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 🌾끝 단어 25개
- 꼴지게 : 소나 말이 먹을 꼴을 지어 나르는 지게.
- 뱃지게 : 배의 짐을 올리거나 내리는 데에 쓰는 지게. 아래보다 위가 훨씬 높은데, 대가리가 오그라지지 않고 넓적하며 지겟다리가 낮다.
- 똥지게 : 똥통을 나르는 데 쓰는 지게.
- 가지게 : 바위겟과의 갑각류 동물. 껍질은 사각형이고 집게다리는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크고 억세다. 배는 일곱 마디이며 개펄에 구멍을 파고 사는데 한국, 일본, 말레이 제도,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 지게 : 1 짐을 얹어 사람이 등에 지는 우리나라 고유의 운반 기구. 두 개의 가지 돋친 장나무를, 위는 좁고 아래는 벌어지게 나란히 세우고 그 사이를 세장으로 가로질러 맞추고 아래위로 밀삐를 걸었다. 2 물이나 땔감 따위를 ‘「1」’에 실어 그 분량을 세는 단위.
- 볏지게 : 한쪽에 구멍을 뚫어서 쟁기 덧방 오른편에 대는 조붓한 널조각.
- 지게 : 옛날식 가옥에서, 마루와 방 사이의 문이나 부엌의 바깥문. 흔히 돌쩌귀를 달아 여닫는 문으로 안팎을 두꺼운 종이로 싸서 바른다.
- 쟁기지게 : 쟁기를 메고 다닐 때 쓰는 지게. 보통 지게와 비슷하나, 가지가 둘째 세장 위쪽에 높이 돋아 있으며 등태가 없이 맨나무를 댄 것이 다르다.
- 거름지게 : 예전에, 거름을 퍼 나르는 데 쓰던 지게.
- 바지게 : 1 발채를 얹은 지게. 2 접지 못하게 만든 발채.
- 뼈(가) 빠지게 : 오랫동안 육체적 고통을 견디어 내면서 힘겨운 일을 치러 나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거지게 : 길마 양편에 하나씩 덧대고 짐을 싣는 지게. 길이는 두 자쯤 되고 지겟다리가 썩 짧으며, 세장이 위아래로 둘만 있다.
- 꽁지(가) 빠지게 : 몹시 빨리 도망치거나 달아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똥줄(이) 빠지게 : 1 몹시 힘들여. 2 혼이 나서 매우 급하게.
- 맷지게 : 맷돌을 돌릴 때 맷손을 긴 막대기에 걸어서 돌리게 만든 장치. ‘T’ 자 모양으로 되어 여러 사람이 잡고 밀었다 당겼다 하면 맷돌이 돌아간다.
- 알지게 : 물장군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1.7~2cm이고 타원형에 머리는 짧으며, 누런 갈색 또는 흐린 갈색이다. 앞다리는 벌레를 잡아먹기에 알맞고 두 개의 발톱이 있으며, 뒷다리는 노 비슷하여 헤엄치기에 알맞다. 수컷은 알을 등에 지고 다닌다. 논, 못 따위에 사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쪽지게 : 작은 지게. 흔히 등짐장수들이 썼다.
- 딱 부러지게 : 아주 단호하게.
- 혀가 빠지게 : 몹시 힘을 들여.
- 꽁무니(가) 빠지게 : 몹시 빨리 도망치거나 달아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촉지게 : 예전에, 보부상들이 지고 다니던 지게. 보통 지게보다 지겟다리가 길다.
- 짐지게 : 짐을 얹는 지게.
- 바위지게 : 바위겟과의 하나. 등딱지의 길이는 3cm, 폭은 3.4cm 정도로 사각형이고 ‘H’ 자의 홈과 가로 주름이 있다.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의 서해안 등지의 바닷가 암초에 분포한다.
- 꼬리가 빠지게 : 몹시 빨리 도망치거나 달아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지게 : 물을 길어 나르는 데 쓰는 지게. 등태에 긴 막대기를 가로 대고 그 양 끝에 물통을 달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