ㅓ ㅣ ㅏ ㅣ 🌻모음(중성) 단어 💡언어 분야 4개
- 어찌마디 : 부사어의 구실을 하는 절. ‘빙수는 이가 시리게 차가웠다’에서 ‘이가 시리게’ 따위이다.
- 머리가지 : 파생어를 만드는 접사로, 어근이나 단어의 앞에 붙어 새로운 단어가 되게 하는 말. ‘맨손’의 ‘맨-’, ‘들볶다’의 ‘들-’, ‘시퍼렇다’의 ‘시-’ 따위가 있다.
- 허리가지 : 단일한 어기의 중간에 삽입되는 요소. 학자에 따라서는 피동 어간 형성 접미사, 사동 어간 형성 접미사 따위를 접요사로 보는 일이 있으나 한국어에서는 접요사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 어찌자리 : 문장 안에서 체언이 부사어임을 표시하는 격. 처소, 도구, 자격, 원인, 때 따위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