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 ㅈ 🌷자음(초성) 단어 💡인명 분야 36개
-
증자
(曾子)
:
‘증삼’을 높여 이르는 이름. (증삼: 중국 노나라의 유학자(B.C.506~B.C.436?). 자는 자여(子輿). 공자의 덕행과 사상을 조술(祖述)하여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에게 전하였다. 후세 사람이 높여 증자(曾子)라고 일컬었으며, 저서에 ≪증자≫, ≪효경≫ 따위가 있다.)
🌏 曾: 일찍 증 子: 아들 자 -
자장
(慈藏)
:
신라 때의 승려(590?~658?). 속성은 김(金). 이름은 선종(善宗). 신라 십성의 한 사람으로, 당나라에 건너가 계율종을 공부하고 우리나라에 전하였다. 통도사를 짓고 전국 각처에 10여 개의 사탑(寺塔)을 세웠다.
🌏 慈: 사랑할 자 藏: 감출 장 -
지장
(地藏)
:
신라 때의 승려(705~803). 속성(俗姓)은 김(金). 중국 당나라에 가서 주화 산(九華山) 화성사(化城寺)의 주지가 되고 뒤에 남릉(南陵)에서 어느 신사(信士)가 써 준 사대 부경(部經)으로 석실(石室)에서 관법(觀法)을 닦았다.
🌏 地: 땅 지 藏: 감출 장 -
진제
(眞諦)
:
인도의 브라만 출신의 승려(499~569). 4대 한역자(漢譯者)의 한 사람으로 경론(經論)을 한역하였다. 역서에 ≪섭대승론≫, ≪중변분별론(中邊分別論)≫, ≪대승기신론≫, ≪금광명경≫ 따위가 있다.
🌏 眞: 참 진 諦: 울 제 -
정작
(鄭碏)
:
조선 시대의 학자(1533~1603). 자는 군경(君敬). 호는 고옥(古玉). 평생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만 정진하였다. 시와 글씨에 뛰어났으며, 의학에도 조예가 깊어 ≪동의보감≫ 편찬에 참여하였다.
🌏 鄭: 나라 이름 정 碏: 사람 이름 작 -
정종
(鄭悰)
:
조선 전기의 문신(?~1461). 문종의 딸 경혜(敬惠) 공주와 결혼하여 영양위(寧陽尉)가 되었으나, 중 성탄(性坦) 등과 모반을 꾀하였다고 하여 능지처참을 당하였다.
🌏 鄭: 나라 이름 정 悰: 즐길 종 -
정조
(正祖)
:
조선 제22대 왕(1752~1800). 이름은 산(祘). 자는 형운(亨運). 호는 홍재(弘齋). 시호는 문성무열성인장효왕(文成武烈聖仁莊孝王). 탕평책을 써서 인재를 고루 등용하고, 실학을 크게 발전시켜 조선 후기 문화의 황금시대를 이룩하였다. 재위 기간은 1776~1800년이다.
🌏 正: 바를 정 祖: 할아비 조 -
장주
(莊周)
:
‘장자’의 본명. (장자: 중국 전국 시대의 사상가(B.C.365?~B.C.270?). 이름은 주(周). 도가 사상의 중심인물로, 유교의 인위적인 예교(禮敎)를 부정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자연 철학을 제창하였다. 현종이 ‘남화진인’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저서에 ≪장자≫가 있다. (남화진인: ‘장주’를 높여 중국 당나라 현종이 내린 이름. (장주: ‘장자’의 본명.)))
🌏 莊: 씩씩할 장 周: 두루 주 -
중종
(中宗)
:
조선 제11대 왕(1488~1544). 이름은 역(懌). 자는 낙천(樂天). 혁신 정치를 꾀하다가 훈구파의 반대로 실패하고 기묘사화를 불러일으켰다. 재위 기간은 1506~1544년이다.
🌏 中: 가운데 중 宗: 마루 종 -
진정
(眞定)
:
통일 신라 시대의 승려(?~?). 의상십철의 한 사람으로, 출가 이전에 군대에 속하여 있었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 眞: 참 진 定: 정할 정 -
정종
(定宗)
:
고려 제3대 왕(923~949). 이름은 요(堯). 자는 천의(天義). 왕규(王規)의 난을 평정하고 불교를 숭상하였으며, 참위설을 좇아 서경으로 도읍을 옮기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재위 기간은 946~949년이다.
🌏 定: 정할 정 宗: 마루 종 -
정자
(程子)
: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 정호(程顥)와 정이(程頥) 형제를 높여 이르는 말.
🌏 程: 단위 정 子: 아들 자 -
조조
(曹操)
:
삼국 시대 위나라의 시조(始祖)(155~220). 자는 맹덕(孟德). 황건의 난을 평정하여 공을 세우고 동탁(董卓)을 벤 후 실권을 장악하였다. 208년에 적벽(赤壁) 대전에서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게 크게 패하여 중국이 삼분된 후 216년에 위왕(魏王)이 되었다. 권모에 능하고 시문을 잘하였다.
