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시작 단어 48개
- 가락고동 : 물레의 왼쪽에 있는 괴머리의 두 기둥에 가락을 걸기 위하여 고리처럼 만들어 박은 물건.
- 가락엿 : 둥근 모양으로 길고 가늘게 뽑은 엿.
- 가락토리 : 물레로 실을 겹으로 드릴 때, 가락의 두 고동 사이에 끼우는 대나무 토막. 여기에 물렛줄을 걸어 물레를 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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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문화제
(駕洛文化祭)
:
경상남도 김해에서 매년 10월 중순께 거행되는 예술제. 1962년에 김해 문화회 주최로 창설되었으며, 수로왕릉 광장에서 서막식을 올린 뒤 문학, 음악, 미술 등 11개 분야별로 경연이 펼쳐진다.
🌏 駕: 탈것 가 洛: 물 이름 락 文: 글월 문 꾸밀 문 化: 될 화 祭: 제사 제 - 가락머리 : → 가랑머리. (가랑머리: 두 가랑이로 갈라땋아 늘인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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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기
(駕洛國記)
:
고려 문종 때 성명 미상의 금관 지주사(金官知州事)가 지은 가락국의 역사책. 수로왕의 건국 전설과 금관가야에 관한 것으로, 약문(略文)만이 ≪삼국유사≫에 전한다.
🌏 駕: 탈것 가 洛: 물 이름 락 國: 나라 국 記: 기록할 기 - 가락(이) 나다 : 일하는 기운이나 능률이 오르다.
- 가락가리 : ‘가락덜이’를 달리 이르는 말. (가락덜이: <현악 영산회상>의 넷째 곡. 세 번째 가락을 덜어 만든 가장 빠른 곡이다.)
- 가락지 : 1 장식으로 손가락에 끼는 두 짝의 고리. 2 기둥머리나 막대기 따위의 둘레를 둘러 감은 쇠테.
- 가락청 : <현악 영산회상>의 넷째 곡. 세 번째 가락을 덜어 만든 가장 빠른 곡이다.
- 가락부자리 : → 가락옷. (가락옷: 물렛가락에 실을 자아 감을 때, 가락의 아래쪽에 입히는 종이나 지푸라기.)
- 가락짓벌 : 상투를 틀 때 감아서 넘기는 가장 큰 고.
- 가락조개 : → 가막조개. (가막조개: 백합과의 조개. 몸의 길이는 25mm 정도이고 둥근 모양이며, 껍데기는 갈색이고 가장자리는 자색이다. 식용하며 개펄의 진흙에 사는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가락바퀴 : 물레의 왼쪽에 있는 괴머리의 두 기둥에 가락을 걸기 위하여 고리처럼 만들어 박은 물건.
- 가락 바로잡는 집에 가져다가 세워 놨다 와도 좀 낫다 : 휜 물렛가락을 가락 고치는 집에 가져다 놓았다가 다시 가져오기만 하여도 휜 것이 바로잡힌 것처럼 느껴진다는 뜻으로, 좋은 환경의 영향을 조금만 받아도 정신적으로 위안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락꼬치 아니면 송곳 : 날카로워서 잘 꿰뚫는다는 뜻으로, 판단이 아주 정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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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단음계
(가락短音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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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가락에서 자연 단음계의 제6음과 제7음을 반음 높인 음계. 한 악곡의 흐름에서 끝난 느낌을 주어 가락의 기분을 돋운다.
🌏 短: 짧을 단 音: 소리 음 階: 섬돌 계 - 가락(을) 떼다 : 1 흥이 나는 일에 첫 동작을 실행하다. 2 풍류를 치다.
- 가락고리 : 물레의 왼쪽에 있는 괴머리의 두 기둥에 가락을 걸기 위하여 고리처럼 만들어 박은 물건.
- 가락통 : → 가락토리. (가락토리: 물레로 실을 겹으로 드릴 때, 가락의 두 고동 사이에 끼우는 대나무 토막. 여기에 물렛줄을 걸어 물레를 돌게 한다.)
- 가락을 받다 : 1 가락을 따라서 치다. 2 남의 소리나 노래의 뒤를 이어 부르다.
- 가락무 : → 가랑무. (가랑무: 제대로 굵게 자라지 못하고 밑동이 두세 가랑이로 갈라진 무.)
- 가락지매듭 : 겹줄로 꼬아 가락지 모양으로 만든 둥근 매듭. 매듭의 기본형의 하나로 매듭 작품의 운치를 살리거나 공간을 메울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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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제이
(가락除이)
:
‘가락덜이’를 달리 이르는 말. (가락덜이: <현악 영산회상>의 넷째 곡. 세 번째 가락을 덜어 만든 가장 빠른 곡이다.)
🌏 除: 덜 제 - 가락윷 : 곧고 둥글둥글하며 가는 나무토막 두 개를 각각 반으로 쪼개어 네 개의 가락으로 만든 윷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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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駕洛)
:
신라 유리왕 19년(42)에 낙동강 하류 지역에서 12부족의 연맹체를 통합하여 김수로왕의 형제들이 세운 여섯 나라를 통틀어 이르는 말. 금관가야를 맹주로 하여 여섯 개가 있었는데, 562년에 대가야를 마지막으로 신라에 병합되었다.
