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작 단어 112개
- 봄 : 1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첫째 철. 겨울과 여름 사이이며, 달로는 3~5월, 절기(節氣)로는 입춘부터 입하 전까지를 이른다. 2 희망찬 앞날이나 행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인생의 한창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기 : 봄을 느끼게 해 주는 기운. 또는 그 느낌.
- 봄바람은 품으로 기어든다 : 비록 봄이지만 바람 부는 날은 매우 쌀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새 : 봄철이 지나는 동안.
- 봄바람에 말 씹도 터진다 : 봄바람을 쐬면 살갗이 잘 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 백양 가을 내장 : 봄에는 백양산 비자나무 숲의 신록이, 가을에는 내장산의 단풍이 절경이라는 말.
- 봄베이 : → 봄베기. (봄베기: 봄에 나무 따위를 베는 일. 또는 그 나무.)
- 봄여름 : 봄과 여름을 아울러 이르는 말.
- 봄매미 : 매밋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날개 끝까지 3.5cm 정도이고 참매미와 비슷하나 몸이 좀 작으며, 우는 소리도 똑똑하지 못하다.
- 봄꽃도 한때 : 부귀영화란 일시적인 것이어서 그 한때가 지나면 그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마음 : 봄철에 느끼는 심회(心懷).
- 봄것 : 봄철에 입는 옷이나 쓰는 물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봄눈 : 봄철에 오는 눈.
- 봄바람 : 1 봄을 맞아 이성 관계로 들뜨는 마음이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봄철에 불어오는 바람.
- 봄씨앗 : 봄에 뿌리는 씨앗.
- 봄나물 : 봄에 산이나 들에 돋아나는 나물.
- 봄기운 : 봄을 느끼게 해 주는 기운. 또는 그 느낌.
- 봄싹 : 봄철에 돋아나는 새싹.
- 봄보리수나무 : 보리수나뭇과의 상록 활엽 덩굴성 나무.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9~10월에 종 모양의 은백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다음 해 4~5월에 붉게 익으며 식용한다. 해안 지대에서 나는데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봄풀 자라듯 : 걱정, 공상 따위가 꼬리를 물고 자꾸 일어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 돈 칠 푼은 하늘이 안다 : 농촌에서는 봄에 돈이 매우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살이 : 봄철에 먹고 입고 지낼 양식이나 옷가지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 봄배추 : 봄철에 심어서 먹는 배추.
- 봄밤 : 봄철의 밤.
- 봄보리 : 이른 봄에 씨를 뿌려 첫여름에 거두는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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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열량계
(bomb熱量計)
:
열량계의 하나. 전류의 작용으로 태울 수 있게 된 연소 통을 수열량계에 넣고, 열을 내게 하여 온도의 상승을 측정함으로써 열량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물질의 연소열을 재는 데에 쓴다.
🌏 熱: 더울 열 量: 헤아릴 량 헤아릴 양 計: 꾀할 계 - 봄버들 : 봄철의 버들.
- 봄잠 : 봄날에 노곤하게 자는 잠.
- 봄볕 : 봄철에 내리쬐는 햇볕.
- 봄풀 : 봄에 새로 돋아나는 부드러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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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
(봄處女)
:
뱀눈나빗과의 하나. 편 날개의 길이는 3.5cm 정도이며, 어두운 적갈색이고 앞날개 앞면에는 무늬가 없으며 뒷날개 앞면의 가장자리에는 누런색과 검은색의 무늬가 두세 개 있다. 앞날개 뒷면에는 눈알 모양의 무늬가 두 개, 뒷날개 뒷면에는 다섯 개가 있다. 6~7월에 발생하는데 한국, 일본, 러시아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 處: 곳 처 女: 계집 녀 - 봄피리 : 봄철에 만들어 부는 풀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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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어리표범나비
(봄어리豹범나비)
:
네발나빗과의 하나. 편 날개의 길이는 4cm 정도이며, 날개 앞면은 붉은 갈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고 뒷날개 중앙에는 누런색의 넓은 띠무늬가 있고 그 안쪽은 붉은 갈색이다. 네 개의 검은 무늬가 있는 것도 있으나 개체에 따라 무늬의 변이가 심하다.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豹: 표범 표 - 봄장마 : 봄철에 여러 날 계속해서 오는 비.
- 봄빛 : 봄을 느낄 수 있는 경치나 분위기.
- 봄동 : 1 노지(露地)에서 겨울을 보내어, 속이 들지 못한 배추. 잎이 옆으로 퍼진 모양이며, 달고 씹히는 맛이 있다. 2 ‘「1」’로 담근 김치.
- 봄비 잦은 것 : 봄비가 자주 오면 풍년이 들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인들의 인심이 후해진다는 뜻으로, 아무 소용 없고 도리어 해롭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 떡은 들어앉은 샌님도 먹는다 : 먹을 것이 궁한 봄철에 해는 길고 출출하니 점잔만 빼고 들어앉은 샌님도 떡을 먹고 싶어 한다는 뜻으로, 봄에는 누구나 군것질을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놀이하다 : 봄철에 나들이하며 즐기는 놀이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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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결막염
(봄철結膜炎)
:
눈꺼풀 안쪽에 구진(丘疹)이 생기고, 삼출액이 나타나며 가렵고 눈이 부시는 결막염. 봄부터 여름에 걸쳐 증상이 심하고 몇 년 동안 반복된다. 초등학교 정도의 소년기에 많다.
🌏 結: 맺을 결 膜: 꺼풀 막 炎: 불탈 염 - 봄사돈은 꿈에도 보기 무섭다 : 대접하기 어려운 사돈을 춘궁기에 맞게 되는 것을 꺼려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 보지가 쇠 저를 녹이고 가을 좆이 쇠판을 뚫는다 : 봄에는 여자가, 가을에는 남자가 춘정(春情)이 높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부채 : 아이들이 봄에 가지고 노는 장난감의 하나. 얇은 종이로 자그마하게 둥근 부채처럼 만들고 그림을 그려 넣었다.
- 봄부라지 : → 뾰루지. (뾰루지: 뾰족하게 부어오른 작은 부스럼.)
- 봄누에 : 봄에 치는 누에.
- 봄비 : 봄철에 오는 비. 특히 조용히 가늘게 오는 비를 이른다.
- 봄맞이하다 : 봄을 맞다. 또는 봄을 맞아서 베푸는 놀이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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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봄消息)
:
봄이 돌아왔음을 느끼게 하는 자연의 여러 가지 현상을 이르는 말.
🌏 消: 꺼질 소 息: 숨쉴 식 - 봄 꿩이 제바람에 놀란다 : 자기가 한 일에 자기가 놀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맞이꽃 : ‘봄맞이’의 꽃. (봄맞이: 앵초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10cm 정도이며, 잎은 뿌리에서 나고 사방으로 퍼지는데 온몸에 솜털이 있다. 4~5월에 흰 오판화(五瓣花)가 산형(繖形) 화서로 4~10개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