🌏 曹: 무리 조 操: 잡을 조 -
진장
(眞藏)
:
통일 신라 시대의 승려(?~?). 의상십철의 한 사람으로, 화엄종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였다.
🌏 眞: 참 진 藏: 감출 장 -
장종
(章宗)
:
중국 금나라의 제6대 황제(1168~1208). 성은 완안(完顔). 이름은 경(璟). 관제를 정하고 형법을 고쳤으며 예악을 정비하는 일을 벌여, 금나라가 국가로서의 완성을 갖추는 데 힘썼다. 재위 기간은 1190~1208년이다.
🌏 章: 글월 장 宗: 마루 종 -
중종
(中宗)
:
중국 당나라의 제4대 황제(656~710). 본명은 이현(李顯). 즉위한 이후 고종의 황후 측천무후에게 쫓겨난 뒤 복위하였으나, 황후 위씨(韋氏)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위 씨의 딸에 의하여 독살당하였다. 재위 기간은 683~684년, 705~710년이다.
🌏 中: 가운데 중 宗: 마루 종 -
주자
(朱子)
:
‘주희’를 높여 이르는 말. (주희: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1130~1200). 자는 원회(元晦)ㆍ중회(仲晦). 호는 회암(晦庵)ㆍ회옹(晦翁)ㆍ운곡산인(雲谷山人)ㆍ둔옹(遯翁). 도학(道學)과 이학(理學)을 합친 이른바 송학(宋學)을 집대성하였다. ‘주자(朱子)’라고 높여 이르며, 학문을 주자학이라고 한다. 주요 저서에 ≪시전≫, ≪사서집주(四書集註)≫, ≪근사록≫, ≪자치통감강목≫ 따위가 있다.)
🌏 朱: 붉을 주 子: 아들 자 -
조조
(鼂錯)
:
중국 전한(前漢)의 정치가(?~B.C.154). 경제(景帝) 때에 어사대부가 되어 제후들의 세력을 누르려다가 오초칠국(吳楚七國)의 난을 불러일으켰으며, 반대파의 참언으로 처형되었다.
🌏 鼂: 아침 조 錯: 둘 조 -
죽죽
(竹竹)
:
신라의 장군(?~642). 선덕 여왕 11년(642)에 백제의 장군 윤충(允忠)이 공격하여 오자, 대야성(大耶城) 도독(都督) 김품석(金品釋)이 죽은 후에도 끝까지 성을 지키다가 전사하였다.
🌏 竹: 대 죽 竹: 대 죽 -
장자
(莊子)
:
중국 전국 시대의 사상가(B.C.365?~B.C.270?). 이름은 주(周). 도가 사상의 중심인물로, 유교의 인위적인 예교(禮敎)를 부정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자연 철학을 제창하였다. 현종이 ‘남화진인’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저서에 ≪장자≫가 있다. (남화진인: ‘장주’를 높여 중국 당나라 현종이 내린 이름. (장주: ‘장자’의 본명.))
🌏 莊: 씩씩할 장 子: 아들 자 -
정조
(鄭造)
:
조선 시대의 문신(1559~1623). 자는 시지(始之). 이이첨의 앞잡이가 되어 폐모론(廢母論)을 주장하였으며, 인조반정 후 사형되었다.
🌏 鄭: 나라 이름 정 造: 지을 조 -
진종
(眞宗)
:
중국 송나라의 제3대 황제(968~1022). 이름은 조항(趙恒). 태종의 셋째 아들로, 1004년 요나라가 쳐들어왔을 때에 직접 싸웠으나 굴욕적인 ‘전주(澶洲)의 맹(盟)’을 맺고 화의하였다. 재위 기간은 997~1022년이다.
🌏 眞: 참 진 宗: 마루 종 -
정종
(靖宗)
:
고려 제10대 왕(1018~1046). 이름은 형(亨). 자는 신조(申照). 시호는 용혜(容惠). 거란의 침입에 대비하여 천리장성을 쌓고, 장자 상속법을 제정하였다. 재위 기간은 1035~1046년이다.
🌏 靖: 편안할 정 宗: 마루 종 -
장조
(莊祖)
:
‘장헌세자’를 광무 3년(1899)에 추존한 묘호(廟號). (장헌 세자: 정조가 왕위에 오른 후에 ‘사도 세자’를 바꾼 시호. 조선 영조의 둘째 아들(1735~1762)로 이름은 선(愃)이고, 자는 윤관(允寬)이며, 호는 의재(毅齋)이다. 영조와의 갈등으로 세자에서 폐위되어 서인으로 강등되었고, 영조의 명으로 뒤주 속에 갇혀 굶어 죽었다. 광무 3년(1899)에 다시 ‘장조(莊祖)’로 추존되었다.)
