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끝 단어 56개
- 초꼬리 : 무당들의 은어로, ‘꽃노래굿’을 이르는 말. (꽃노래굿: 별신굿에서, 무당이 모두 꽃을 들고 춤을 추며 노래하는 거리.)
- 댕기꼬리 : ‘댕기’를 낮잡아 이르는 말. (댕기: 길게 땋은 머리 끝에 드리는 장식용 헝겊이나 끈.)
- 글꼬리 : 글의 끄트머리.
- 지게꼬리 : 지게에 짐을 얹고 잡아매는 줄.
- 머리꼬리 : 땋은 머리의 꼬리.
-
보꼬리
(洑꼬리)
:
봇도랑의 끝 부근.
🌏 洑: 나루 보 - 개꼬리 : 죄수의 은어로, ‘담배꽁초’를 이르는 말. (담배꽁초: 피우다가 남은 작은 담배 도막.)
- 입꼬리 : 입의 양쪽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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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 꼬리
(音標꼬리)
:
음표 기둥에 꼬부려 덧붙이는 줄. 팔분음표, 십육분음표 등에 붙어 있다.
🌏 音: 소리 음 標: 표 표 - 쇠꼬리 : 1 베틀신과 신대를 잇는 끈. 2 소의 꼬리.
- 여우꼬리 :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50~70cm이며, 잎은 꼬리풀의 잎보다 넓다. 7~8월에 하늘색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 쥐꼬리 : 매우 적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둥근범꼬리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화살촉 모양으로 뿌리에서 뭉쳐나고 윤이 나며 잎집이 있다. 여름에 꽃대 끝에서 이삭 모양의 꽃이 핀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우리나라 북부 지방의 높은 산지(山地)에서 자란다.
- 이른범꼬리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cm 정도이며, 잎은 여러 개가 뭉쳐난다. 4~5월에 흰 꽃이 수상 화서(穗狀花序)로 꽃줄기에서 피고, 열매는 넓은 타원형의 수과(瘦果)이다. 한국의 한라산,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치마꼬리 : 풀치마 자락의 끝.
- 불꼬리 : 자루그물 안에 든 물고기가 모여드는, 원뿔 모양으로 된 그물의 끝부분.
-
섬봉의꼬리
(섬鳳의꼬리)
:
면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짧으며, 그 끝에 잎이 뭉쳐난다. 잎은 이회 우상 복엽이다. 우리나라의 남쪽 섬에 분포한다.
🌏 鳳: 봉새 봉 - 흰범꼬리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8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이며 뒷면이 흰색이고 털이 많다. 6~9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이삭 모양으로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깊은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데 경북, 평안, 함경 등지에 분포한다.
- 참범꼬리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70cm 정도이며, 7~8월에 연분홍색의 잔꽃이 줄기 끝에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한국의 강화도ㆍ소요산ㆍ부전고원, 중국,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 긴꼬리 : 긴꼬릿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11~15mm이며, 옅은 황록색 또는 누런 갈색이다. 뒷날개의 끝이 꼬리처럼 길게 빠져 나와 있고 더듬이도 매우 길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자기권 꼬리
(磁氣圈꼬리)
:
지구 둘레의 자기권이 태양풍의 압력을 받아서 밤에 혜성처럼 길게 뻗쳐 있는 부분. 인공위성으로 관측하면 길이는 수천 km나 된다고 한다.
🌏 磁: 자석 자 氣: 기운 기 圈: 우리 권 - 다람쥐꼬리 : 석송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cm 정도이며, 잎은 바늘 모양이고 줄기에 빽빽이 붙어 난다. 여름에 홀씨주머니가 잎겨드랑이에 생긴다. 높은 산에 자라는데 한국, 사할린,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눈썹꼬리 : 귀 쪽으로 좁아진 눈썹의 끝.
- 게꼬리 : → 게꽁지. (게꽁지: 지식이나 재주 따위가 아주 짧거나 보잘것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왕다람쥐꼬리
(王다람쥐꼬리)
:
석송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30cm로 다람쥐꼬리보다 크고, 잎은 뭉쳐나며 선 모양이다. 홀씨주머니는 가지 혹은 원줄기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린다. 숲속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한라산ㆍ대둔산ㆍ금강산,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王: 임금 왕 - 밤꾀꼬리 : 딱샛과의 작은 새. 등은 갈색, 가슴과 배는 옅은 갈색이며 모양과 습성은 꾀꼬리와 비슷하다. 우는 소리가 매우 아름답다. 유럽 중남부의 관목림에 산다.
- 말꼬리 : 한마디 말이나 한 차례 말의 맨 끝.
- 찌꼬리 : 낚시찌의 몸통 밑에 달린 뾰족한 끝부분.
