ㅏ ㅡ ㅣ 🌻모음(중성) 단어 💡인명 분야 15개
- 아르디 (Hardy, Alexandre) : 프랑스의 극작가(1572?~1632?). 비극에 위기의 개념을 도입하여 고전 비극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 마르티 (Martí, José Julián) : 쿠바의 문인ㆍ혁명가(1853~1895). 소년 시절부터 반(反)에스파냐 독립 운동에 참가하였으며, 미국에서 쿠바 혁명당을 조직한 뒤 1895년 혁명파를 이끌고 쿠바에 귀국하였으나 곧 전사하였다. ‘쿠바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며 문예 작품ㆍ전기ㆍ설화집 따위를 남겼고, 특히 소박한 인간 감정이 넘치면서도 근대적 감각을 풍기는 시를 써서 근대주의 선구자로 일컬어진다. 시집에 ≪자유시≫, ≪이즈마엘릴로≫ 따위가 있다.
- 마르티 (Marty, Anton) : 스위스의 언어학자(1847~1914). 브렌타노(Brentano, F.)의 심리학에 입각하여 언어의 철학적ㆍ문법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언어를 인간의 심적 생활의 표현으로 보고 심적 현상의 분석을 통하여 언어의 의미를 밝히려고 하였다. 저서에 ≪일반 문법과 언어 철학의 기초 연구≫, ≪언어 기원론≫ 따위가 있다.
-
박은식
(朴殷植)
:
독립운동가(1859~1925). 자는 성칠(聖七). 호는 백암(白巖)ㆍ겸곡(謙谷). 상하이(上海)에서 ≪독립신문≫, ≪한족 회보≫, ≪사민보(四民報)≫ 등의 주필로 독립사상을 고취하였다. 저서에 ≪한국 통사≫, ≪한국독립운동지혈사≫ 따위가 있다.
🌏 朴: 순박할 박 殷: 성할 은 植: 심을 식 - 바흐친 (Bakhtin, Mikhail Mikhailovich) : 소련의 문예학자(1895~1975). 형식주의 이론을 발전시켜, 독자적인 대화 이론을 제창하였다. 저서에 ≪도스토옙스키 시학: 도스토옙스키 창작의 제문제≫, ≪프랑수아 라블레의 작품과 중세ㆍ르네상스의 민중 문화≫ 따위가 있다.
-
한응인
(韓應寅)
:
조선 중기의 문신(1554~1614).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百拙齋)ㆍ유촌(柳村). 임진왜란 때 팔도 순찰사가 되어 공을 세워 호조 판서로 임명되었다. 뒤에 선조가 위독할 때 유교칠신의 한 사람으로 영창 대군의 보호를 부탁받았다가 광해군 때 계축옥사에 연루되어 관직을 삭탈당하였다.
🌏 韓: 나라 한 應: 응할 응 寅: 동방 인 - 마르틴 (Martin, Rudolf) : 스위스 태생의 독일 인류학자(1864~1925). 미얀마와 말레이 등 동남아시아 여러 인종의 형질을 인류학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자연 인류학의 계측 기준을 확립하였다. 저서 ≪인류학 교범≫은 고전적 교과서로 유명하다.
- 아르님 (Arnim, Achim von) : 독일의 소설가ㆍ극작가(1781~1831). 후기 낭만파의 한 사람으로, 민간전승 시를 수집하여 독일 낭만주의 문학의 전개에 공헌하였다. 작품에 브렌타노(Brentano, C.)와 공동 편찬한 독일 민요집 ≪소년의 마법 뿔피리≫, 장편 소설 ≪왕관을 지키는 것≫ 따위가 있다.
- 타틀린 (Tatlin, Vladimir) : 러시아의 화가ㆍ조각가(1885~1953). 조각에 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구성파의 지도적인 인물이 되었다. 작품에 <제삼 인터내셔널 기념비>가 있다.
- 하틀리 (Hartley, David) : 영국의 사상가ㆍ의사(1705~1757). 연상(聯想) 심리학의 창시자로 저서에 ≪인간의 관찰≫ 따위가 있다.
- 파스킨 (Pascin, Jules) : 불가리아 태생의 미국 화가(1885~1930). 옅은 색조와 독특한 소묘를 써서 주로 퇴폐적인 여성상을 표현하였다. 작품에 <비너스와 아모르>가 있다.
- 아르님 (Arnim, Bettina von) : 독일의 소설가(1785~1859). 아르님(Arnim, A.)의 아내이며 뛰어난 문학적 재능으로 독일 낭만주의 문학의 보편성을 보여 주었다. 작품에 <괴테와 어느 아이와의 서한 교환>이 있다.
- 가르신 (Garshin, Vsevolod Mikhailovich) : 제정 러시아의 작가(1855~1888). 당시 페미니즘과 인도주의의 대표자로 현실의 사회악에 대항하는 작품과 절망스러운 생활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썼다. 작품에 <붉은 꽃>, <4일간> 따위가 있다.
-
한흥일
(韓興一)
:
조선 인조 때의 문신(1587~1651). 자는 진보(振甫). 호는 유시(柳市).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신주와 빈궁들을 강화에 무사히 피란하게 하였으며, 봉림 대군이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갈 때 배종하였다.
🌏 韓: 나라 한 興: 일어날 흥 一: 하나 일 -
박승빈
(朴勝彬)
:
국어학자(1880~1943). 호는 학범(學凡). 1931년에 ‘조선어학 연구회’를 조직하여 독자적인 국어 문법 체계를 세웠고, 주시경의 학설을 계승한 조선어 학회와 대립하였다. 저서에 ≪조선어학 강의 요지≫, ≪조선어학≫ 따위가 있다.
🌏 朴: 순박할 박 勝: 이길 승 彬: 빛날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