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끝 단어 18개
- 포가라 (foggara) : 북아프리카의 사막 지역에 분포하는 지하 수로식 관개 시설. 멀리 있는 수원으로부터 터널로 물을 끌어와서 음료수와 관개수로 쓴다. 이란에서는 카나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카레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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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라
(下加羅)
:
1
육 가야 가운데 지금의 김해 땅에 있었던 나라. 42년에 수로왕이 건국하였다고 하며, 한때 육 가야의 맹주로 활약하였으나, 신라 법흥왕 19년(532)에 신라에 병합되었다.
2
삼국 시대에, 육 가야(六伽倻) 가운데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었던 나라.
🌏 下: 아래 하 加: 더할 가 羅: 그물 라 - 길을 알면 앞서 가라 : 어떤 일에 자신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행하라는 말.
- 알라 친가라 (alla zingara) : 악보에서, 유랑풍으로 연주하라는 말.
- 촌놈 성이 김가 아니면 이가라 : 김씨와 이씨가 아주 흔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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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가라
(摩訶迦羅)
:
삼전신의 하나. 삼보(三寶)를 지켜 먹을 것을 넉넉하게 하는 신을 이른다. 검은 두건을 쓰고 망치를 들었으며, 쌀자루를 둘러메고 쌀가마니 위에 서 있는 모습이다.
🌏 摩: 갈 마 訶: 큰소리로꾸짖을 하 노래할 하 迦: 부처 이름 가 羅: 그물 라 - 와가라 : → 왜가리. (왜가리: 왜가릿과의 새. 몸의 길이는 90~100cm이고 다리와 부리가 길다. 정수리ㆍ목ㆍ가슴ㆍ배는 흰색, 등은 청회색이며 머리에서 목덜미에 이르기까지 검은 줄이 있다. 한국, 일본, 러시아의 동부 시베리아, 유럽, 아프리카, 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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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라
(俱利伽羅)
:
부동명왕의 몸이 변하여 된 용왕. 바위 위에 세운 검(劍)에 몸을 휘감은 흑룡(黑龍)의 모습을 하고 있다.
🌏 俱: 함께 구 利: 이로울 리 伽: 절 가 羅: 그물 라 -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이 지은 시. 우리의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여러 의미 있는 사건들 가운데서 허위적인 것이나 겉치레는 사라지고 순수한 마음과 순결함만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노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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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가라
(驃가라)
:
몸은 검고 갈기가 흰 말.
🌏 驃: 표절따 표 - 길을 떠나려거든 눈썹도 빼어 놓고 가라 : 여행을 떠날 때는 조그마한 것이라도 짐이 되고 거추장스럽다는 말.
- 담가라 : 털빛이 거무스름한 말.
- 저리 가라 : 비교가 되지 않거나 비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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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加羅/伽羅/迦羅)
:
신라 유리왕 19년(42)에 낙동강 하류 지역에서 12부족의 연맹체를 통합하여 김수로왕의 형제들이 세운 여섯 나라를 통틀어 이르는 말. 금관가야를 맹주로 하여 여섯 개가 있었는데, 562년에 대가야를 마지막으로 신라에 병합되었다.
🌏 加: 더할 가 羅: 그물 라 그물 나 伽: 절 가 羅: 그물 라 그물 나 迦: 부처 이름 가 羅: 그물 라 그물 나 - 통가라 (tongara) : 마카사르 해협에서 먼지와 함께 부는 동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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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伽羅)
:
팥꽃나뭇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인데 두껍고 윤이 난다. 흰 꽃이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열매는 익으면 두 쪽으로 갈라진다. 나뭇진은 향료로 쓴다.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 伽: 절 가 羅: 그물 라 - 먹는 데는 남이요 궂은일에는 일가라 : 제 욕심을 채울 때는 남을 돌보지 아니하다가, 제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남의 도움을 바라는 얄미운 심리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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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라
(和伽羅)
:
석가모니가 제자의 장래 운명을 예언한 경전. ‘기별(記別)’ 또는 ‘수기(授記)’라고 번역한다.
🌏 和: 화목할 화 伽: 절 가 羅: 그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