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 🌏한자(사자성어) 💡불교 분야 84개
-
허공계
(虛空界)
:
1
우리의 눈에 보이는 허공인 대공(大空).
2
‘진여’를 허공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진여는 허공과 같이 빛도 없고, 모양도 없으면서 만유를 온통 휩싸고 있다 하여 이르는 말이다. (진여: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는 뜻으로, 우주 만유의 본체인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절대의 진리를 이르는 말.)
🌏 虛: 빌 허 空: 빌 공 界: 경계 계 -
공유
(空有)
:
공(空)과 유(有), 평등과 차별, 실체와 가상(假象)처럼 논리상 반대가 되는 두 개의 개념을 이르는 말.
🌏 空: 빌 공 有: 있을 유 -
공계
(空界)
:
‘진여’를 허공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진여는 허공과 같이 빛도 없고, 모양도 없으면서 만유를 온통 휩싸고 있다 하여 이르는 말이다. (진여: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는 뜻으로, 우주 만유의 본체인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절대의 진리를 이르는 말.)
🌏 空: 빌 공 界: 경계 계 -
공가중
(空假中)
:
천태종에서 세운 삼제(三諦)와 삼관(三觀)을 통틀어 이르는 말.
🌏 空: 빌 공 假: 거짓 가 中: 가운데 중 -
공겁
(空劫)
:
사겁(四劫)의 하나. 이 세계가 무너져 사라지고 다음 세계에 이르기까지의 20중겁(中劫)을 이른다.
🌏 空: 빌 공 劫: 겁탈할 겁 -
내외공
(內外空)
:
안으로 육근(六根)과 밖으로 육진(六塵)을 관(觀)하면 모두 공(空)이 되어 마침내 자기 자신도 없고 그 밖의 만물도 없다는 것.
🌏 內: 안 내 外: 바깥 외 空: 빌 공 -
필경공
(畢竟空)
:
유(有)를 인정하지 않는 공(空)도 역시 공하다는 절대 부정의 공을 이르는 말.
🌏 畢: 마칠 필 竟: 마칠 경 空: 빌 공 -
공체
(空諦)
:
삼제(三諦)의 하나. 만물은 모두 인연에 의하여 생긴 것일 뿐, 어느 것도 실(實)은 없고 공(空)이라는 진리를 이른다.
🌏 空: 빌 공 諦: 살필 체 -
고공
(苦空)
:
이 세상이 괴롭고 허망함을 이르는 말.
🌏 苦: 괴로울 고 空: 빌 공 -
무상개공
(無相皆空)
:
차별과 대립을 초월하여 무한하고 절대적인 상태.
🌏 無: 없을 무 相: 서로 상 皆: 다 개 空: 빌 공 -
공공
(空空)
:
육근(六根), 육경(六境), 아(我), 아소(我所) 따위의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하여 임시로 화합한 것이므로 실체나 자성(自性)이 없는 공(空)이며, 그 ‘공’이라고 하는 것 또한 ‘공’한 것임을 이르는 말.
🌏 空: 빌 공 空: 빌 공 -
본래공
(本來空)
:
일체의 만물은 본디부터 있던 것이 아니고 인연으로 생겨난 임시의 것으로서, 근원이 비어 있음을 이르는 말.
🌏 本: 근본 본 來: 올 래 空: 빌 공 -
공마
(空魔)
:
인과응보의 이치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 空: 빌 공 魔: 마귀 마 -
법공
(法空)
:
모든 법인 만유(萬有)는 모두 인연이 모여 생기는 가짜 존재로서 실체가 없음을 이르는 말.
🌏 法: 법도 법 空: 빌 공 -
내공
(內空)
:
1
속이 비어 있음.
2
눈, 귀, 코, 혀, 몸, 뜻의 육근(六根)은 인연에 따라 생긴 것이므로 공(空)으로 여기는 일.
🌏 內: 안 내 空: 빌 공 -
공계무물
(空界無物)
:
허공계 곧 진여(眞如)의 세계에는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空: 빌 공 界: 경계 계 無: 없을 무 物: 만물 물 -
심공
(心空)
:
1
마음이 무한히 넓고 큼을 허공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2
모든 장애가 사라져 평안하게 된 마음의 상태.
