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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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
(明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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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의 호. (황진이: 조선 시대의 명기(名妓)(?~?). 자는 명월(明月). 서경덕, 박연 폭포와 더불어 송도삼절이라 불리었다. 한시와 시조에 뛰어났으며 작품에 한시 4수가 있고, 시조 6수가 ≪청구영언≫에 전한다.)
🌏 明: 밝을 명 月: 달 월 -
김소월
(金素月)
:
시인(1902~1934). 본명은 정식(廷湜). 김억의 영향으로 문단에 등단하였고, 1922년에 ≪개벽≫에 대표작 <진달래꽃>을 발표하였다. 민요적인 서정시를 썼으며 작품에 <산유화(山有花)>, <접동새> 따위가 있고 시집 ≪진달래꽃≫, ≪소월 시집≫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素: 흴 소 月: 달 월 -
소월
(素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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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의 호. (김정식: ‘김소월’의 본명.)
🌏 素: 흴 소 月: 달 월 -
월명사
(月明師)
:
신라 경덕왕 때의 승려(?~?). 경덕왕 19년(760)에 해가 둘 나타나자 향가 <도솔가>를 지어 불러 괴변이 사라지게 했으며, 죽은 누이의 영혼을 달래기 위하여 <제망매가>를 지었다.
🌏 月: 달 월 明: 밝을 명 師: 스승 사 -
계월향
(桂月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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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기생(?~1592). 임진왜란 때 적장(敵將)을 유인하여 김응서(金應瑞)로 하여금 목을 베게 한 후 자결하였다.
🌏 桂: 계수나무 계 月: 달 월 香: 향기 향 -
월파
(月坡)
:
‘김상용’의 호. (김상용: 시인(1902~1951). 호는 월파(月坡). 1935년 창간된 ≪시원(詩苑)≫에 <망향(望鄕)>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문장≫지에 주로 우수(憂愁)와 동양적 체험이 깃든 관조적(觀照的) 경향의 서정시를 발표하였다. 작품에 <남으로 창을 내겠소>, <서글픈 꿈>, 시집 ≪망향≫이 있다.)
🌏 月: 달 월 坡: 고개 파 -
서월영
(徐月影)
:
연극배우(1905~1973). 본명은 영관(永琯). 토월회(土月會)에 참여한 이후, 태양 극장ㆍ청춘좌 따위의 극단에서 활약하였다.
🌏 徐: 천천할 서 月: 달 월 影: 그림자 영 -
월남
(月南)
:
‘이상재’의 호. (이상재: 정치가ㆍ종교가(1850~1927). 자는 계호(季皓). 호는 월남(月南). 1888년에 주미 공사 서기로 부임하였으며 귀국 후에 의정부 참찬을 지냈고, 서재필과 독립 협회를 조직하여 민중 계몽에 힘썼다. 3ㆍ1 운동 후 조선일보 사장을 거쳐 1906년에 기독교 청년회장이 되었다. 1927년에 신간회 초대 회장에 추대되었다.)
🌏 月: 달 월 南: 남녘 남 -
박목월
(朴木月)
:
시인(1916~1978). 본명은 영종(泳鍾). 1939년에 ≪문장(文章)≫을 통하여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1946년에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청록집≫을 발간하여 청록파로 불리었다. 초기에는 자연 친화적인 주제를 다루었으나 점차 사념적인 경향으로 바뀌었다. 시집에 ≪산도화(山桃花)≫, ≪청담(晴曇)≫, ≪경상도의 가랑잎≫, ≪무순(無順)≫ 따위가 있다.
🌏 朴: 순박할 박 木: 나무 목 月: 달 월 -
월산 대군
(月山大君)
:
조선 성종의 형(1454~1488). 휘는 정(婷). 자는 자미(子美). 호는 풍월정(風月亭). 문장이 뛰어나 그의 시작(詩作)이 중국에까지 애송되었다. 작품집에 ≪풍월정집≫ 따위가 있다.
