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작 단어 💡구 품사 30개
- 신발에 귀가 달렸다 : 쓸데없는 것이 덧붙어서 격에 맞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을 거꾸로 신고 : 반가운 사람을 맞으러 허둥지둥 정신없이 행동하는 모양.
- 신이야 넋이야 :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마구 털어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장대 떨듯 : 몹시 부들부들 떠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경이 가늘다 : 사소한 일에도 자극을 받을 정도로 너무 세심하고 소심하다.
- 신경(을) 쓰다 : 사소한 일에까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다.
- 신정도 좋지만 구정을 잊지 말랬다 : 전부터 사귀어 온 사람을 아주 저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래(를) 불리다 : 예전에, 과거에 급제한 사람을 선배들이 축하하는 뜻으로, 그의 얼굴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고 앞으로 오랬다 뒤로 가랬다 하며 괴롭히던 일을 이르는 말.
- 신경이 굵다 : 어지간한 일에는 자극을 받지 아니할 정도로 대범하다.
- 신에 붙잖다 : 마음에 꼭 차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주 밑구멍을 들먹인다 : 조상까지 들추어 떠들어 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 신고 발바닥 긁기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으면 긁으나 마나라는 뜻으로, 요긴한 곳에 직접 미치지 못하여 안타까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어떤 나무꾼이 신선들이 바둑 두는 것을 정신없이 보다가 제정신이 들어보니 세월이 흘러 도낏자루가 다 썩었다는 데서, 아주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작로 닦아 놓으니까 문둥이가 먼저 지나간다 : 애써 한 일을 가당찮은 사람이 망쳐 놓아 보람이 없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세도 신세같이 못 지면서 누이네 폐만 끼친다 : 별로 도움이나 대접도 못 받으면서 폐를 끼쳤다는 인사만 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주치레하다가 제 못 지낸다 : 모양만 부리다가 정작 하여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정이 구정만 못하다 : 새로 사귄 사람보다 오래 사귄 사람과의 정이 더 두터움을 이르는 말.
- 신 배도 맛 들일 탓 : 시고 떫은 개살구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축년에 남편 찾듯 : 신축년에 큰 흉년으로 가족이 모두 흩어지고 떨어져서 서로 찾아다녔다는 데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주 개 물려 보내겠다 : 하는 짓이 칠칠하지 못하고 흐리터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 벗고 따라도 못 따른다 : 어떤 사람의 재주나 능력이 뛰어나서 아무리 힘을 써도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주 개 물어 간다 : 가장 중요한 것을 남에게 뺏기고 사정이 딱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골(을) 치듯[박듯] : 방 안에 사람이 빽빽하게 들어앉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선도 두루 박람을 해야 한다 : 누구든지 견문을 넓혀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혈(을) 뜨다 : 광맥을 캐내다가 새로 다른 광맥을 발견하다.
- 신혈(을) 먹다 : 광맥을 캐내다가 새로 다른 광맥을 발견하여 큰 이익을 보다.
- 신(이) 내리다 : 신이 무당에게 붙어 영(靈)적인 행동을 하다.
- 신랑 마두에 발괄한다 : 신랑을 높은 벼슬아치로 착각하여 신랑이 탄 말의 머리에 대고 억울한 사정을 하소연한다는 뜻으로, 경우에 어긋나는 망측한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주 싸움에 팥죽을 놓지 : 1 굶주린 신주들끼리 싸움을 하는 경우에 팥죽을 바치면 무사하다는 뜻으로, 다투고 떠드는 경우에 그것을 말리기 위하여 농담조로 이르는 말. 2 사람이 싸울 때 먹을 것을 갖다주면 싸움이 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주 모시듯 : 몹시 귀하게 여기어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다루거나 간직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