝: 효도 효 陵: 큰 언덕 릉 -
후릉
(厚陵)
:
경기도 개풍군 흥교면 흥교리에 있는, 조선 정종과 비 정안 왕후(定安王后)의 능.
🌏 厚: 두터울 후 陵: 큰 언덕 릉 - 헬롯 (Helot) : 고대 그리스의 라코니아, 메세니아 지방에서 살다가 스파르타인에게 정복된 국가 소유의 농노. 토지에 묶여 있었으며 스파르타 시민 개개인에게 배정되어 있는 땅을 경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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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륙
(顯戮)
:
죄인을 죽여서 그 시체를 여러 사람에게 보이던 일.
🌏 顯: 나타날 현 戮: 죽일 륙 -
희릉
(禧陵)
: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조선 중종의 계비 장경 왕후의 능. 서삼릉의 하나이다.
🌏 禧: 복 희 陵: 큰 언덕 릉 -
허류
(虛留)
:
창고에 쌓였던 환곡은 없고 장부나 문서상으로 거짓 기록만 남아 있던 일. 정약용이 제시한 환정 폐단의 하나이다.
🌏 虛: 빌 허 留: 머무를 류 -
후량
(後梁)
:
중국에서, 907년에 당나라의 절도사 주전충이 당을 멸하고 대량(大梁)에 도읍하여 세운 왕조. 923년에 후당(後唐)에 망하였다.
🌏 後: 뒤 후 梁: 들보 량 -
허량
(許良)
:
천인 신분인 사람에게 양인 신분으로 되는 것을 허가하던 일.
🌏 許: 허락할 허 良: 어질 량 -
황룡
(黃龍)
:
1
누런빛의 용.
2
고분 벽화에서 용(龍)의 모습을 하고 중앙을 지키는 방위신(方位神). 후기 고구려 고분 천장에 누런빛의 용을 그린 것이 있다.
3
중국 선종 오가 칠종(五家七宗)의 하나. 송나라 때 황룡사에서 혜남(慧南)이 크게 일으켰다.
🌏 黃: 누를 황 龍: 용 룡 -
혜릉
(惠陵)
: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 경종의 원비인 단의 왕후의 능. 동구릉의 하나이다.
🌏 惠: 은혜 혜 陵: 큰 언덕 릉 -
형리
(刑吏)
:
지방 관아의 형방에 속한 구실아치.
🌏 刑: 형벌 형 吏: 벼슬아치 리 -
후량
(後梁)
:
중국에서, 555년에 양(梁)나라의 소찰(蕭察)이 세운 왕조. 587년에 수나라의 문제(文帝)에게 망하였다.
🌏 後: 뒤 후 梁: 들보 량 -
향리
(鄕吏)
:
고려ㆍ조선 시대에, 한 고을에 대물림으로 내려오던 구실아치.
🌏 鄕: 시골 향 吏: 벼슬아치 리 -
현리
(縣吏)
:
현에 속한 구실아치.
🌏 縣: 고을 현 吏: 벼슬아치 리 -
해령
(海領)
:
1
고려 시대에, 이군 육위 가운데 천우위에 속한 해군 부대.
2
조선 시대에, 일부 수군(水軍)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전문적인 전투 집단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사관(射官) 이상의 군관에게 주던 벼슬.
🌏 海: 바다 해 領: 거느릴 령 -
학례
(學隷)
:
조선 시대에, 성균관이나 향교에 속한 노비.
🌏 學: 배울 학 隷: 종 례 -
한량
(閑良)
:
1
일정한 직사(職事)가 없이 놀고먹던 말단 양반 계층.
2
돈 잘 쓰고 잘 노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고려 말기ㆍ조선 초기에, 한량기로ㆍ한량품관ㆍ한량 자제 따위를 통틀어 이르던 말. 직역(職役)이 없었다.
... (총 4개의 의미)
🌏 閑: 한가할 한 良: 어질 량 -
휘릉
(徽陵)
: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 인조의 계비 장렬 왕후의 능. 동구릉의 하나이다.
🌏 徽: 아름다울 휘 陵: 큰 언덕 릉 -
회릉
(懷陵)
:
1
고려 문종의 어머니 연덕 궁주(延德宮主) 김씨의 능.
2
조선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능.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던 것을 1967년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으로 옮겼다. 처음에 일반 백성처럼 묘(墓)로 있다가 연산군 때에 봉릉(封陵)하였고, 연산군의 추방과 동시에 다시 묘로 격하되었다.
