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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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득만
(張得萬)
:
조선 영조 때의 화가(1684~1764). 자는 군수(君秀). 호는 수은(睡隱). 동지중추부사를 지냈다. 왕명으로 화사(畫師) 이치(李治)와 함께 세조의 영정을 그렸다.
🌏 張: 베풀 장 得: 얻을 득 萬: 일만 만 -
장만영
(張萬榮)
:
시인(1914~1975). 호는 초애(草涯). 1932년에 <봄노래>로 등단한 후에, 도시의 문명을 떠나 전원적 제재를 현대적 감성으로 읊은 사상파(寫像派) 시인이다. 작품에 <마을의 여름밤>, <병실에서>, <광화문 빌딩> 따위가 있다.
🌏 張: 베풀 장 萬: 일만 만 榮: 꽃 영 -
최만리
(崔萬理)
:
조선 세종 때의 문신ㆍ학자(?~1445). 자는 자명(子明). 호는 강호산인(江湖散人). 집현전 부제학, 강원도 관찰사를 지냈다.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에 대하여 여섯 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 상소를 올렸다.
🌏 崔: 높을 최 萬: 일만 만 理: 다스릴 리 -
만적
(萬積)
:
고려 신종 때 최충헌의 사노(?~1198). 노비 해방을 위하여 난을 일으키려다가 체포되어 죽었다.
🌏 萬: 일만 만 積: 쌓을 적 -
만항
(萬恒)
:
고려 시대의 승려(1249~1319). 속성은 박(朴). 호는 광조(廣照). 낭월사(郎月寺), 운흥사(雲興寺), 선원사(禪源寺) 따위의 주지를 지냈으며, 퇴위한 충선왕의 초빙으로 영안궁(永安宮)에서 선(禪)을 강론하였다.
🌏 萬: 일만 만 恒: 항상 항 -
정만조
(鄭萬朝)
:
학자(1858~1936). 자는 대경(大卿). 호는 무정(茂亭). 정인보의 아버지로 경학원 대제학 등을 지내었다. 유교의 진흥에 노력하였으며, 명륜 전문 학원을 설립하여 초대 총재를 지내었다. 유고집에 ≪무정전고(茂亭全稿)≫가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萬: 일만 만 朝: 아침 조 -
고이만년
(古爾萬年)
:
고구려의 장군(?~?). 백제에서 망명하였으며, 장수왕 63년(475)에 백제를 공격할 때 개로왕을 아차성(阿且城)에서 살해하였다.
🌏 古: 옛 고 爾: 너 이 萬: 일만 만 年: 해 년 -
정만양
(鄭萬陽)
:
조선 후기의 학자(1664~1730). 자는 경순(景醇). 호는 훈수(塤叟)ㆍ기암(企菴)ㆍ정재(定齋). 경종 4년(1724)에 참봉에 임명되었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만 열중하여 많은 저서를 남겼다. 저서에 ≪곤지록(困知錄)≫, ≪이기집설(理氣輯說)≫, ≪가례차의(家禮箚疑)≫ 따위가 있다.
🌏 鄭: 나라 이름 정 萬: 일만 만 陽: 볕 양 -
만세덕
(萬世德)
:
중국 명나라의 문신(?~?). 자는 백수(伯修). 조선 선조 11년(1578)에 경리(經里)로 온 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왜군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웠다. 조선에서는 생사당을 세워 그의 공적을 기렸다.
🌏 萬: 일만 만 世: 세대 세 德: 덕 덕 -
조만영
(趙萬永)
:
조선 후기의 문신(1776~1846). 자는 윤경(胤卿). 호는 석애(石厓). 순조 19년(1819)에 딸이 세자빈이 되자 풍은 부원군(豐恩府院君)으로 봉해졌으며, 이후 풍양 조씨의 중심인물로서 안동 김씨와 권력 투쟁을 벌였다. 저서에 ≪동원인물고(東援人物考)≫가 있다.
🌏 趙: 나라 조 萬: 일만 만 永: 길 영 -
남구만
(南九萬)
:
조선 시대의 문신(1629~1711). 자는 운로(雲路). 호는 약천(藥泉)ㆍ미재(美齋). 효종 7년(1656) 문과에 급제하고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냈으며 소론(少論)의 거두로 활약하였다. 문사(文詞)와 서화(書畫)에도 뛰어났으며 저서에 ≪약천집≫이 있다.
