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시작 단어 20개
- 쓴소리하다 : 듣기에는 거슬리나 도움이 되는 말을 하다.
- 쓴맛 : 1 소태나 씀바귀 따위의 맛처럼 느껴지는 맛. 2 달갑지 아니하고 싫거나 언짢은 느낌.
- 쓴물 : 속에 있는 미생물 때문에 빛이 변한 바닷물.
- 쓴잔을 들다[마시다/맛보다] : 실패나 패배 따위의 쓰라린 일을 당하다.
-
쓴잔
(쓴盞)
:
1
쓴맛이 나는 액체가 든 잔.
2
실패나 패배 따위의 쓰라린 경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盞: 술잔 잔 - 쓴잔을 안기다 : 실패나 패배 따위의 쓰라린 일을 당하게 하다.
- 쓴입 : 1 고열 따위로 음식물을 입에 넣으면 맛이 쓰기만 한 입. 2 어이없거나 못마땅하여 말하기보다는 차라리 다물고 있는 편이 나은 입.
- 쓴맛 단맛 다 보았다 : 세상의 괴로움과 즐거움을 모두 겪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쓴침묵
(쓴沈默)
:
마음에 없거나 달갑지 아니한 일을 당하여 아무 말도 없이 잠잠히 있음. 또는 그런 상태.
🌏 沈: 잠길 침 默: 잠잠할 묵 - 쓴 약이 더 좋다 : 비판이나 꾸지람이 당장에 듣기에는 좋지 아니하지만 잘 받아들이면 본인에게 이로움을 이르는 말.
- 쓴너삼 :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80~100cm이며, 여름에 나비 모양의 엷은 노란색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줄기와 가지 끝에 핀다. 협과(莢果)를 맺으며 뿌리는 약용한다. 산이나 들에서 나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 쓴입을 다시다 : 못마땅하게 여기다.
- 쓴소리 : 듣기에는 거슬리나 도움이 되는 말.
- 쓴 도라지[오이] 보듯 : 원두한이 팔 수 없는 쓴 오이를 본다는 뜻으로, 남을 멸시하거나 무시함을 이르는 말.
- 쓴웃음 : 어이가 없거나 마지못하여 짓는 웃음.
- 쓴 것이 약 : 비판이나 꾸지람이 당장에 듣기에는 좋지 아니하지만 잘 받아들이면 본인에게 이로움을 이르는 말.
- 쓴침 : 마음에 없는 일을 당하여 달갑지 아니한 태도를 취할 때 삼키는 침.
- 쓴풀 : 용담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15~3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실 모양이다. 9~10월에 자주색 꽃이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줄기와 잎은 약용한다.
- 쓴술 : 1 맛이 쓴 약술. 2 ‘멥쌀술’을 찹쌀술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멥쌀술: 멥쌀로 빚은 술.)
- 쓴 배[개살구/외]도 맛 들일 탓 : 1 시고 떫은 개살구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모든 일의 좋고 나쁨은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주관에 달려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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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2개 : 쓴너삼, 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