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작 단어 💡구 품사 108개
- 오뉴월(의) 녹두 깝대기[껍데기] 같다 : 햇볕에 바짝 말라 조금만 건드려도 탁탁 들고 일어나는 녹두 깝대기 같다는 뜻으로, 매우 신경질적이어서 툭 건드리기만 하여도 쏘는 성미를 이르는 말.
- 오장(이) 찢기다[찢어지다] : 심한 마음의 고통을 받다.
- 오줌에 뒷나무 : 밑씻개가 필요 없는 오줌에 밑씻개로 사용하는 뒷나무라는 뜻으로, 당치 아니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뉴월 닭이 오죽하여 지붕에 올라갈까 : 낟알이 귀한 여름에 배곯은 닭이 모이를 찾으러 지붕을 허비러 올라간다는 뜻으로, 아쉬운 때에 행여나 하고 무엇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장까지 뒤집어 보인다 : 하나도 숨김없이 속속들이 털어놓는다는 말.
- 오금이 저리다 : 저지른 잘못이 들통이 나거나 그 때문에 나쁜 결과가 있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다.
- 오뉴월 하룻볕도 무섭다 :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금(이) 박히다 : 1 큰소리치며 장담하였던 말과 반대로 말이나 행동을 할 때에, 그것을 빌미로 몹시 논박을 당하다. 2 다른 사람으로부터 함부로 말이나 행동을 하지 못하게 단단히 이름을 받거나 으름을 당하다.
- 오장육부가 뒤바뀌다 : ‘오장이바뀌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오장이 바뀌다: 마음이 변하다.)
- 오금을 못 쓰다[추다/펴다] : 몹시 마음이 끌리거나 두려워 꼼짝 못 하다.
- 오장이 바뀌다 : 마음이 변하다.
- 오금을 펴다 : 마음을 놓고 여유 있게 지내다.
- 오동 숟가락에 가물칫국을 먹었나 : 피부가 검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오금을 떼다 : 걸음을 옮기다.
- 오금이 굳다 : 꼼짝을 못 하게 되다.
- 오뉴월 겻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섭섭하다] : 당장에 쓸데없거나 대단치 않게 생각되던 것도 막상 없어진 뒤에는 아쉽게 생각된다는 말.
- 오장(을) 긁다 : 남의 비위를 건드리다.
- 오이 덩굴에서 가지 열리는 법은 없다 : 그 아버지에 그 아들밖에 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앓는다] :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고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오뉴월 맹꽁이도 울다가 그친다 : 끝없이 계속될 것 같은 일도 결국은 끝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줌에도 데겠다 : 오줌처럼 미지근한 것에도 델 정도로 몸이 몹시 허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뉴월에도 남의 일은 손이 시리다 : 1 남의 일은 힘들지 아니한 일도 하기 싫고 고되다는 말. 2 남의 일을 하기 싫어서 건들건들하는 모양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오그라진 개 꼬리 대봉통에 삼 년 두어도 아니 펴진다 : 본바탕이 좋지 아니한 것은 어떻게 하여도 그 본질이 좋아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리 알에 제 똥 묻은 격 : 제 본색에 과히 어긋나지 아니한 것이어서 별로 드러나 보이지 아니하고 그저 수수하다는 말.
-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 1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말. 2 말은 누구에게나 점잖고 부드럽게 하여야 한다는 말.
- 오뉴월 상한 고기에 구더기 끓듯 : 동물이나 사람이 우글우글 많이 모여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조 먹은 돼지 벼르듯 : 혼내 주려고 잔뜩 벼르고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갈(이) 들다 : 두려움에 기운을 펴지 못하다.
- 오뉴월 개가죽 문인가 : 한여름 개가죽으로 만든 문이 있는 방처럼 더운 줄 아느냐는 뜻으로, 추운 날 드나들면서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오미잣국에 달걀 : 오미잣국에 달걀을 풀어 넣으면 달걀의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는 뜻으로, 처음의 모양은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완전히 녹아 버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뉴월 쇠불알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
- 오뉴월 볕 하루만 더 쬐도 낫다 :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뉴월 볕은 솔개만 지나도 낫다 : 오뉴월 볕이 내리쬘 때에는 솔개가 지나면서 만드는 그늘만 있어도 낫다는 뜻으로, 오뉴월 볕에는 조그만 그늘도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기에 쥐 잡는다 : 오기를 부리다가 쥐를 잡는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오기를 부리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뉴월 품앗이 논둑[논두렁] 밑에 있다 : 여름에 산 품을 가을에 곡식을 거둔 후에 갚게 된다는 뜻으로, 빚 갚을 날짜가 멀었음을 이르는 말.
- 오래 살면 손자 늙어 죽는 꼴을 본다 : 오래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였던 갖가지 경우를 다 당하게 된다는 말.
- 오동 씨만 보아도 춤춘다 : 1 오동의 씨를 보고 오동나무로 만든 거문고를 연상하여 춤을 춘다는 뜻으로, 너무 미리부터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여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연상할 수 있는 사물의 징조를 보고 마치 그 결과를 본 듯이 기뻐한다는 말.
- 오초의 흥망이 내 알 바 아니다 : 1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자기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말. 2 세상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기는 자기가 맡은 일이나 충실히 하겠다는 말.
- 오는 날이 장날 : 일을 보러 오니 공교롭게 장이 서는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리 홰 탄 것 같다 : 1 제가 있을 곳이 아닌 높은 데에 있어 위태로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자리와 거기 있는 사람이 서로 어울리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엉뚱한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이 덩굴에 오이 열리고 가지 나무에 가지 열린다 :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보기 싫은] 며느리만 온다 :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아니하고 올까 봐 꺼리는 사람만 온다는 말.
- 오금(을) 박다 : 1 큰소리치며 장담하던 사람이 그와 반대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에, 장담하던 말을 빌미로 삼아 몹시 논박하다. 2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이나 행동을 하지 못하게 단단히 이르거나 으르다.
- 오금이 붙다[얼어붙다] : 팔다리가 잘 움직이지 아니하다.
- 오금(이) 뜨다 : 1 침착하게 한곳에 오래 있지 못하고 들떠서 함부로 덤비다. 2 마음이 방탕하여 놀아나다.
- 오뉴월 바람도 불면 차갑다 : 아무리 미약하고 하찮은 것이라도 계속되면 무시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리 알에 제 똥 묻은 줄 모른다 : 사람이 자기 결함에 어둡다는 말.
- 오장을 뒤집다 : 남의 비위를 건드리다.
- 오금이 밀리다 : 마음이 방탕하여 놀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