溪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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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
(西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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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당’의 호. (박세당: 조선 숙종 때의 문신ㆍ학자(1629~1703). 자는 계긍(季肯). 호는 서계(西溪)ㆍ잠수(潛叟)ㆍ서계초수(西溪樵叟). 1660년 문과에 장원, 수찬(修撰) 등을 거쳐 이조ㆍ형조의 판서를 지냈다. 실학자로서 박물학의 학풍을 이룩하였으며, ≪사변록(思辨錄)≫을 지어 종래의 경설(經說)을 개작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숙종 29년(1703)에는 ≪사서집주(四書集註)≫가 주자의 학설을 비방하였다 하여 관직에서 추방되었다.)
🌏 西: 서녘 서 溪: 시내 계 -
이퇴계
(李退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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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의 성과 호를 함께 이르는 말. (이황: 조선 시대의 유학자(1501~1570).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ㆍ퇴도(退陶)ㆍ도수(陶叟). 벼슬은 예조 판서, 양관 대제학 따위를 지냈다. 정주(程朱)의 성리학 체계를 집대성하여 이기 이원론(理氣二元論), 사칠론(四七論)을 주장하였다. 작품에 시조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저서에 ≪퇴계전서(退溪全書)≫ 따위가 있다.)
🌏 李: 오얏 이 退: 물러날 퇴 溪: 시내 계 -
아계
(鵝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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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해’의 호. (이산해: 조선 선조 때의 문신(1539~1609). 자는 여수(汝受). 호는 아계(鵝溪)ㆍ종남수옹(終南睡翁). 1561년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영의정에 올랐으며, 문장과 서화에 능했는데, 특히 대자(大字)와 산수화에 뛰어났다. 문집에 ≪아계집≫이 있다.)
🌏 鵝: 거위 아 溪: 시내 계 -
단계
(丹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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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지’의 호. (하위지: 조선 전기의 문신ㆍ학자(1412~1456). 자는 천장(天章)ㆍ중장(仲章). 호는 단계(丹溪). 벼슬은 부제학ㆍ예조 판서에 이르렀다.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으로, 세조 2년(1456)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처형되었다. ≪역대병요≫를 편찬하였으며, ≪화원악보≫에 시조 2수가 전한다.)
🌏 丹: 붉을 단 溪: 시내 계 -
우계
(牛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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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혼’의 호. (성혼: 조선 선조 때의 유학자(1535~1598). 자는 호원(浩原). 호는 우계(牛溪)ㆍ묵암(默庵). 성리학의 대가로 기호학파의 이론적 근거를 닦았다. 저서에 ≪우계집≫ 따위가 있다.)
🌏 牛: 소 우 溪: 시내 계 -
노계
(蘆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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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로’의 호. (박인로: 조선 선조 때의 문인(1561~1642). 자는 덕옹(德翁). 호는 노계(蘆溪)ㆍ무하옹(無何翁). 임진왜란 때에 전공을 세웠으며,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태평사>를 지었다. 벼슬에서 물러난 뒤에 오직 시작(詩作)에 전념하여 <노계가>, <누항사>, <영남가> 따위의 가사 작품과 시조 60여 수를 남겼다.)
🌏 蘆: 갈대 노 溪: 시내 계 -
사계
(沙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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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생’의 호. (김장생: 조선 중기의 학자ㆍ문신(1548~1631). 자는 희원(希元). 호는 사계(沙溪). 이이의 제자이자 송시열의 스승으로, 조선 예학(禮學)의 태두이다. 저서에 ≪의례문해≫, ≪근사록석의≫, ≪경서변의(經書辨疑)≫ 따위가 있다.)
🌏 沙: 모래 사 溪: 시내 계 -
영계
(靈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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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선주’의 호. (길선주: 독립운동가ㆍ목사(1869~1935). 자는 윤열(潤悅). 호는 영계(靈溪). 3ㆍ1 독립 선언의 민족 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1897년에 안창호 등과 함께 독립 협회의 평양 지부를 조직하였고, 숭실ㆍ숭덕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 사업에도 힘썼다. 저서에 ≪해타론(懈惰論)≫, ≪강대보감(講臺寶鑑)≫ 따위가 있다.)
🌏 靈: 신령 영 溪: 시내 계 -
퇴계
(退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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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의 호. (이황: 조선 시대의 유학자(1501~1570).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ㆍ퇴도(退陶)ㆍ도수(陶叟). 벼슬은 예조 판서, 양관 대제학 따위를 지냈다. 정주(程朱)의 성리학 체계를 집대성하여 이기 이원론(理氣二元論), 사칠론(四七論)을 주장하였다. 작품에 시조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저서에 ≪퇴계전서(退溪全書)≫ 따위가 있다.)
🌏 退: 물러날 퇴 溪: 시내 계 -
남계
(南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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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채’의 호. (박세채: 조선 숙종 때의 문신(1631~1695). 자는 화숙(和叔). 호는 현석(玄石)ㆍ남계(南溪). 성리학자로서 숙종 20년(1694)에 좌의정이 되었고, 황극 탕평설(皇極蕩平說)을 주장하였다. 저서에 ≪심학지결(心學至訣)≫, ≪이학통록(理學通錄)≫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溪: 시내 계 -
반계
(磻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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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원’의 호. (유형원: 조선 효종 때의 실학자(1622~1673). 자는 덕부(德夫). 호는 반계(磻溪).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뜻이 없어 오로지 학문 연구에만 전념하였다. 중농 사상을 기본으로 한 토지 개혁론을 주장하였다. 저서로 ≪반계수록≫ 따위가 있다.)
🌏 磻: 강 이름 반 溪: 시내 계 -
자계옹
(紫溪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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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적’의 호. (이언적: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1491~1553). 자는 복고(復古). 호는 회재(晦齋)ㆍ자계옹(紫溪翁). 김안로의 등용을 반대하다가 쫓겨나 경주 자옥산(紫玉山)에 들어가 성리학을 연구하였다. 후에 다시 등용되어 좌찬성 겸 원상(院相)까지 지냈으나 윤원형 일당의 모함으로 강계(江界)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저서에 ≪회재집≫이 있다.)
🌏 紫: 자주 빛 자 溪: 시내 계 翁: 늙은이 옹 -
난계
(蘭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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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의 호. (박연: 조선 세종 때의 음악가(1378~1458). 자는 탄부(坦夫). 호는 난계(蘭溪).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가운데 한 사람으로, 벼슬은 이조 판서, 대제학에 이르렀다. 악기를 개량하고 음계를 조정하였으며 향악을 버리고 아악을 사용하게 하는 등, 궁중 음악을 정비하여 우리나라 고유 음악의 토대를 튼튼히 하였다.)
🌏 蘭: 난초 난 溪: 시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