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끝 단어 285개
- 괭이밥 :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3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세 갈래로 갈라지며, 작은 잎은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다. 7~8월에 노란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꽃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논밭이나 길가에 나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 누른밥 : → 눌은밥. (눌은밥: 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에 물을 부어 불려서 긁은 밥.)
- 두레밥 : 두레에 참여한 사람들이 차례로 지어 공동으로 먹는 밥.
- 차수수밥 : → 찰수수밥. (찰수수밥: 찰수수로 지은 밥.)
- 메밥 : 멥쌀로 지은 보통 밥을 찰밥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 흰쌀밥 : 희게 쓿은 멥쌀로 지은 밥.
- 소나기밥 : 보통 때에는 얼마 먹지 아니하다가 갑자기 많이 먹는 밥.
- 따로국밥 : 밥을 국에 말지 않고 국과 밥을 서로 다른 그릇에 담아내는 국밥.
- 도낏밥 : 도끼질을 할 때 생기는 나무 부스러기.
- 가맛밥 : 가마솥에 지은 밥.
- 사잇밥 : → 곁두리. (곁두리: 농사꾼이나 일꾼들이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 귓밥 :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 실밥 : 1 꿰맨 실이 밖으로 드러난 부분. 2 옷을 뜯을 때 뽑아내는 실의 부스러기.
- 첫국밥 : 아이를 낳은 뒤에 산모가 처음으로 먹는 국과 밥. 주로 미역국과 흰밥을 먹는다.
- 까치밥 : 까치 따위의 날짐승이 먹으라고 따지 않고 몇 개 남겨 두는 감.
- 밑밥 : 물고기나 새가 모이게 하기 위하여 미끼로 던져 주는 먹이.
- 더운밥 : 갓 지어 따뜻한 밥.
- 감자밥 : 껍질 벗긴 감자를 썰어 넣고 지은 밥. 또는 감자로만 지은 밥.
-
중동밥
(重동밥)
:
→ 중둥밥. (중둥밥: 팥을 달인 물에 흰쌀을 안쳐 지은 밥., 찬밥에 물을 조금 치고 다시 무르게 끓인 밥.)
🌏 重: 무거울 중 중요할 중 점잖을 중 삼갈 중 어려울 중 거듭 중 아낄 중 숭상할 중 -
가첨밥
(加添밥)
:
먹을 만큼 먹은 뒤에 더 먹는 밥.
🌏 加: 더할 가 添: 더할 첨 - 피밥 : 피로 지은 밥.
- 술밥 : 1 술을 담글 때에 쓰는 지에밥. 2 쌀에다 술, 간장, 설탕 따위를 섞어 지은 밥.
- 햅쌀밥 : 당해에 새로 난 쌀로 지은 밥.
- 튀밥 : 1 찰벼를 볶아 튀긴 것. 유밀과(油蜜菓)에 붙이기도 한다. 2 튀긴 쌀. 3 튀긴 옥수수.
- 모둠밥 : 여러 사람이 모두 먹기 위하여 함께 담은 밥.
- 고두밥 : 1 아주 되게 지어져 고들고들한 밥. 2 → 지에밥. (지에밥: 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찐 밥. 약밥이나 인절미를 만들거나 술밑으로 쓴다.)
- 별꿩의밥 : 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0cm 정도이고 뭉쳐나며, 밑부분의 잎은 막성(膜性)이고 경엽은 선 모양이다. 4~6월에 연한 갈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강원, 제주 등지에 분포한다.
- 기장밥 : 쌀에 기장을 섞어 지은 밥. 또는 기장만으로 지은 밥.
- 새벽밥 : 날이 샐 무렵에 밥을 지음. 또는 그 밥.
- 자귓밥 : 자귀질할 때 깎여 나오는 부스러기 나뭇조각.
- 말밥 : 좋지 못한 이야기의 대상.
-
백옥밥
(白玉밥)
:
백옥과 같이 하얀 밥이라는 뜻으로 ‘쌀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쌀밥: 멥쌀로 지은 밥.)
🌏 白: 흰 백 玉: 구슬 옥 - 재삿밥 : → 비빔밥. (비빔밥: 고기나 나물 따위와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비벼 먹는 밥.)
- 소금밥 : 1 소금물을 묻히어 뭉친 주먹밥. 2 소금을 섞은 밥. 농가에서 염증을 풀게 하는 데 고약처럼 쓴다. 3 소금을 반찬으로 차린 밥이라는 뜻으로, 반찬이 변변하지 못한 밥을 이르는 말.
- 귀리밥 : 귀리로 지은 밥.
- 한밥 : 1 누에의 마지막 잡힌 밥. 2 마음껏 배부르게 먹는 밥이나 음식.
- 도토리밥 : 물에 우려 떫은맛을 없앤 도토리 가루를 곡식에 섞어 지은 밥.
- 고기밥 : 1 물고기에게 먹이로 주는 밥. 2 낚시 끝에 꿰는 물고기의 먹이. 주로 지렁이, 새우, 밥알 따위를 사용한다.
- 간질밥 : 손으로 몸을 건드리거나 문질러서 간지럽게 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밥 : 끼니때가 지난 뒤에 차리는 밥.
- 먼가랫밥 : 객사한 사람을 임시로 파묻는 가래 흙.
- 호밋밥 : 호미로 떠 놓은 흙이란 뜻에서, 적은 분량의 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장국밥
(醬국밥)
:
1
더운 장국에 만 밥.
2
장국을 붓고, 산적과 혹살을 넣은 다음 고명을 얹은 밥.
🌏 醬: 장 장 - 뱃밥 : 배의 틈으로 물이 새어 들지 못하도록 틈을 메우는 물건. 흔히 천이나 대나무의 얇은 껍질을 쓴다.
-
회덮밥
(膾덮밥)
:
생선회를 얹은 덮밥. 갖은양념을 치고 비벼서 먹는다.
🌏 膾: 회 회 -
산새밥
(山새밥)
:
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꿩의밥과 비슷하나 전체가 작으며 구름꿩의밥과는 꽃의 빛깔, 꽃밥, 수술대 따위가 비슷하다. 우리나라의 북부 고산 지대에 분포한다.
🌏 山: 뫼 산 - 비지밥 : 비지에 쌀을 섞어 지은 밥.
- 꽁보리밥 : 보리쌀로만 지은 밥.
- 깡조밥 : → 강조밥. (강조밥: 좁쌀만으로 지은 밥.)
- 들밥 : 들일을 하다가 들에서 먹는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