🌏 南: 남녘 남 九: 아홉 구 萬: 일만 만 -
성만징
(成萬徵)
:
조선 후기의 문신ㆍ학자(1659~1711). 자는 달경(達卿). 호는 추담(秋潭)ㆍ환성당(喚醒堂). 강문 팔학사(江門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후학들에게 학문하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예설(禮設)에 밝았다.
🌏 成: 이룰 성 萬: 일만 만 徵: 부를 징 -
강재만
(姜載萬)
:
조선 고종 때의 판소리의 명창(?~?). 동편제를 계승하였으며 특히 <춘향가>에 뛰어났다.
🌏 姜: 성 강 載: 실을 재 萬: 일만 만 -
홍만식
(洪萬植)
:
구한말의 문신(1842~1905). 자는 백헌(伯憲). 호는 호운(湖雲). 동생 영식(英植)이 김옥균 등과 함께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자 투옥되었으며, 1905년에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격분하여 음독자살하였다.
🌏 洪: 큰 물 홍 萬: 일만 만 植: 심을 식 -
만해
(萬海/卍海)
:
‘한용운’의 법호. (한용운: 승려ㆍ시인ㆍ독립운동가(1879~1944). 속명은 정옥(貞玉). 아명은 유천(裕天). 법호는 만해(萬海/卍海). 용운은 법명. 3ㆍ1 운동 때의 민족 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조선 독립의 서(書)> 외에, 시집 <님의 침묵>, 소설 <흑풍>이 있고, 저서에 ≪조선 불교 유신론≫ 따위가 있다.)
🌏 萬: 일만 만 海: 바다 해 卍: 만자 만 海: 바다 해 -
김만기
(金萬基)
:
조선 중기의 문신(1633~1687). 자는 영숙(永淑). 호는 서석(瑞石)ㆍ정관재(靜觀齋). 영돈령부사, 대제학을 지냈으며, 광성 부원군(光城府院君)에 봉하여졌다.
🌏 金: 성 김 萬: 일만 만 基: 터 기 -
양만춘
(楊萬春)
:
고구려의 명장(?~?). 보장왕 4년(645) 안시성에서 중국 당태종의 30만 대군을 맞아 격전 끝에 이를 물리쳤다.
🌏 楊: 버들 양 萬: 일만 만 春: 봄 춘 -
김만수
(金萬秀)
:
독립운동가(1894~1924). 자는 회일(會一). 1919년에 서로 군정서(西路軍政署)에 가입하고, 1924년에 하얼빈(哈爾濱) 주재 일본 영사관을 습격하여 교전하다가 전사하였다.
🌏 金: 성 김 萬: 일만 만 秀: 빼어날 수 -
김만수
(金萬壽)
:
조선 중기의 무신ㆍ의병장(1553~1607). 자는 덕로(德老). 임진왜란 때 황해도 봉산에서 의병 900명을 모아 활약하였고, 선조 26년(1593)에 진도 군수가 되어 이순신, 김덕령에게 군량미를 보급하였다.
🌏 金: 성 김 萬: 일만 만 壽: 목숨 수 -
송만갑
(宋萬甲)
:
판소리 동편제의 명창(1865~1939). 어전에서 판소리를 불러 감찰 벼슬을 받았다. 춘향가, 심청가를 창극화했다.
🌏 宋: 송나라 송 萬: 일만 만 甲: 갑옷 갑 -
채만식
(蔡萬植)
:
소설가(1902~1950). 호는 백릉(白菱)ㆍ채옹(采翁). 소설 작품을 통하여 당시 지식인 사회의 고민과 약점을 풍자하고, 사회 부조리와 갈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작품에 <레디메이드 인생>, <탁류(濁流)>, <태평천하> 따위가 있다.
🌏 蔡: 나라 이름 채 채 萬: 일만 만 植: 심을 식 -
기우만
(奇宇萬)
:
대한 제국 때의 의병장(1846~1916). 자는 회일(會一). 호는 송사(松沙). 고종 18년(1881)에 조정에 행정 개혁을 요구하는 만인소(萬人疏)를 올려 호남 소수(湖南疏首)라 불리었다. 명성 황후가 시해되자 의병을 일으키는 등 항일 운동을 하였다.
