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기 🌾끝 단어 💡식물 분야 5개
- 쇠뜨기 : 속샛과의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가 길게 가로 뻗으며, 마디에서 해마다 땅위줄기가 곧게 난다. 땅위줄기에는 홀씨를 형성하지 않는 줄기와 형성하는 줄기가 있는데 홀씨를 형성하는 어린 줄기는 ‘뱀밥’이라고 하여 식용하고 홀씨를 형성하지 않는 줄기는 민간에서 이뇨제로 쓴다. 북반구의 난대 이북에서 한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한다. (뱀밥: 쇠뜨기 홀씨의 줄기. 빛깔은 희고 연하며 마디진 줄기 꼭대기는 붓 모양으로 생겼다. 약용하거나 식용한다.)
- 능수쇠뜨기 : 속샛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cm 정도이며, 가지가 원줄기에 옆으로 퍼지면서 돌려나고 끝이 아래로 처진다. 깊은 산의 그늘진 습지나 물가에서 자라는데 부전고원, 백두산 등지에 분포한다.
- 개쇠뜨기 : 속샛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60cm이며, 마디에서 여러 개의 가지가 돌려난다. 못가나 습지에서 자라는데 한국, 시베리아, 유럽,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논뜨기 : → 민하늘지기. (민하늘지기: 사초과의 한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없고, 꽃줄기는 높이가 10~20cm이고 뿌리에서 뭉쳐나며, 잎은 실 모양인데 잎집이 있다. 화서는 1~3회 갈라지는데 작은 이삭은 구릿빛이 도는 갈색이며, 열매는 표면이 밋밋하다. 들의 습지에서 자라는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 물쇠뜨기 : 속샛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0~60cm이고 쇠뜨기와 비슷한데, 가지는 원줄기에서 돌려난다. 잎은 퇴화하여 잎집 모양으로 남아 있고 3~4월에 홀씨줄기 이삭이 나온다. 그늘지고 습한 땅에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