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호박에 말뚝 박기 :
남의 일이 잘되어 가는 것을 시기하여 일부러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 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다 보면 먼 곳에 있는 일가보다 더 친하게 되어 서로 도우며 살게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 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 : 감기까지도 남에게 주지 않을 만큼 지독하게 인색하다는 말.
• 갑인년 흉년에도 먹다 남은 것이 물이다 : 물 한 모금도 얻어먹기 어려운 경우를 이르는 말.
• 갓장이 헌 갓 쓰고 무당 남 빌려 굿하고 : 제가 제 것을 만들어 가지지 못하고 제가 제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강남 장사 : 오직 제 이익만 생각하고, 태도가 오만한 사람을 이르는 말.

• 구멍 보아 가며 말뚝[쐐기] 깎는다 : 무슨 일이고 간에 조건과 사정을 보아 가며 거기에 알맞게 일을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귀에다 말뚝을 박았나 :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남의 호박에 말뚝 박기 : 남의 일이 잘되어 가는 것을 시기하여 일부러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른땅에 말뚝 박기 : 일을 어렵고 힘들게 마구 해 나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만만한 데 말뚝 박는다 : 힘이나 세력이 없는 사람을 업신여기고 구박한다는 말.

• 남의 호박에 말뚝 박기 : 남의 일이 잘되어 가는 것을 시기하여 일부러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닫는 데 발 내민다 : 어떤 일에 열중하고 있는데 남이 중간에서 그 일을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면례하는 데 뼈 감추기 : 심술궂게 방해함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