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 🌾끝 단어 34개
- 똥감태기 : 1 온몸에 흠뻑 뒤집어쓴 똥. 또는 그것을 뒤집어쓴 모습. 2 명예 따위를 더럽히는 나쁜 평판. 또는 그 평판을 받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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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기
(淘汰期)
:
도태되는 시기.
🌏 淘: 일 도 汰: 미끄러울 태 期: 기약할 기 - 눈골태기 : → 애꾸눈이. (애꾸눈이: 한쪽 눈이 먼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흙감태기 : 온통 흙을 뒤집어쓴 사람이나 물건.
- 태기 : 심마니들의 은어로, 산삼을 넣는 망태기를 이르는 말.
- 부태기 : → 뒤턱. (뒤턱: 노름판에서 남에게 붙어 돈을 거는 짓., 두 턱이 있는 물건의 뒤쪽에 있는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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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태기
(令監태기)
:
나이 든 남편이나 늙은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 令: 명령할 영 監: 볼 감 -
부태기
(付태기)
:
→ 부탁. (부탁: 어떤 일을 해 달라고 청하거나 맡김. 또는 그 일거리.)
🌏 付: 줄 부 - 재삼태기 : 아궁이에 쌓인 재를 쳐내는 데에 쓰는 삼태기. 볏짚으로 꼰 가는 새끼줄을 촘촘하게 결어 만든다.
- 끈삼태기 : 네 귀에 끈이 달린 삼태기. 흙 따위를 담아 나르는 데 쓴다.
- 콩태기 : → 큰소매. (큰소매: 팔을 옆으로 폈을 때 아래로 축 처지게 지은 넓은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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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망태기
(將棋網태기)
:
장기짝을 넣어 두는 조그마한 망태기.
🌏 將: 장수 장 棋: 바둑 기 網: 그물 망 - 개똥삼태기 : 길에서 개똥, 쇠똥 따위 퇴비가 될 만한 것을 작은 호미로 긁어 담는 데 쓰던 삼태기. 짚 삼태기 앞 양쪽에 맨 끈을 삼태기 등에서 넘어온 끈에 맨 모양이다.
- 삼 년을 결은 노망태기 : 삼 년 걸려 노끈으로 뜬 망태기라는 뜻으로, 오랜 기간을 두고 공들여 만든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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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
(胎氣)
:
아이를 밴 기미.
🌏 胎: 아이 밸 태 氣: 기운 기 - 홍태기 : → 큰소매. (큰소매: 팔을 옆으로 폈을 때 아래로 축 처지게 지은 넓은 소매.)
- 감태기 : ‘감탕’을 낮잡아 이르는 말. (감탕: 갯가나 냇가 따위에 깔려 있는, 몹시 질어서 질퍽질퍽한 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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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기
(南泰耆)
:
조선 후기의 문신(1699~1763). 자는 낙수(洛叟). 호는 죽리(竹裏). 통신사로 일본에 다녀왔고, 예조 판서를 지냈다. 문장과 글씨에 뛰어났으며, 저서에 ≪죽리집≫이 있다.
🌏 南: 남녘 남 泰: 클 태 耆: 늙은이 기 -
도태기
(淘汰機)
:
비중이 다른 광물을 물에 일어서 비중의 차이로 광물을 분리하여 고르는 기계.
🌏 淘: 일 도 汰: 미끄러울 태 機: 틀 기 -
권태기
(倦怠期)
:
부부가 결혼한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권태를 느끼는 시기.
🌏 倦: 게으를 권 怠: 게으를 태 期: 기약할 기 - 끝태기 : → 끄덩이. (끄덩이: 머리털이나 실 따위의 뭉친 끝., 일의 실마리.)
- 홈태기 : → 홈타기. (홈타기: 옴폭하게 팬 자리나 갈라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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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감태기
(辱감태기)
:
늘 남에게 욕을 먹는 사람.
🌏 辱: 욕될 욕 - 보태기 : 덧셈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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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기
(網태기)
:
물건을 담아 들거나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그릇. 주로 가는 새끼나 노 따위로 엮거나 그물처럼 떠서 성기게 만든다.
🌏 網: 그물 망 -
작태기
(작태機)
:
감겨 있는 실을 얼레에 옮겨 감는 기계.
🌏 機: 틀 기 -
노망태기
(노網태기)
:
실, 삼, 종이 따위를 가늘게 비비거나 꼰 줄로 그물처럼 떠서 만든 망태기.
🌏 網: 그물 망 -
배태기
(胚胎期)
:
1
아이나 새끼를 밸 수 있는 시기.
2
어떤 사회적 현상이나 사실이 내면적으로 생겨나고 자라나는 시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胚: 아이 밸 배 胎: 아이 밸 태 期: 기약할 기 - 배태기 : 조기의 배를 갈라서 내장을 버리고 소금에 절여 말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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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망태기
(場網태기)
:
장 보러 갈 때 들고 가는 바구니.
🌏 場: 마당 장 網: 그물 망 - 벙태기 : → 벙테기. (벙테기: 군뢰가 군장(軍裝)을 할 때에 쓰던 갓. 붉은 전(氈)으로 만들었는데, 앞이마에는 주석으로 만든 ‘勇’ 자를 붙이고 증자(鏳子)에는 청전우를 달았다., ‘벙거지’를 낮잡아 이르는 말. (벙거지: 조선 시대에, 무관이 쓰던 모자의 하나. 붉은 털로 둘레에 끈을 꼬아 두르고 상모(象毛), 옥로(玉鷺) 따위를 달아 장식하였으며, 안쪽은 남색의 운문대단으로 꾸몄다., ‘모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 (모자: 머리에 쓰는 물건의 하나. 예의를 차리거나 추위, 더위, 먼지 따위를 막기 위한 것이다., 갓양태 위로 우뚝 솟은 원통 모양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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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삼태기
(辱삼태기)
:
→ 욕감태기. (욕감태기: 늘 남에게 욕을 먹는 사람.)
🌏 辱: 욕될 욕 - 삼태기 : 1 흙이나 쓰레기, 거름 따위를 담아 나르는 데 쓰는 기구. 가는 싸리나 대오리, 칡, 짚, 새끼 따위로 만드는데 앞은 벌어지고 뒤는 우긋하며 좌우 양편은 울이 지게 엮어서 만든다. 2 흙이나 쓰레기, 거름 따위를 ‘「1」’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 감태기 : ‘감투’를 낮잡아 이르는 말. (감투: 예전에, 머리에 쓰던 의관(衣冠)의 하나. 말총, 가죽, 헝겊 따위로 탕건과 비슷하나 턱이 없이 밋밋하게 만들었다., 벼슬이나 직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 ‘탕건’을 속되게 이르는 말., 승려나 늙은이들이 추위를 막기 위하여 쓰는 모자의 하나. 담(毯)으로 둥글게 만들되 양옆으로 접어 올렸다가 펴서 내리면 뺨까지 가리게 된 것으로, 중국에서 전래하였다., 난간이나 대문의 기둥, 도리 따위의 꼭대기에 갓 모양으로 만들어 씌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