- 붓꼬리 : 붓끝 쪽의 가는 부분.
- 갑자꼬리 : → 갑잡골. (갑잡골: 골패로 하는 가보잡기 노름.)
- 범꼬리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30~80cm이며, 뿌리줄기는 두툼하고 줄기는 외대가 곧게 선다. 근생엽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긴 데 비하여 경엽은 짧으며 피침 모양으로 잎 뒤는 다소 흰색을 띤다. 6~7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깊은 산의 초원에 나는데 한국, 만주, 우수리강,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 씨범꼬리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40cm이며 잎은 피침 모양이고 뒷면은 흰색이다. 7~8월에 담홍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맺지 않는다. 번식은 살눈이 땅에 떨어져서 이루어진다.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북부 지방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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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봉의꼬리
(큰鳳의꼬리)
:
고사릿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으며 짙은 갈색 인편(鱗片)으로 덮여 있다. 영양엽은 깃 모양으로 갈라지고 포자엽은 영양엽보다 좁으며 잎 가장자리에 홀씨주머니무리가 붙는다. 나무 밑이나 계곡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분포한다.
🌏 鳳: 봉새 봉 -
봉의꼬리
(鳳의꼬리)
:
고사릿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짧게 자라고 검은 갈색 털이 있다. 잎은 포자엽과 영양엽이 있는데, 포자엽의 길이는 20~60cm이며 잎몸의 폭은 5mm 정도이다. 영양엽은 포자엽보다 훨씬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홀씨주머니무리는 뒤로 말린 우편(羽片)의 가장자리에 달린다. 바위틈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남부, 일본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 鳳: 봉새 봉 - 눈범꼬리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5cm 정도이며, 근생엽은 뭉쳐나고 경엽은 어긋난다. 5~7월에 흰 꽃이 줄기 끝과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이삭 모양으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깊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제주도,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개꼬리 : ‘웅화수’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웅화수: 수꽃이 피는 꽃이삭.)
-
소꼬리
(沼꼬리)
:
늪이 끝나는 지대.
🌏 沼: 늪 소 - 여울꼬리 : 강물이 못으로 흘러 들어가는 마지막 지대.
- 깃꼬리 : 저고리의 겉섶 위에 앞깃이 놓이는 부분의 일부.
- 소꼬리 : 소의 꼬리.
- 되꼬리 :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5미터 정도이고 온몸에 거친 털이 많으며, 잎은 삼각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여름에 노란 두상화(頭狀花)가 피는데 수꽃은 꼭지에 붙고 암꽃은 그 밑에 붙으며, 열매는 수과(瘦果)로 갈고리 모양의 가시와 짧은 털이 있다. 들이나 길가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 뒤꼬리 : 뒤쪽에 있다는 뜻을 강조하여, ‘꼬리’를 이르는 말. (꼬리: 동물의 꽁무니나 몸뚱이의 뒤 끝에 붙어서 조금 나와 있는 부분. 짐승에 따라 조금씩 모양이 다르다., 사물의 한쪽 끝에 길게 내민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을 찾거나 쫓아갈 수 있을 만한 흔적., 어떤 무리의 끝., 음표 기둥에 꼬부려 덧붙이는 줄. 팔분음표, 십육분음표 등에 붙어 있다.)
- 눈꼬리 : 귀 쪽으로 가늘게 좁혀진 눈의 가장자리.
- 새끼거북꼬리 : 쐐기풀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약간 붉은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으로 끝이 꼬리처럼 길어진다. 7~8월에 연한 황록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9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섬유용이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평남과 함북을 제외한 한국 전역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배꼬리 : ‘고물’을 달리 이르는 말. (고물: 배의 뒷부분.)
- 좀다람쥐꼬리 : 석송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5~10cm이며 잎은 줄기에 납작하게 붙어 있다.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북부 지방에 분포한다.
- 거북꼬리 :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1미터 정도의 높이로 뭉쳐나며, 잎은 3개로 갈라지며 가운데 조각은 거북의 꼬리처럼 된다. 7~8월에 연두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수과(瘦果)를 맺는다. 줄기는 섬유용으로 쓰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산지(山地)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긴산꼬리
(긴山꼬리)
: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난다. 7~8월에 하늘색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납작한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기슭에 자라는데 경기, 경남, 평북 등지에 분포한다.
🌏 山: 뫼 산 -
호범꼬리
(胡범꼬리)
: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으로 가죽질이다. 7~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깊은 산의 초원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함경도, 강원도 등지에 분포한다.
🌏 胡: 오랑캐 호 - 풀거북꼬리 :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거북꼬리와 비슷하나 잎끝이 세 개로 갈리지 않는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경기, 충북, 평북, 함북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