🌏 月: 달 월 山: 뫼 산 大: 큰 대 君: 임금 군 -
월탄
(月灘)
:
‘박종화’의 호. (박종화: 시인ㆍ소설가ㆍ문학 평론가(1901~1981). 호는 월탄(月灘). 1921년에 최초의 시 동인지 ≪장미촌≫에 <오뇌의 청춘>, <우윳빛 거리>의 두 편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시집에 ≪흑방 비곡(黑房祕曲)≫, 단편 소설에 <목메는 여자>, 장편 소설에 <다정불심>, <금삼의 피>, <대춘부(待春賦)>, <임진왜란>, <세종 대왕> 따위가 있다.)
🌏 月: 달 월 灘: 여울 탄 -
매월당
(梅月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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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의 호. (김시습: 조선 전기의 학자(1435~1493).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ㆍ동봉(東峯)ㆍ청한자(淸寒子)ㆍ벽산청은(碧山淸隱)ㆍ췌세옹(贅世翁).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승려가 되어 방랑 생활을 하며 절개를 지켰다. 유ㆍ불(儒佛) 정신을 아울러 포섭한 사상과 탁월한 문장으로 일세를 풍미하였다. 한국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를 지었고, 저서에 ≪매월당집≫이 있다.)
🌏 梅: 매화나무 매 月: 달 월 堂: 집 당 -
각월
(覺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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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의 승려(?~?). 호는 고양취곤(高陽醉髡). 이인로, 이규보와 교유하였고 문장에도 능하였다. 고종 2년(1215)에 왕명으로 ≪해동고승전≫을 지었다.
🌏 覺: 깨달을 각 月: 달 월 -
월정
(月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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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의 호. (윤근수: 조선 선조 때의 문학자ㆍ공신(1537~1616). 자는 자고(子固). 호는 월정(月汀). 중국 명나라와의 외교를 담당하여 국난 극복에 힘썼으며, 이황의 제자로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였다. 특히 그는 영화(永和)의 체라는 독특한 서체를 사용하였다. 저서에 ≪사서토석(四書吐釋)≫ 따위가 있다.)
🌏 月: 달 월 汀: 물가 정 -
해월
(海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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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형’의 호. (최시형: 동학의 제2대 교주(1827~1898). 초명은 경상(慶翔). 자는 경오(敬悟). 호는 해월(海月). 경전(經典)을 간행하여 교리를 확립하고 교단의 조직을 강화하였다. 고종 29년(1892)에 동학 탄압에 분개하여 교조(敎祖)의 신원(伸寃)을 상소하였고, 1897년 손병희에게 도통을 전수하였다. 1898년 3월 원주에서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 6월 2일 교수형을 당하였다.)
🌏 海: 바다 해 月: 달 월 -
월사
(月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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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구’의 호. (이정구: 조선 시대의 문신ㆍ한학자(1564~1635). 자는 성징(聖徵). 호는 월사(月沙)ㆍ보만당(保晩堂)ㆍ치암(癡菴)ㆍ추애(秋崖)ㆍ습정(習靜). 벼슬은 우의정, 좌의정에 이르렀다. 한문학의 대가로 글씨에도 뛰어났으며, 조선 중기의 4대 문장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저서에 ≪월사집≫, ≪서연강의(書筵講義)≫, ≪대학강의(大學講義)≫가 있다.)
🌏 月: 달 월 沙: 모래 사 -
고월
(古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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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의 호. (이장희: 시인(1900~1929). 본명은 양희(樑熙). 호는 고월(古月). 1925년 ≪조선 문단≫을 통하여 문단에 등장하여 즉물적인 감각으로 심미적인 이미지를 표출하는 청신한 감각의 시를 썼다. 작품에 <봄은 고양이로다>, <고양이의 꿈>이 있다.)
🌏 古: 옛 고 月: 달 월 -
회월
(懷月)
:
‘박영희’의 호. (박영희: 시인ㆍ소설가(1901~?). 호는 회월(懷月)ㆍ송은(松隱). ≪장미촌≫, ≪백조≫ 따위의 동인으로 활동하였고 탐미적ㆍ낭만주의적 시인으로 출발하여, 한때 카프(KAPF)의 대변자로 활약하다가 1934년에 순수 예술로 전향하였다. 6ㆍ25 전쟁 때에 납북되었다. 시ㆍ소설ㆍ평론의 모든 분야에 걸쳐 활동하였으며 작품에 시 <유령의 나라>, 소설 <사냥개>, <전투> 따위가 있다.)
🌏 懷: 품을 회 月: 달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