았나 🌾끝 단어 9개
- 귀에다 말뚝을 박았나 :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염소 물똥 누는 것 보았나 : 있을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 부모가 자식을 겉 낳았지 속 낳았나 : 부모는 자식의 육체를 낳은 것이지 그의 사상이나 속마음을 낳은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자기의 자식이라도 그 속에 품은 생각은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언제는 외조할미 콩죽으로 살았나 : 남의 은덕으로 살아온 것이 아니니 이제 새삼스럽게 남의 호의를 바라지 아니한다고 단호히 거절하는 말.
- 처녀가 아이를 낳았나 : 조그만 실수를 하고 크게 책망을 받을 때 처녀가 아이를 낳은 것도 아닌데 뭘 그리 심하게 하느냐고 이르는 말.
- 왜 알 적에 안 곯았나 : 태어나기 전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용모가 추잡하고 하는 짓이 못됐을 때 비꼬는 말.
- 솥뚜껑에 엿을 놓았나 : 집에 빨리 돌아가려고 몹시 서두르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귓구멍에 마늘쪽 박았나 :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대경주인을 보았나 : 경주인이 관청으로부터 벌을 받을 때 사람을 사서 대신 벌을 받게 한 데서, 집 없는 사람이 무수히 매 맞고 고생한다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았나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9개입니다.
- 구 9개 : 대경주인을 보았나, 언제는 외조할미 콩죽으로 살았나, 솥뚜껑에 엿을 놓았나, 귀에다 말뚝을 박았나, 염소 물똥 누는 것 보았나, 귓구멍에 마늘쪽 박았나, 처녀가 아이를 낳았나, 왜 알 적에 안 곯았나, 부모가 자식을 겉 낳았지 속 낳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