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나 🌾끝 단어 15개
- 매 위에 장사 있나 : 매로 때리는 데에는 견딜 사람이 없다는 말.
- 한강에 배 지나간 자리 있나 : 어떤 행동의 흔적이 남지 아니한다는 말.
- 제 놈이 제갈량이면 용납이 있나 : 아무리 제갈량만큼 꾀가 있고 재주가 있더라도 어찌할 도리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씨가 따로 있나 :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은 가문이나 혈통 따위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따른 것임을 이르는 말.
- 음식 싫은 건 개나 주지 사람 싫은 건 할 수 있나 : 먹기 싫은 음식은 안 먹어도 그만이지만 배우자는 누구에게 줄 수도 버릴 수도 없다는 뜻으로, 어쩔 수 없이 참고 살아감을 이르는 말.
- 왕후장상이 씨가 있나 :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은 가문이나 혈통 따위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따른 것임을 이르는 말.
- 두더지는 나비가 못 되라는 법 있나 : 다른 사람이 상상하지 못하는 전혀 뜻밖의 상황도 일어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무슨 뾰족한 수 있나 : 별로 신통한 수가 없다는 말.
- 달고 치는데 안 맞는 장사가 있나 : 아무리 장사라도 달아매어 놓고 치는 데는 안 맞을 재간이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강한 사람도 여럿이 함께 몰아 대면 당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사지에 무엇이 있나 : 모래밭에 무엇이 나겠느냐는 뜻으로, 땅이 메말라 생산되는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있나 : 1 한국의 호랑이는 반드시 인왕산에 와 본다는 옛말에서 나온 말로,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2 그 방면에 속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는 말.
- 등걸이 없는 휘추리가 있나 : 부모가 있어야 자식이 있는 것이니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말.
- 중놈은 장(長)이라도 죽으니 무덤이 있나 사니 상투가 있나 : 중의 우두머리라도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것조차 가지지 못한다고 중을 업신여겨 이르는 말.
- 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 하면 무슨 소용 있나 : 지금은 빈터밖에 남지 아니한 데서 과거에 잘살았다고 자랑하여 보아야 현재의 생활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누구도 알아주지 아니하는 자랑을 하여 보아야 남의 웃음거리밖에 되지 아니한다는 말.
- 장구 치는 사람 따로 있고 고개 까닥이는 사람 따로 있나 : 자기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아무 상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하자고 할 때에 이를 반박하여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있나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15개입니다.
- 구 15개 : 한강에 배 지나간 자리 있나, 두더지는 나비가 못 되라는 법 있나, 달고 치는데 안 맞는 장사가 있나, 중놈은 장(長)이라도 죽으니 무덤이 있나 사니 상투가 있나, 씨가 따로 있나, 백사지에 무엇이 있나, 등걸이 없는 휘추리가 있나,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있나, 매 위에 장사 있나, 음식 싫은 건 개나 주지 사람 싫은 건 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