泉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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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
(梅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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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의 호. (황현: 구한말의 시인ㆍ학자(1855~1910). 자는 운경(雲卿). 호는 매천(梅泉). 성균관 생원으로 지내다가 갑신정변 이후 민씨 정권의 무능과 부패에 환멸을 느껴 벼슬하기를 단념하고 귀향하여 시작(詩作)에 전념하였다. 1910년에 일본에 국권을 강탈당하자 망국의 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였다. 저서에 ≪매천야록(梅泉野錄)≫이 있다.)
🌏 梅: 매화나무 매 泉: 샘 천 -
약천
(藥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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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만’의 호. (남구만: 조선 시대의 문신(1629~1711). 자는 운로(雲路). 호는 약천(藥泉)ㆍ미재(美齋). 효종 7년(1656) 문과에 급제하고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냈으며 소론(少論)의 거두로 활약하였다. 문사(文詞)와 서화(書畫)에도 뛰어났으며 저서에 ≪약천집≫이 있다.)
🌏 藥: 약 약 泉: 샘 천 -
석천
(石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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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 호. (신작: 조선 순조 때의 학자(1760~1828). 자는 재중(在中). 호는 석천(石泉). 벼슬을 사양하고 향리(鄕里)에서 경서 연구에 몰두하였다. 저서에 ≪시차고(詩次故)≫, ≪역차고(易次故)≫, ≪상차고(尙次故)≫ 따위가 있다.)
🌏 石: 돌 석 泉: 샘 천 -
석천
(昔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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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식’의 호. (오종식: 언론인ㆍ수필가(1906~1976). 호는 석천(昔泉). ≪한국일보≫ 주필과 ≪서울신문≫ 사장 등을 지냈다. 저서에 ≪원숭이와 문명≫, ≪연북만필(硯北漫筆)≫ 따위가 있다.)
🌏 昔: 옛 석 泉: 샘 천 -
천개소문
(泉蓋蘇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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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정치가ㆍ장군(?~665). 대대로(大對盧)가 된 후 영류왕을 죽이고 보장왕을 추대하고 스스로 대막리지(大莫離支)가 되어 정권을 장악하였다. 보장왕 4년(645)에 당태종의 17만 대군을 안시성에서 격파하였다.
🌏 泉: 샘 천 蓋: 덮을 개 蘇: 차조기 소 文: 글월 문 꾸밀 문 -
한천
(寒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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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의 호. (이재: 조선 영조 때의 문신ㆍ학자(1680~1746). 자는 희경(熙卿). 호는 도암(陶庵)ㆍ한천(寒泉). 벼슬은 대사헌, 이조 참판을 거쳐 좌참찬에 이르렀다. 신임사화 후 설악산에 숨어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였으며 당시 낙론(洛論)의 대표적인 학자로 꼽힌다. 저서에 ≪도암집≫이 있다.)
🌏 寒: 찰 한 泉: 샘 천 -
소노천
(蘇老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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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의 성과 호를 함께 이르는 이름. (소순: 중국 북송의 문인(1009~1066). 자는 명윤(明允). 호는 노천(老泉). 노소(老蘇)라고도 불리었다.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소식ㆍ소철의 아버지이다. 요벽(姚闢)과 함께 ≪태상인혁례(太常因革禮)≫를 편집하였다.)
🌏 蘇: 차조기 소 老: 늙을 노 泉: 샘 천 -
임천
(林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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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考古) 미술가(1908~1965). 본명은 화봉(化鳳). 도쿄(東京) 미술 학교에서 수학하고 돌아와 여러 문화재의 복원과 보수, 실측 공사를 맡았다. 단청에 조예가 깊고 많은 모사(模寫) 작품을 남겼다.
🌏 林: 수풀 임 泉: 샘 천 -
죽천
(竹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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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양’의 호. (박정양: 조선 고종 때의 대신(1841~1904). 자는 치중(致中). 호는 죽천(竹泉). 고종 18년(1882)에 신사 유람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시찰하였다. 진보적인 개화사상을 가진 온건 중립파로, 이상재 등의 개화파 인사들을 돌보았다.)
🌏 竹: 대 죽 泉: 샘 천 -
강소천
(姜小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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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문학가(1915~1963). 본명은 용률(龍律). 동요 <민들레와 울 아기>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아동 문학의 보급과 육성에 힘썼다. 작품에 <닭>, <길가에 얼음판>, <봄비>, <꿈을 찍는 사진관>, <호박꽃 초롱> 따위가 있다.
🌏 姜: 성 강 小: 작을 소 泉: 샘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