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스 🌾끝 단어 43개
- 레기오몬타누스 (Regiomontanus) : 독일의 천문학자ㆍ수학자(1436~1476). 뉘른베르크에 독일 최초의 천문대를 세워 핼리 혜성을 관측하고, 유럽 최초의 삼각법 전문서 및 유클리드 기하학 원론의 입문서를 지었다.
- 넵투누스 (Neptunus) : 로마 신화에 나오는, 바다ㆍ강ㆍ샘을 지배하는 신. 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에 해당한다.
- 트리보니아누스 (Tribonianus) : 동로마 제국의 법률가(?~545). 6세기에 활동한 사람으로 로마법을 배운 후 유스티니아누스 일세 아래에서 법률 편찬 사업을 지도하였다.
- 막시미아누스 (Maximianus, Marcus Aurelius Valerius) : 로마 제국 황제(?~310). 디오클레티아누스제(帝)의 전우(戰友)로 285년에 부제(副帝)가 되어 이듬해부터 정식 황제로서 서방을 통치하였다. 305년에 퇴위하였으나 다시 즉위하였다. 재위 기간은 286~305년, 306~308년이다.
- 마르티누스 (Martinus) : 프랑스의 수호 성인ㆍ사제(司祭)(316~397). 자신의 윗옷 반을 재단하여 한쪽을 추위에 떠는 가난한 사람에게 주었다고 전해진다.
- 사투르누스 (Saturnus) : 로마 신화에 나오는 농경과 계절의 신.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Cronos)에 해당한다.
- 도미티아누스 (Domitianus, Titus Flavius) : 로마의 황제(51~96). 속주(屬州) 통치와 변경 방위에 힘썼으나 강압적 지배를 하고 기독교를 박해하였으며 공포 정치를 하였다. 아내에게 암살되었다. 재위 기간은 81~96년이다.
- 세바스티아누스 (Sebastianus) : 고대 로마의 근위병ㆍ성인(聖人)(?~288?). 3세기 말 무렵에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를 받아 순교하였다고 한다. 역병(疫病)에 대한 수호성인이다.
- 콜로누스 (colonus) : 로마 제국 말기의 소작농. 법적으로는 자유민이나 대토지의 지주에 얽매여 거주지 이전의 자유가 없었으며 중세 농노 기원이 되었다.
-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Albertus Magnus) : 독일의 스콜라 철학자ㆍ신학자ㆍ자연 과학자(1200?~1280). 신플라톤주의적 사상에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가미하여 이성과 신앙의 영역을 구별하였다.
- 롱기누스 (Longinus, Dionysius Cassius) : 고대 그리스의 문헌학자ㆍ수사학자(217~273). 문예 비평서 ≪숭고한 문체에 대하여≫의 저자로 잘못 알려져 유명해졌다. 저서에 ≪원리에 대하여≫, ≪궁극 목적에 대하여≫가 있다.
- 쿠인틸리아누스 (Quintilianus, Marcus Fabius) : 에스파냐 태생의 고대 로마 수사학자(35?~96?). 변론술(辯論術)을 가르쳤으며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비평하였다. 저서에 ≪변론술 교정≫ 따위가 있다.
- 트라야누스 (Trajanus, Marcus Ulpius) : 고대 로마 제국의 황제(53?~117). 오현제(五賢帝)의 한 사람으로 로마 제국 사상 영토를 최대 판도로 넓혔으며, 도로를 건설하여 상업과 교통의 발달을 꾀하였다. 재위 기간은 98~117년이다.
- 디오클레티아누스 (Diocletianus, Gaius Aurelius Valerius) : 로마의 황제(245?~316). 사분(四分) 통치제를 시행하고, 세제(稅制)ㆍ화폐 제도를 개혁하였으며, 전제 군주제의 기초를 세웠다. 재위 기간은 284~305년이다.
- 카시우스롱기누스 (Cassius Longinus, Gaius) : 로마의 군인(B.C.?~B.C.42). 브루투스 등과 함께 카이사르를 암살하였으며, 뒤에 로마에서 쫓겨나 마케도니아의 필리피(Philippi) 싸움에서 패하여 자살하였다.