🌏 駕: 탈것 가 洛: 물 이름 락 - 가락꼴 : 밑면이 정사각형인 각뿔.
- 가락꼬치 : 물레로 실을 자을 때 실이 감기는 쇠꼬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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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삼왕사적
(駕洛三王事跡)
:
조선 시대에, 김봉식(金鳳植) 등이 가야 3왕의 사적을 엮은 책. 고종 2년(1865)에 간행되었다. 9권 3책.
🌏 駕: 탈것 가 洛: 물 이름 락 三: 석 삼 王: 임금 왕 事: 일 사 跡: 자취 적 - 가락나무 : → 떡갈나무. (떡갈나무: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뒷면에는 털이 나 있고 마른 뒤에도 겨우내 붙어 있다가 새싹이 나올 때 떨어진다. 봄에 황갈색의 잔꽃이 이삭 모양으로 늘어져 피고 열매는 2cm 정도의 갸름한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재목은 단단하여 침목, 선박재, 기구재 따위로 쓰고 나무껍질의 타닌은 물감 또는 가죽을 다루는 데 쓰며, 열매는 식용한다.)
- 가락지나비 : 뱀눈나빗과의 곤충. 편 날개의 길이는 45mm 정도이며, 날개는 어두운 갈색이다. 앞날개와 뒷날개에 눈 모양의 무늬가 있으며, 무늬의 수는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한국 북부와 제주도, 만주, 아무르 지방에 분포한다.
- 가락잡이 : 1 굽은 물렛가락을 바로잡아 주는 사람. 2 한쪽 눈이 먼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가락가락 : 한 가락 한 가락씩.
- 가락덜이 : <현악 영산회상>의 넷째 곡. 세 번째 가락을 덜어 만든 가장 빠른 곡이다.
- 가락가락이 : 한 가락 한 가락씩.
- 가락국수 : 가락을 굵게 뽑은 국수의 하나. 또는 그것을 삶아서 맑은장국에 요리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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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음정
(가락音程)
:
차례로 이어 나는 두 음 사이의 음정.
🌏 音: 소리 음 程: 단위 정 -
가락 악기
(가락樂器)
:
가락을 연주할 수 있는 악기.
🌏 樂: 풍류 악 器: 그릇 기 - 가락(이) 맞다 : 1 율동이나 장단이 잘 어울리다. 2 행동이 서로 잘 들어맞다.
- 가락옷 : 물렛가락에 실을 자아 감을 때, 가락의 아래쪽에 입히는 종이나 지푸라기.
- 가락도드리 : 농악 십이채의 셋째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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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제지
(加樂除只/加樂除指)
:
→ 가락덜이. ‘가락덜이’를 한자를 빌려서 쓴 말이다. (가락덜이: <현악 영산회상>의 넷째 곡. 세 번째 가락을 덜어 만든 가장 빠른 곡이다.)
🌏 加: 더할 가 樂: 즐길 락 즐길 낙 풍류 악 좋을 요 除: 덜 제 사월 여 只: 다만 지 加: 더할 가 樂: 즐길 락 즐길 낙 풍류 악 좋을 요 除: 덜 제 사월 여 指: 가리킬 지 - 가락을 내다 : 윷놀이를 할 때, 윷가락을 잘 던져서 원하는 대로 엎기도 하고 잦히기도 한다.
- 가락도드리장단 : 1 국악 장단의 한 가지. 노래, 춤 따위의 길고 짧은 박자에 맞추는 장단으로, 6박 1장단인데, 3박씩 둘이 모인 것과 5박씩 셋으로 쪼개지는 것의 두 가지가 있다. 2 도드리장단에 맞추어 지어진 곡조나 춤.
- 가락 : 1 물레로 실을 자을 때 실이 감기는 쇠꼬챙이. 2 가늘고 길게 토막이 난 물건의 낱개. 3 실을 자을 때 쇠꼬챙이에 감긴 실몽당이. ... (총 4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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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
(駕洛國)
:
신라 유리왕 19년(42)에 낙동강 하류 지역에서 12부족의 연맹체를 통합하여 김수로왕의 형제들이 세운 여섯 나라를 통틀어 이르는 말. 금관가야를 맹주로 하여 여섯 개가 있었는데, 562년에 대가야를 마지막으로 신라에 병합되었다.
🌏 駕: 탈것 가 洛: 물 이름 락 國: 나라 국 - 가락지나물 :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60cm이며, 5~7월에 노란 오판화가 핀다. 어린싹은 나물로 먹는다. 들의 습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 가락 : 1 소리의 높낮이가 길이나 리듬과 어울려 나타나는 음의 흐름. 한자를 빌려 ‘加樂’으로 적기도 한다. 2 목소리의 높낮이나 길이를 통해 느껴지는 말의 기운. 3 음악적 통일을 이루는 음의 연속이나 노랫가락을 세는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