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시작 단어 💡구 품사 57개
- 산자(를) 받다 : 산자를 엮어서 깔다.
- 산호 서 말 진주 서 말 싹이 나거든 : 싹이 틀 수 없는 산호나 진주에, 그것도 서 말씩이나 되는 것이 다 싹이 나는 경우를 가정하여, 도저히 그 실현을 기약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지기 눈 봐라 도낏밥을 남 줄까 : 몹시 인색해 보이니 그에게 무엇을 얻을까 바라지도 말라는 말.
- 산 설고 물 설다 : 타향이라서 모든 것이 매우 낯설고 서먹서먹하다.
- 산젯밥에 청메뚜기 뛰어들듯 :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메뚜기가 뛰어들었다는 뜻으로, 자기에게는 당치도 않은 일에 참여함을 비꼬는 말.
- 산신 제물에 메뚜기 뛰어들듯 :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메뚜기가 뛰어들었다는 뜻으로, 자기에게는 당치도 않은 일에 참여함을 비꼬는 말.
- 산(을) 보다 : 천신굿에서, 무당이 그릇에 대추알이나 잣알 따위를 놓고 흔들어서 떨어지는 수효로 점을 치다.
-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 기세 : 그 어떤 어려운 일도 해내려는 왕성한 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지기가 놀고 중이 추렴을 낸다 : 1 놀기는 산지기가 놀았는데 그 값은 중이 문다는 뜻으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남의 일로 부당하게 대가를 치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산지기가 산을 안 지키고 민간에 내려가서 행음을 하고 중이 불공은 안 드리고 술추렴을 한다는 뜻으로, 부당하거나 엉뚱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눈깔 빼 먹을 놈 : 살아 있는 사람의 눈알을 빼 먹을 만큼 지독한 놈이라는 뜻으로, 남을 속이고 자기의 이익만 차리려는 악독하고 교활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산이 우니 돌이[산돼지가] 운다 : 산이 우니 그 속에 있는 돌[산돼지]도 덩달아 운다는 뜻으로, 주관 없이 남이 하는 대로만 따라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호 기둥에 호박 주추다 : 귀한 산호로 기둥을 세우고 귀한 호박으로 주춧돌을 놓았다는 뜻으로, 매우 사치스럽고 호화롭게 꾸미고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까마귀 염불한다 : 산에 있는 까마귀가 산에 있는 절에서 염불하는 것을 하도 많이 보고 들어서 염불하는 흉내를 낸다는 뜻으로, 무엇을 전혀 모르던 사람도 오랫동안 보고 듣노라면 제법 따라 할 수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닭 길들이기는 사람마다 어렵다 : 여간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산 닭을 길들이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뜻으로, 제멋대로 버릇없이 자라난 사람을 교육하기는 몹시 어려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천 도망은 해도 팔자 도망은 못한다 : 비록 자연에서는 도망칠 수 있어도 정해진 팔자에서는 도망칠 수 없다는 뜻으로, 타고난 팔자란 어쩔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산골 중놈 같다 : 의뭉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에 들어가 호랑이를 피하랴 : 이미 피할 수 없는 일이나 피하여서는 안 되는 일을 피하려고 무모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
- 산이 커야 그늘이[굴이] 크다 : 산이 높고 커야 골짜기가 깊다는 뜻으로, 품은 뜻이 높고 커야 품은 포부나 생각도 크고 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보다 호랑이가 더 크다 : 주가 되는 산보다 부차적인 골이 더 크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속에 있는 열 놈의 도둑은 잡아도 맘속에 있는 한 놈의 도둑은 못 잡는다 : 일단 제 마음속에 자리 잡은 좋지 못한 생각을 스스로 고치기는 매우 어렵다는 말.
-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데 없다 : 자연의 경치와 인공의 운치가 모두 갖추어진 데는 없다는 말.
- 산중 놈은 도끼질 야지(野地) 놈은 괭이질 : 사람은 각기 자신의 환경에 따라 하는 일이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중에 거문고라 : 외딴 산속에 있는 거문고와 같이 어떤 자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 : 산이 높고 커야 골짜기가 깊다는 뜻으로, 품은 뜻이 높고 커야 품은 포부나 생각도 크고 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림도 청으로 하는 수가 있다 : 추천제로 오를 수 있는 자리에 자기가 스스로 청을 하며 돌아다녀서 강제로 추천을 받아 감을 비꼬는 말.
