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시작 단어 💡구 품사 44개
- 중방 밑 귀뚜라미 : 무엇이고 잘 아는 체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의 법고 치듯 : 무엇을 아주 빨리 쾅쾅 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 먹을 국수는 고기를[생선을] 속에 넣고 담는다 : 남의 사정을 잘 봐주는 것이 좋다는 말.
- 중의 이마 씻은 물 : 덤덤하고 미지근한 국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은 중이라도 절 모르는 중이라 : 1 제 본분을 모르는 정신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꼭 알고 있어야 할 처지에 있으면서 모르고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구미 업히다 : 활을 잡은 팔의 팔꿈치가 곧게 뻗쳐지다.
- 중이 팔양경(八陽經) 읽듯 :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혼자서 흥얼흥얼 외우는 모양을 이르는 말.
- 중다버지는 댕기치레나 하지[한다] : 자기의 모자라는 것을 다른 것으로 억지로 채우려 한다는 말.
- 중(이) 절 보기 싫으면 떠나야지 : 어떤 곳이나 그곳이 싫거나, 대상이 싫어지면 싫은 그 사람이 떠나야 한다는 말.
- 중이 횟값 문다 : 당치도 아니한 돈을 물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동(을) 치다 : 하던 일이나 말을 끝내지 못하고 중간에서 흐지부지 그만두거나 끊다.
- 중신(을) 들다 : 혼인을 위하여 중간에서 다리를 놓다.
- 중의 관자 구멍이다 : 중에게는 망건에 다는 관자 구멍이 필요 없다는 뜻으로, 소용없게 된 물건이나 쓸데없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의 망건값 안 모인다 : 필요 없는 지출을 아니 하면 돈이 모일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도 아니하다는 말.
- 중상 아래 반드시 날랜 사람 있다 : 1 상을 준다고 하면 힘을 다하여 일한다는 말. 2 크게 상을 걸면 뛰어난 재간을 가진 사람이 나선다는 말.
- 중놈 돝고깃값 치른다 : 당치도 아니한 돈을 물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놈 장에 가서 성내기 : 1 아무 반응도 없는 데 가서 호령하고 꾸짖음을 이르는 말. 2 눈앞에서는 꼼짝도 못 하면서 안 보는 데서는 기를 올리거나 뒷말을 함을 이르는 말.
- 중 무 상직하듯 : 중이 무를 지켜보고 있어도 소용없다는 뜻으로, 행여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나 헛일임을 이르는 말.
- 중 쳐 죽이고 살인한다 : 이미 죽은 송장을 때리고 사람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는 뜻으로, 섣불리 관계하였다가 억울하게 화를 당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중이 미우면 가사(袈裟)도 밉다 : 어떤 사람이 미우면 그에 딸린 사람까지도 밉게 보인다는 말.
- 중도 개[소]도 아니다 :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는 말.
- 중 도망은 절에(나) 가 찾지 : 행방이 묘연하여 찾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매(를) 들다 : 혼인을 위하여 중간에서 다리를 놓다.
- 중의 공사가 삼 일 : 고려의 정령(政令)은 사흘 만에 바뀐다는 뜻으로, 착수한 일이 자주 변경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의 벗고 환도 차는 격 : 군사가 복장을 다 갖추어 입은 다음에 겉에 환도를 차게 되어 있는데 벌거벗은 알몸에 환도를 차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격에 전혀 어울리지 않아 매우 어색하게 보임을 이르는 말.
- 중은 절로 가면 설치(雪恥)한다 : 제 활동의 본거지로 가야 활발히 활동할 수 있다는 말.
- 중화참을 대다 : 길을 가다가 중도에 점심을 먹거나 쉬다.
- 중의 상투 : 몹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을 보고 칼을 뽑는다 : 시시한 일로 소란을 피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의 빗[망건] : 1 몹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중에게는 망건에 다는 관자 구멍이 필요 없다는 뜻으로, 소용없게 된 물건이나 쓸데없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도 (아니고) 속환이도 아니다 :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는 말.
- 중의 벗은 아이 마구 풀 끌어 넣듯 : 음식을 마구 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이 고기 맛을 보면 법당에 파리가 안 남는다 : 억제하였던 욕망을 이루거나 무슨 좋은 일을 한번 당하면 그것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덤빈다는 말.
- 중년 상처는 대들보가 휜다 : 어린 자녀를 많이 남겨 놓고 아내가 죽게 되면 집안 살림이 엉망이 된다는 말.
- 중판을 매다 : 하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다.
- 중놈은 장(長)이라도 죽으니 무덤이 있나 사니 상투가 있나 : 중의 우두머리라도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것조차 가지지 못한다고 중을 업신여겨 이르는 말.
-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 자기가 자신에 관한 일을 좋게 해결하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남의 손을 빌려야만 이루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이 고기 맛을 알면 절에 빈대가 안 남는다 : 억제하였던 욕망을 이루거나 무슨 좋은 일을 한번 당하면 그것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덤빈다는 말.
- 중매는 잘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하면 뺨이 세 대라 : 1 혼인은 억지로 권할 일은 못 된다는 말. 2 중매는 함부로 할 일이 못 되며 신중히 잘해야 함을 이르는 말.
- 중매 보고 기저귀 장만한다 : 중매를 보았을 뿐인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후에야 필요한 기저귀를 장만한다는 뜻으로, 준비가 너무 빠르거나 일을 너무 일찍 서두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 양식이 절 양식(이다) : 이러나저러나 결국 마찬가지라는 말.
- 중을 잡아먹었나 : 알아듣지 못할 말을 입 안에서 우물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이 개고기 사 먹듯 : 1 돈을 조금씩 전부 써 버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남이 모르도록 돈을 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의 망건 사러 가는 돈이라도 : 일이 궁박하면 염치를 돌보지 않고 무슨 방법이라도 하여 힘쓰겠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