- 테르툴리아누스 (Tertullianus, Quintus Septimius Florens) : 카르타고의 교부(敎父)ㆍ신학자(160?~220?). 기독교 교리를 형성하고 신앙을 순화하고자 애썼다. ‘불합리하기 때문에 나는 믿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었다.
- 카예타누스 (Cajetanus, Jacobus) : 이탈리아의 신학자(1469~1534). 도미니크 수도회 총회장과 추기경을 지냈으며,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대전≫을 주해한 것으로 유명하다.
- 마그누스 (Magnus, Heinrich Gustav) : 독일의 물리학자ㆍ화학자(1802~1870). 베를린 대학 교수로 마그누스 효과를 발견하고 셀레늄, 텔루륨을 연구하였다. 유체 역학ㆍ열역학ㆍ전자기학에 중요한 공헌을 하였으며, 혈액 중의 가스에 관한 호흡 생리적 연구도 하였다.
- 울피아누스 (Ulpianus, Domitius) : 로마의 법학자(170?~228). 방대한 저작을 남겨서 로마법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저서에 ≪고시주해(告示註解)≫, ≪사비누스주해≫ 따위가 있다.
- 베누스 (Venus) : 로마 신화에 나오는 미(美)와 사랑의 여신.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에 해당한다.
- 아우구스티누스 (Augustinus, Aurelius) : 로마의 주교ㆍ성인(354~430). 기독교회의 고대 교부(敎父) 가운데 최고의 사상가이며, 교부 철학의 대성자(大成者)로, 고대 신플라톤주의 철학과 기독교를 결합하여 중세 사상계에 영향을 주었다. 저서에 ≪참회록≫, ≪삼위일체론≫ 따위가 있다.
- 비오토누스 (biotonus) : 모든 기관의 작용을 결정하고 심리적으로는 생활 감정을 지배하는 에너지의 세기. 체질이나 기질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 비슬리체누스 (Wislicenus, Johannes Adolph) : 독일의 유기 화학자(1835~1902). 1873년 락트산의 기하 이성을 발견하여 반트호프의 입체 화학 가설의 계기를 만들었다. 아세토아세트산 에스테르 외에 합성 화학과 그 응용에 기여하였다.
- 루카누스 (Lucanus, Marcus Annaeus) : 에스파냐 태생의 로마 시인(39~65). 세네카의 조카로 네로의 총애를 받았는데 피소의 음모에 가담하였다가 자살하였다. 작품에 서사시 <내란기> 10권이 있다.
- 보툴리누스 (botulinus) : 홀씨를 형성하는 그람 양성의 혐기성 간균. 홀씨가 혐기성 조건을 가진 식품에서 발아ㆍ증식하면 외독소(外毒素)를 생산하는데 그 독소를 지닌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킨다. 독성은 200그램만으로도 전 인류가 사멸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
- 율리아누스 (Julianus, Flavius Claudius) : 고대 로마 황제(331?~363).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조카였으며, 유명한 학자이자 군사 지휘관으로 자기 부대에 의하여 황제가 되었다. 신플라톤파 철학을 배우고 고전 문화에 심취하였으며, 즉위한 뒤에는 이교(異敎)로 개종하고 기독교를 공격하여 ‘배교자’로 불리었다. 재위 기간은 361~363년이다. (배교자: 믿던 종교를 배반한 사람.)
- 옥타비아누스 (Octavianus, Gaius) : ‘아우구스투스’의 본명. (아우구스투스: 로마 제국의 제1대 황제(B.C.63~A.D.14). 본명은 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Gaius Octavianus). 레피두스, 안토니우스와 삼두 정치를 하다가, 악티움 해전에서 안토니우스를 격파하고 지배권을 확립하였다. 학술, 문예를 장려하여 로마 문화의 황금시대를 이룩하였다.)
- 하드리아누스 (Hadrianus, Publius Aelius) : 고대 로마의 제14대 황제(76~138). 오현제(五賢帝)의 한 사람으로 트라야누스에 이어 즉위하여, 법학ㆍ문학ㆍ미술 따위를 진흥시키고 브리타니아에 장성(長城)을 쌓는 등 변경 방위에도 힘썼다. 재위 기간은 117~138년이다.