🌏 奇: 기이할 기 宇: 집 우 萬: 일만 만 -
이만운
(李萬運)
:
조선 정조 때의 학자(1736~1820). 자는 원춘(元春). 호는 묵헌(默軒). 박학하여 천문ㆍ역산(曆算)ㆍ지리ㆍ명물(名物) 따위에 능하였으나, 벼슬은 지평에 그쳤다. 왕명으로 ≪증보문헌비고≫를 편찬하였다. 편저에 ≪기년아람≫, 저서에 ≪묵헌집≫이 있다.
🌏 李: 오얏 이 萬: 일만 만 運: 운전할 운 -
홍만선
(洪萬選)
:
조선 숙종 때의 실학자(1643~1715). 자는 사중(士中). 호는 유암(流巖). 성리학에 반대하고 실용 후생(實用厚生)을 중시하여 농예, 의학 따위를 연구하였다. 저서에 ≪산림경제≫ 4권이 있다.
🌏 洪: 큰 물 홍 萬: 일만 만 選: 가릴 선 -
홍만종
(洪萬宗)
:
조선 중기의 문인(1643~1725). 자는 우해(宇海). 호는 현묵자(玄默子)ㆍ몽헌(夢軒)ㆍ장주(長州). 학문에 밝고 문장에 뛰어났으며, 저서에 역대의 시화를 수집ㆍ편찬한 ≪시화총림≫, ≪소화시평(小華詩評)≫이 있으며 이외에 ≪순오지≫가 있다.
🌏 洪: 큰 물 홍 萬: 일만 만 宗: 마루 종 -
김만중
(金萬重)
:
조선 후기의 문신ㆍ소설가(1637~1692).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 공조 판서, 홍문관 대제학을 지냈다. 한글 소설 문학의 선구자로서, 작품에 <구운몽>, <사씨남정기>, 저서에 ≪서포만필(西浦漫筆)≫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萬: 일만 만 重: 무거울 중 중요할 중 점잖을 중 삼갈 중 어려울 중 거듭 중 아낄 중 숭상할 중 -
양만리
(楊萬里)
:
중국 남송의 학자ㆍ시인(1124~1206). 자는 정수(廷秀). 호는 성재(誠齋). 남송 사대가의 한 사람으로 경쾌하고 자유롭고 활달한 시체(詩體)가 특징이다. 저서에 시집 ≪강호집(江湖集)≫, ≪퇴휴집(退休集)≫, 고전의 주석인 ≪성재역전(誠齋易傳)≫ 따위가 있다.
🌏 楊: 버들 양 萬: 일만 만 里: 마을 리 -
포선만노
(浦鮮萬奴)
:
중국 금나라 말기의 무장(武將)(?~1233). 동경(東京), 지금의 랴오양(遼陽)에 도읍하여 대진(大眞)을 열었다가 동진(東眞)이라 국호를 고쳤다. 두만강과 압록강의 여진족을 통합하고자 힘썼다.
🌏 浦: 개 포 鮮: 고울 선 萬: 일만 만 奴: 종 노 -
하만리
(河萬里)
:
조선 중기의 학자(1597~1671). 호는 양진당(養眞堂).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효성으로 이름이 높았다. 작품에 <종호팔경시(鐘湖八景詩)>, <유거십팔운(幽居十八韻)> 따위의 시가 있다.
🌏 河: 강물 하 萬: 일만 만 里: 마을 리 -
나만갑
(羅萬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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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문신(1592~1642). 자는 몽뢰(夢賚). 호는 구포(鷗浦). 병자호란 때 공조 참의(工曹參議)ㆍ병조 참지(兵曹參知)로서 관향사가 되어 남한산성에 군량을 공급하였다.
🌏 羅: 그물 나 萬: 일만 만 甲: 갑옷 갑 -
이만부
(李萬敷)
:
조선 영조 때의 학자(1664~1732). 자는 중서(仲舒). 호는 식산(息山). 문장에 능하였으며, 글씨는 고전 팔분체(古篆八分體)에 일가를 이루었고, ≪주역≫에 밝았다. 저서에 ≪역통대상편람≫, ≪식산집≫ 따위가 있다.
🌏 李: 오얏 이 萬: 일만 만 敷: 펼 부 -
미만종
(米萬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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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나라 말기의 서화가(?~1629). 자는 중조(仲詔). 호는 우석(友石)ㆍ석은(石隱). 글씨는 행초(行草)에 있어서 동기창과 함께 남동북미(南董北米)라는 칭찬을 들었으며, 그림은 산수화를 잘 그렸다.
🌏 米: 쌀 미 萬: 일만 만 鍾: 쇠북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