- 산지기 눈치 보니 도끼 빼앗기겠다 : 눈치를 보니 손해만 입게 될 것 같으므로 일찌감치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말.
- 산 개 새끼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 1 아무리 천하더라도 살아 있는 것이 죽은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세상을 비관하지 말고 살아가라는 말. 2 아무리 존귀했던 몸이라도 한번 죽으면 거들떠보지 않는 것이 세상인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닭 주고 죽은 닭 바꾸기도 어렵다 : 1 산 닭을 가지고도 죽은 닭 구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것도 정작 필요하여 구하려고 하면 구하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원래 변변하지 못한 것을 구하여 오는 사람은 귀한 것을 가지고도 변변하지 못한 것조차 구하지 못하여 결국 귀한 것의 값어치만 천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토끼를 잡으려다가 집토끼를 놓친다 : 1 새로운 일을 자꾸만 벌여 놓으면서 이미 있는 것을 챙기는 데에 소홀하면 도리어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산돼지를 잡겠다고 욕심을 부리던 나머지 집돼지를 잘못 간수한 탓으로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이미 차지한 것까지 잃어버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통이 깨지다 : 다 잘되어 가던 일이 뒤틀리다.
- 산통(을) 깨다 : 다 잘되어 가던 일을 이루지 못하게 뒤틀다.
- 산 넘어 산이다 :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사람 눈 빼 먹겠다 : 살아 있는 사람의 눈까지도 빼 먹을 수 있을 만큼 인심이 몹시 야박하고 험악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범의 눈썹을 뽑는다 : 1 살아 있는 범의 눈썹을 뽑는다는 뜻으로, 감히 손댈 수 없는 위험한 짓을 목숨 걸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도저히 이룰 수 없는 헛된 망상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이 깊어야 범이 있다 : 1 자기에게 덕망이 있어야 사람들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진 거북이요 돌 진 가재[자라]라 : 등이 납작하여 넘어질 위험이 없는 거북이와 가재, 또는 자라가 산과 돌을 각각 지었다는 뜻으로, 의지하고 있는 세력이 든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으로 들어가다 : 1 비합법적인 투쟁이나 유격전을 하기 위하여 산속으로 몸을 피하다. 2 승려가 되다.
- 산 사람은 아무 때나 만난다 : 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는 뜻으로, 다시 안 볼 것처럼 야박하게 끊지 말라는 말.
- 산소 등에 꽃이 피었다 : 조상의 무덤 위에 꽃이 피었다는 뜻으로, 자손이 번성하고 부귀공명하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을 벗기다 : 산에 있는 나무를 다 베어 내다.
- 산중 벌이하여[농사지어] 고라니 좋은 일 했다 : 애써서 산속에 밭을 갈았더니 고라니가 내려와서 다 먹더라는 뜻으로, 기껏 고생하여 이루었으나 남만 좋은 일을 해 준 결과가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밑 집에 방앗공이(가) 논다[귀하다] : 1 산과 같이 나무가 많은 고장에서 방앗공이가 없다는 뜻으로, 그 고장의 산물이 도리어 그 산지에서는 더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무엇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도 못 놓다 : 수량이 지나치게 적어 셈할 수도 없다.
- 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게 없다 : 매우 귀한 산 호랑이의 눈썹까지도 그리울 게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 무엇 하나 아쉬운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보다 골이 더 크다 : 주가 되는 산보다 부차적인 골이 더 크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사람) 입에 거미줄 치랴 : 거미가 사람의 입 안에 거미줄을 치자면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 식량이 떨어져도 사람은 그럭저럭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에서 물고기 잡기 : 물에서 사는 물고기를 산에서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 놈의 계집은 범도 안 물어 간다 : 외딴 산속에 사는 여자는 버릇도 없고 몹시 드세 만만치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에 가야 범을 잡지 : 꿩은 산에 가야 잡을 수 있고, 고기는 바다에 가야 잡을 수 있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 노력하여야만 그 목적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엘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엘 가야 고기를 잡는다 : 1 꿩은 산에 가야 잡을 수 있고, 고기는 바다에 가야 잡을 수 있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 노력하여야만 그 목적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무슨 일이든지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이루어지지 않고 발 벗고 나서서 힘을 들여야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