🌏 心: 마음 심 空: 빌 공 -
성공
(性空)
:
모든 사물은 인연의 화합에 의한 것이어서 그 본성은 실재하지 않고 공허하다는 말. 모든 존재의 실상(實相)을 의미한다.
🌏 性: 성품 성 空: 빌 공 -
제일의공
(第一義空)
:
대승에서, 제일의인 열반이나 실상도 모두 공(空)임을 이르는 말. 대승의 열반을 이르기도 한다.
🌏 第: 차례 제 一: 하나 일 義: 옳을 의 순응할 의 명분 의 문체이름 의 뜻 의 가짜 의 은의 의 착할 의 의론 의 공정할 의 空: 빌 공 -
부단공
(不但空)
:
유(有)를 인정하지 않는 공(空)도 역시 공하다는 절대 부정의 공을 이르는 말.
🌏 不: 아닌가 부 但: 다만 단 空: 빌 공 -
공견
(空見)
:
인과응보의 이치를 믿지 않는 그릇된 생각.
🌏 空: 빌 공 見: 볼 견 -
공대
(空大)
:
육대의 하나. 장애됨이 없이 온갖 것을 포섭함을 그 본질로 하고 사물이 의지하여 존재할 수 있게 함을 그 작용으로 한다.
🌏 空: 빌 공 大: 큰 대 -
지수화풍공
(地水火風空)
:
모든 만물이 생겨나는 다섯 가지 원소.
🌏 地: 땅 지 水: 물 수 火: 불 화 風: 바람 풍 空: 빌 공 -
허공장원
(虛空藏院)
:
태장계 만다라 십삼대원(十三大院)의 하나. 허공장보살을 중심으로 28존(尊)이 그려져 있다.
🌏 虛: 빌 허 空: 빌 공 藏: 감출 장 院: 집 원 -
비유비공문
(非有非空門)
:
사문의 하나. 만유(萬有)를, 있지도 아니하고 없지도 아니한 실상으로 보아 이르는 법문이다. 만유는 인연이 화합하여 존재하는 것이므로, 본체의 관점에서 보면 있다고 할 수 없고 화합된 현상의 관점에서 보면 없다고 할 수도 없으므로 중도의 관점으로 본다.
🌏 非: 아닐 비 有: 있을 유 非: 아닐 비 空: 빌 공 門: 문 문 -
외공
(外空)
:
육근(六根)의 대상인 육경(六境), 곧 객관의 사물은 모두 실체가 없으므로 공으로 여기는 일.
🌏 外: 바깥 외 空: 빌 공 -
제법개공
(諸法皆空)
: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인연으로 생겼으며 변하지 않는 참다운 자아의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
🌏 諸: 모든 제 法: 법도 법 皆: 다 개 空: 빌 공 -
공제
(空諦)
:
삼제(三諦)의 하나. 만물은 모두 인연에 의하여 생긴 것일 뿐, 어느 것도 실(實)은 없고 공(空)이라는 진리를 이른다.
🌏 空: 빌 공 諦: 울 제 -
공교
(空敎)
:
삼시교(三時敎)의 하나. 형상 있는 모든 것이 인연에 따라 생긴 것일 뿐 실제는 텅 비어 아무것도 없다는 이치를 밝힌 교법을 이른다.
🌏 空: 빌 공 敎: 가르칠 교 -
공왕
(空王)
:
‘부처’를 높여 이르는 말. (부처: ‘석가모니’의 다른 이름., 불도를 깨달은 성인., 부처의 형상을 표현한 상. 나무ㆍ돌ㆍ쇠ㆍ흙 따위로 만든, 부처의 소상(塑像)이나 화상(畫像)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 空: 빌 공 王: 임금 왕 -
허공화
(虛空華)
:
번뇌로 생기는 온갖 망상. 본래 실체가 없는 현상 세계를 그릇된 견해에 사로잡혀 실체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을, 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때로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마치 꽃이 있는 것처럼 잘못 보는 일에 비유한 것이다.
🌏 虛: 빌 허 空: 빌 공 華: 빛날 화 -
색즉시공
(色卽是空)
:
현실의 물질적 존재는 모두 인연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서 불변하는 고유의 존재성이 없음을 이르는 말. 반야심경에 나오는 말이다.
🌏 色: 빛 색 卽: 곧 즉 是: 옳을 시 空: 빌 공 -
공공적적히
(空空寂寂히)
:
1
우주 만상의 실체가 고정성(固定性)이 없이 비어 있어 사려(思慮)로써 포착할 수 없을 만큼 매우 고요하게.