- 로스켈리누스 (Roscellinus) : 프랑스의 스콜라 철학자(1050?~1125?). 보편 논쟁에서 유명론을 대표하고 삼위일체의 교리를 삼신론으로 해석하여 비난받았다.
- 니콜라우스 쿠사누스 (Nicolaus Cusanus) : 독일의 신학자ㆍ철학자(1401~1464). 중세에서 근세에 이르는 과도기의 철학자로, 반대의 일치에 의한 신(神)의 인식이라는 그의 사상은 라이프니츠 등에 영향을 미쳤다. 저서에 ≪무지(無知)의 지(知)≫가 있다.
- 에리다누스 (Eridanus) : 오리온자리 서쪽에 길게 뻗쳐 있는 별자리. 1월 중순에 자오선을 통과한다.
- 클라우디아누스 (Claudianus, Claudius) : 로마의 시인(370?~404?). 황제 호노리우스의 궁정 시인으로, 연대 결정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시를 남겼다.
- 트리토누스 (tritonus) : 온음이 세 개 겹쳐 생기는 증4도 음정. 선율로서도 어렵고 화성적(和聲的)으로도 잘 어울리지 않는 음정이다.
- 실바누스 (Silvanus) :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산야(山野), 가축 떼의 신. 그리스 신화의 판(Pan)에 해당한다.
- 베스파시아누스 (Vespasianus, Titus Flavius Sabinus) : 고대 로마의 황제(9~79). 네로의 자살 후 제위에 올라 파탄한 재정을 재건하고 콜로세움과 신전의 건설에 착수하여 제국의 질서와 번영을 회복하였다. 재위 기간은 69~79년이다.
- 야누스 (Janus) : 로마 신화에 나오는 두 얼굴을 가진 신(神). 성과 집의 문을 지키며, 전쟁과 평화를 상징한다.
- 누스 (nūs) : 모든 사물을 지배하는 근원적인 원리로서의 마음이나 정신 혹은 이성을 이르는 말. 아낙사고라스를 거쳐 플라톤에 이르러, 이데아를 보는 신령한 정신을 이르게 되었다.
- 키프리아누스 (Cyprianus, Thascius Caecilius) : 카르타고의 주교(主敎)(200?~258). 처음으로 사도 베드로가 로마 교회의 제1대 주교라고 주장하는 등 교회 통일 및 교계(敎階) 제도에 대하여 명확한 규정을 내려 교회사에 큰 영향을 주었으나 박해로 순교하였다. 저서에 ≪가톨릭교회의 통일≫이 있다.
- 아우렐리아누스 (Aurelianus, Lucius Domitius) : 로마의 황제(215?~275). 갈리아 등의 반란을 진압하고 황제권의 절대화를 꾀하여 제국을 중흥시켰다. 재위 기간은 270~275년이다.
- 불카누스 (Vulcanus) : 로마 신화에 나오는 불과 대장장이의 신. 그리스 신화의 헤파이스토스에 해당한다.
- 쿠자누스 (Cusanus, Nicolaus) : 독일의 신학자ㆍ철학자(1401~1464). 근대 철학으로의 길을 연 신비주의적 철학자로, 교회의 개혁을 추진하고 동서(東西) 교회의 화합에도 앞장섰다. 저서에 ≪무지의 지(知)≫, ≪신의 환시≫ 따위가 있다.
- 퀴리누스 (Quirinus) : 로마 신화에 나오는 군신(軍神). 로마의 건설자 로물루스의 죽은 영혼이라고 하며, 그 신전이 있는 곳을 퀴리누스의 언덕이라 한다.
- 게르비누스 (Gervinus, Georg Gottfried) : 독일의 역사가ㆍ정치가(1805~1871). 삼월 혁명 전후의 독일 자유주의 사상의 대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하노버 왕조의 헌법 무시에 항거하였으며 독일 국민의 교화에 힘썼다. 저서에 ≪독일시사(獨逸詩史)≫, ≪19세기사≫, ≪독일 국민 문학사≫ 따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