禍 🌏한자(사자성어) 💡역사 분야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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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사화
(己卯士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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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 14년(1519)에 일어난 사화. 남곤, 심정, 홍경주 등의 훈구파가 성리학에 바탕을 둔 이상 정치를 주장하던 조광조, 김정 등의 신진파를 죽이거나 귀양 보냈다.
🌏 己: 몸 기 卯: 토끼 묘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사대 사화
(四大士禍)
:
조선 시대에, 선비들이 화(禍)를 입었던 네 차례의 큰 사화. 연산군 4년(1498)부터 명종 원년(1545) 사이에 일어난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를 이른다.
🌏 四: 넉 사 大: 큰 대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책화
(責禍)
:
동예에서, 마을 사이의 경계를 침입하였을 때에, 노예ㆍ소ㆍ말 따위로 배상하던 벌칙.
🌏 責: 꾸짖을 책 禍: 재앙 화 -
신임사화
(辛壬士禍)
:
조선 경종 원년(1721)부터 왕위 계승 문제를 둘러싸고 노론과 소론 사이에 일어난 사화. 노론 사대신(四大臣)의 주장으로, 왕의 동생 연잉군(延礽君)을 세제(世弟)로 책봉하고 정무를 대신하게 하자, 소론이 불가함을 상소하고, 이들 사대신이 역모를 꾀한다고 무고하여 사대신이 극형에 처해지게 하였다.
🌏 辛: 매울 신 壬: 아홉째 천간 임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사화
(士禍)
:
조선 시대에, 조신(朝臣) 및 선비들이 정치적 반대파에게 몰려 참혹한 화를 입던 일.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가 있었다.
🌏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을사사화
(乙巳士禍)
:
조선 명종 즉위년(1545)에 일어난 사화. 인종이 죽자 새로 즉위한 명종의 외숙인 소윤(小尹)의 거두 윤원형이 인종의 외숙인 대윤(大尹)의 거두 윤임 일파를 몰아내는 과정에서 대윤파에 가담했던 사림(士林)이 크게 화를 입었다.
🌏 乙: 새 을 巳: 여섯째 지지 사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정미사화
(丁未士禍)
:
조선 명종 2년(1547) 정미년에, 문정 왕후에게 정언각ㆍ정순붕 등이 무고(誣告)하여 송인수(宋麟壽)ㆍ이약수(李若水) 등이 사약을 받아 죽고, 이언적ㆍ노수신ㆍ백인걸 등이 유배되었던 일. 이후 사림(士林)은 침체되고 윤원형 무리의 세력이 강화되었다.
🌏 丁: 고무래 정 未: 아닐 미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경신사화
(庚申士禍)
:
조선 숙종 6년(1680), 서인(西人) 일파가 반대파인 남인(南人)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았던 사건. 서인의 김석주(金錫胄) 등이 주동이 되어 남인인 영의정 허적(許積)의 서자 허견(許堅)이 복창군(福昌君), 복선군(福善君), 복평군(福平君) 3형제와 함께 역모(逆謀)를 꾀한다고 고발하여 남인을 권력에서 대거 몰아내고 정권을 잡았다.
🌏 庚: 일곱째 천간 경 申: 납 신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병자사화
(丙子士禍)
:
조선 세조 2년(1456)에 성삼문 등이 세조의 왕권 강화책에 반발하여 단종의 복위를 명분으로 세조를 축출하고자 한 사건.
🌏 丙: 남녘 병 子: 아들 자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기사사화
(己巳士禍)
:
조선 숙종 15년(1689)에 소의 장씨 소생의 아들을 원자로 정하는 문제로 정권이 서인에서 남인으로 바뀐 일. 이에 반대한 서인이 지지 세력인 남인에 의하여 패배하였으며, 송시열은 제주도로 유배된 후 사사되었다.
🌏 己: 몸 기 巳: 여섯째 지지 사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당고지화
(黨錮之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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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한의 환제ㆍ영제 때에 환관들이 정권을 장악하여 국사를 마음대로 하자 진번(陳蕃)ㆍ이응(李膺) 등의 학자와 태학생들이 환관들을 탄핵하였으나, 도리어 환관들이 이들을 종신 금고에 처하여 벼슬길을 막아 버린 일.
🌏 黨: 무리 당 錮: 막을 고 之: 갈 지 禍: 재앙 화 -
계축사화
(癸丑士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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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광해군 5년(1613)에, 대북(大北)이 영창 대군 및 반대파 세력을 제거하기 위하여 일으킨 옥사. 1608년 광해군이 즉위하자 대북의 정인홍(鄭仁弘), 이이첨(李爾瞻) 등이 선조의 적자인 영창 대군을 왕으로 옹립하고 역모하였다는 구실로 소북을 축출하였다.
🌏 癸: 열째 천간 계 丑: 소 축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갑자사화
(甲子士禍)
:
조선 연산군 10년(1504)에 폐비 윤씨와 관련하여 많은 선비들이 죽임을 당한 사건. 연산군의 생모 윤 씨가 폐위되어 사약을 받고 죽은 일에 관계한 신하들과 윤 씨의 복위를 반대한 사람들이 임금의 노여움을 사게 되어 화를 입었다.
🌏 甲: 갑옷 갑 子: 아들 자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십이 사화
(十二士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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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일어난 열두 사화. 계유사화, 병자사화,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신사사화, 을사사화, 정미사화, 기유사화, 계축사화, 기사사화, 신임사화를 이른다.
🌏 十: 열 십 二: 두 이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
계축화옥
(癸丑禍獄)
:
조선 광해군 5년(1613)에, 대북(大北)이 영창 대군 및 반대파 세력을 제거하기 위하여 일으킨 옥사. 1608년 광해군이 즉위하자 대북의 정인홍(鄭仁弘), 이이첨(李爾瞻) 등이 선조의 적자인 영창 대군을 왕으로 옹립하고 역모하였다는 구실로 소북을 축출하였다.
🌏 癸: 열째 천간 계 丑: 소 축 禍: 재앙 화 獄: 옥 옥 -
북문지화
(北門之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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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사화’를 달리 이르는 말. 남곤이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밤중에 비밀리에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을 열게 하고 들어가서 화를 일으켰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기묘사화: 조선 중종 14년(1519)에 일어난 사화. 남곤, 심정, 홍경주 등의 훈구파가 성리학에 바탕을 둔 이상 정치를 주장하던 조광조, 김정 등의 신진파를 죽이거나 귀양 보냈다.)
🌏 北: 북녘 북 門: 문 문 之: 갈 지 禍: 재앙 화 -
무오사화
(戊午士禍/戊午史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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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연산군 4년(1498)에 유자광 중심의 훈구파가 김종직 중심의 사림파에 대해서 일으킨 사화. 4대 사화 가운데 첫 번째 사화로, ≪성종실록≫에 실린 사초 <조의제문>을 트집 잡아 이미 죽은 김종직의 관을 파헤쳐 그 목을 베고, 김일손을 비롯한 많은 선비들을 죽이고 귀양 보냈다.
🌏 戊: 다섯째 천간 무 午: 낮 오 士: 선비 사 禍: 재앙 화 戊: 다섯째 천간 무 午: 낮 오 史: 역사 사 禍: 재앙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