🌏 懷: 품을 회 陵: 큰 언덕 릉 -
하리
(下吏)
:
관아에 속하여 말단 행정 실무에 종사하던 구실아치. 고려 시대에는 중앙의 각 관아에 속한 말단 행정 요원만을 가리켰으나, 조선 시대에는 경향(京鄕)의 모든 이직(吏職) 관리를 뜻하였다.
🌏 下: 아래 하 吏: 벼슬아치 리 -
효렴
(孝廉)
:
1
효성스러움과 청렴함.
2
효도하는 사람과 청렴한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
3
중국 전한 때에 치르던 관리 임용 과목. 또는 그 과(科)에 뽑힌 사람. 무제가 군국에서 매년 부모에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는 사람과 청렴한 사람을 각각 한 사람씩 천거하게 한 데서 비롯하였다.
🌏 孝: 효도 효 廉: 청렴할 렴 -
회록
(會錄)
:
1
회의의 진행 과정이나 내용, 결과 따위를 적은 기록.
2
정부 소유물 가운데 주로 곡물 따위를 본창고에 두지 못할 때에 다른 창고에 보관하던 일.
3
조선 명종 9년(1554) 이후에, 지방의 모곡(耗穀) 일부를 조정에 보고하여 회계 장부인 회안(會案)에 등록하던 일.
🌏 會: 모일 회 錄: 기록할 록 -
한림
(翰林)
:
1
신라 때에, 임금의 말과 명령을 글로 짓는 일을 맡아 하던 벼슬. 경덕왕 때 상문사를 고친 것이다.
2
유학자의 모임.
3
고려 시대에, 학사원ㆍ한림원에 속한 정사품 벼슬. 임금의 조서를 짓는 일을 맡아보았다.
... (총 6개의 의미)
🌏 翰: 날개 한 줄기 한 금계 한 흰색 한 붓 한 높다 한 문장 한 성 한 林: 수풀 림 -
홍로
(鴻臚)
:
1
조선 시대에, 현직(現職)이 없는 당상관들을 속하게 하여 대우하던 관아. 세조 12년(1466)에 중추원을 고친 것으로, 일정한 사무나 실권이 없었다.
2
조선 시대에, 조회(朝會)와 제사에 관한 의식을 맡아보던 관아. 세조 때 통례문을 고친 것인데 고종 때 다시 장례원으로 고쳤다.
🌏 鴻: 큰 기러기 홍 臚: -
화랑
(花郞)
:
1
신라 때에 둔, 청소년의 민간 수양 단체. 문벌과 학식이 있고 외모가 단정한 사람으로 조직하였으며, 심신의 단련과 사회의 선도를 이념으로 하였다.
2
화랑의 지도자.
3
광대와 비슷한 놀이꾼의 패. 옷을 잘 꾸며 입고 가무와 행락을 주로 하던 무리로 대개 무당의 남편이었다.
🌏 花: 꽃 화 郞: 사나이 랑 -
홍릉
(弘陵)
: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서오릉의 하나. 조선 영조의 원비(元妃) 정성 왕후(貞聖王后) 서씨의 능이다.
🌏 弘: 넓을 홍 陵: 큰 언덕 릉 -
현령
(縣令)
:
신라 때부터 조선 시대까지 둔, 현(縣)의 으뜸 벼슬. 품계는 종오품이며 신라 때에는 대소의 구별이 없이 각 현에 두었다가, 고려ㆍ조선 시대에는 큰 현에만 두었으며, 작은 현에는 감무 또는 현감을 두었다.
🌏 縣: 고을 현 令: 명령할 령 -
화류
(華留)
:
수원(水原)의 유수(留守)를 이르던 말.
🌏 華: 빛날 화 留: 머무를 류 -
현령
(懸鈴)
:
1
관아에서 통신을 보낼 때, 그 급한 정도를 나타내기 위하여 봉투에 동그라미를 찍던 일. 일현령, 이현령, 삼현령의 구별이 있으며 삼현령이 가장 급한 것이다.
2
처마 따위에 방울을 닮.
3
‘설렁’의 원말. (설렁: 처마 끝 같은 곳에 달아 놓아 사람을 부를 때 줄을 잡아당기면 소리를 내는 방울.)
🌏 懸: 매달 현 鈴: 방울 령 -
홍릉
(洪陵)
:
1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는, 조선 고종과 비 명성 황후의 능. 원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던 것을 1919년에 옮긴 능으로 근처에 있는 유릉(裕陵)과 함께 사적 207호로 지정되어 있다.
2
‘홍릉터’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홍릉터: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던 명성 황후의 능 터. 1919년에 남양주시 금곡동에 고종과 합장하였다.)
🌏 洪: 큰 물 홍 陵: 큰 언덕 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