🌏 莊: 씩씩할 장 祖: 할아비 조 -
죽지
(竹旨)
:
신라 화랑 출신의 명장(名將)(?~?). 일명 죽만(竹曼) 또는 지관(智官). 김유신과 함께 백제군을 격파하고 문무왕 8년(668)에 고구려 정벌에 나섰다. 670년에는 백제의 일곱 성을 빼앗고 중국 당나라 군사를 물리치는 등 많은 전공을 세웠다. 화랑 득오곡이 그를 사모하여 지었다는 향가 <모죽지랑가>가 전한다.
🌏 竹: 대 죽 旨: 맛있을 지 맛 지 맛있는음식 지 아름다울 지 뜻 지 성지 지 명령 지 어조사 지 -
지종
(智宗)
:
고려 초기의 승려(930~1018). 속성(俗姓)은 이(李). 자는 신칙(神則). 중국 후주(後周)에 유학하여, 국청사(國淸寺)의 정광 대사(淨光大師)에게서 천태교를 배우고 돌아와, 현종 4년(1013)에 왕사(王師)가 되었다.
🌏 智: 지혜 지 宗: 마루 종 -
정지
(鄭地)
:
고려 말기의 무신(1347~1391). 초명은 준제(准提). 부패한 수군을 쇄신하였고, 여러 번 왜구의 침입을 막았으며,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동조하여 이등 공신이 되었다.
🌏 鄭: 나라 이름 정 地: 땅 지 -
조준
(趙浚)
:
고려 말기ㆍ조선 전기의 문신(1346~1405). 자는 명중(明仲). 호는 우재(吁齋)ㆍ송당(松堂). 이성계를 추대한 공으로 부원군에 봉하여졌다. 과전법을 실시하여 토지 제도를 정비하였으며, 하륜 등과 함께 ≪경제육전≫을 편찬하였다. 저서에 ≪송당집(松堂集)≫이 있다.
🌏 趙: 나라 조 浚: 깊을 준 -
정종
(定宗)
:
조선 제2대 왕(1357~1419). 초명은 방과(芳果). 이름은 경(曔). 자는 광원(光遠). 정종은 묘호. 관제의 일부를 개혁하고, 사병(私兵)을 삼군부(三軍府)에 편입하였으며, 저폐(楮幣)를 발행하여 경제 유통의 진흥을 꾀하였다. 재위 기간은 1398~1400년이다.
🌏 定: 정할 정 宗: 마루 종 - 조지 (George, Henry) : 미국의 경제학자(1839~1897). 토지의 사유는 소수의 부자와 다수의 가난한 사람을 낳는다고 하여, 사유지에 높은 비율의 단세(單稅)를 매길 것을 주장하였다. 저서에 ≪진보와 빈곤≫이 있다.
-
장지
(張芝)
:
중국 후한의 서예가(?~?). 자는 백영(伯英). 두도(杜度)와 최원(崔瑗)에게서 서법을 배웠으며, 초서에 특히 뛰어나 초성(草聖)이라 불리었다. 종요, 왕희지와 함께 고금(古今)의 삼필(三筆)이라 불린다.
🌏 張: 베풀 장 芝: 지초 지 -
주저
(周佇)
:
고려 목종ㆍ현종 때의 문신(?~1024). 중국 송나라 사람으로 목종 때에 귀화하였다. 예부 상서를 지냈다. 행서(行書)를 잘 쓰고 문장에 능하여 교빙과 사명(辭命)의 대부분을 주관하였다.
🌏 周: 두루 주 佇: 우두커니 설 저 -
조좌
(趙左)
:
중국 명나라 말기의 문인ㆍ화가(?~?). 자는 문도(文度). 남종화의 대가로 소송파(蘇松派)를 개척하였다. 산수화를 잘 그렸으며 물기가 적은 초묵(焦墨)을 사용하여 개성적인 표현을 하였다.
🌏 趙: 나라 조 左: 왼쪽 좌 -
장재
(張載)
:
중국 북송의 유학자(1020~1077). 자는 자후(子厚). 호는 횡거(橫渠). 유가와 도가의 사상을 조화시켜 우주의 일원적 해석을 설파함으로써 이정ㆍ주자의 학설에 영향을 끼쳤다. 저서에 ≪역설(易說)≫, ≪서명(西銘)≫, ≪동명(東銘)≫ 따위가 있다.
🌏 張: 베풀 장 載: 실을 재 -
준정
(俊貞)
:
신라 진흥왕 때의 원화(源花)(?~?). 일명 교정(姣貞). 같은 원화인 남모(南毛)를 질투하여 죽이고 사형을 당하였는데, 이후로 원화가 폐지되고 화랑이 생겼다.
🌏 俊: 준걸 준 貞: 곧을 정 -
장제
(章帝)
:
중국 후한의 제3대 황제(57~88). 이름은 유달(劉炟). 묘호는 숙종(肅宗). 학자들을 백호관(白虎觀)에 모아 오경(五經)의 이동(異同)을 토론하게 하였고, 도량이 넓은 정치를 폈으며, 서역 경략(西域經略)을 시도하였다. 재위 기간은 75~88년이다.
🌏 章: 글월 장 帝: 임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