2
번뇌나 집착이 없이 무아무심으로.
🌏 空: 빌 공 空: 빌 공 寂: 고요할 적 寂: 고요할 적 -
공삼매
(空三昧)
: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생기는 것으로 결국은 공임을 깨닫게 되는 경지.
🌏 空: 빌 공 三: 석 삼 昧: 어두울 매 -
아공관
(我空觀)
:
아공의 진리를 바로 보는 견해.
🌏 我: 나 아 空: 빌 공 觀: 볼 관 -
사공천
(四空天)
:
사공정을 닦아서 태어나는 곳. 공무변처(空無邊處), 식무변처(識無邊處), 무소유처(無所有處), 비상 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를 이른다.
🌏 四: 넉 사 空: 빌 공 天: 하늘 천 -
허공장
(虛空藏)
:
허공과 같이 무한히 크고 넓은 지혜와 자비로 중생의 여러 바람을 이루어 준다고 하는 보살.
🌏 虛: 빌 허 空: 빌 공 藏: 감출 장 -
허공처정
(虛空處定)
:
색법(色法)에 얽매임을 싫어하여 허공(虛空)을 대상으로 하는 선정(禪定).
🌏 虛: 빌 허 空: 빌 공 處: 곳 처 定: 정할 정 -
공무하다
(空無하다)
:
모든 사물에는 그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본성이 없다.
🌏 空: 빌 공 無: 없을 무 -
공문자
(空門子)
:
불교의 문에 들어가 열반의 길로 정진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세속 사람이 승려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空: 빌 공 門: 문 문 子: 아들 자 -
역유역공문
(亦有亦空門)
:
사문(四門)의 하나. 천태종에서 세운 교의로, 모든 것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는 법문을 이른다.
🌏 亦: 또 역 有: 있을 유 亦: 또 역 空: 빌 공 門: 문 문 -
공무변처천
(空無邊處天)
:
사공처의 하나. 물질인 육신을 싫어하고 공(空)이 무변하다는 이치를 깨달아 태어나는 곳을 이른다.
🌏 空: 빌 공 無: 없을 무 邊: 가 변 處: 곳 처 天: 하늘 천 -
공륜
(空輪)
:
1
불탑의 꼭대기에 있는, 쇠붙이로 된 원기둥 모양의 장식.
2
사륜의 하나. 이 세상을 받치고 있는 층 가운데 가장 아래에 있는 허공이다.
🌏 空: 빌 공 輪: 바퀴 륜 -
공화
(空華)
:
번뇌로 생기는 온갖 망상. 본래 실체가 없는 현상 세계를 그릇된 견해에 사로잡혀 실체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을, 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때로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마치 꽃이 있는 것처럼 잘못 보는 일에 비유한 것이다.
🌏 空: 빌 공 華: 빛날 화 -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재물에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 空: 빌 공 手: 손 수 來: 올 래 空: 빌 공 手: 손 수 去: 갈 거 -
아공
(我空)
:
‘나’라고 하는 것은 오온(五蘊)이 화합하여 이루어진 것일 뿐, 참으로 ‘나’라고 할 만한 실체는 없음.
🌏 我: 나 아 空: 빌 공 -
유공불이
(有空不二)
:
현상으로서 존재하는 것은 잠시 있는 것이고 변하지 않는 실체는 없으나, 서로 떠나서 있지 않음.
🌏 有: 있을 유 空: 빌 공 不: 아닐 불 二: 두 이 -
단공 삼매
(但空三昧)
:
공(空)하지 아니한 이치를 알지 못하고 공하다는 것만 고집하는 선정(禪定).
🌏 但: 다만 단 空: 빌 공 三: 석 삼 昧: 어두울 매 -
삼계공화
(三界空花)
:
삼계, 곧 중생들이 사는 모든 세계는 허공의 꽃처럼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허무한 것이라는 말.
🌏 三: 석 삼 界: 경계 계 空: 빌 공 花: 꽃 화 -
석공관
(析空觀)
:
천태종에서 이르는 장교(藏敎)의 관법(觀法). 사람을 포함한 모든 존재 현상이 본래는 실체가 없기 때문에 공이라고 달관하는 것이다.
🌏 析: 가를 석 空: 빌 공 觀: 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