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ㅅ ㅇ 🌷자음(초성) 단어 💡인명 분야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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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연
(公孫淵)
:
중국 위(魏)나라의 무장(?~237). 오나라 손권의 동맹 제의를 물리쳐, 위나라 명제(明帝)로부터 요동 태수에 봉해졌으나, 스스로 연왕(燕王)이라고 칭하다가 사마의와 고구려 연합군에게 패하여 처형되었다.
🌏 公: 공변될 공 孫: 손자 손 淵: 못 연 -
김소월
(金素月)
:
시인(1902~1934). 본명은 정식(廷湜). 김억의 영향으로 문단에 등단하였고, 1922년에 ≪개벽≫에 대표작 <진달래꽃>을 발표하였다. 민요적인 서정시를 썼으며 작품에 <산유화(山有花)>, <접동새> 따위가 있고 시집 ≪진달래꽃≫, ≪소월 시집≫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素: 흴 소 月: 달 월 -
김수온
(金守溫)
:
조선 시대의 학자(1410~1481). 자는 문량(文良). 호는 괴애(乖崖)ㆍ식우(拭疣). 세종 27년(1445)에 승문원 교리로서 ≪의방유취≫ 편찬에 참여하였고, 공조 판서ㆍ영중추부사를 지냈다. 불교에 조예가 깊어 ≪금강경≫ 따위의 불경을 국역ㆍ간행하였다.
🌏 金: 성 김 守: 지킬 수 溫: 따뜻할 온 -
공상임
(孔尙任)
:
중국 청나라의 문인(1648~1718). 자는 빙지(聘之)ㆍ계중(季重). 호는 동당(東塘)ㆍ안당(岸當). 작품에 희곡 <도화선>, 시집 ≪호해시집≫ 따위가 있다.
🌏 孔: 구멍 공 尙: 오히려 상 任: 맡길 임 -
권상연
(權尙然)
:
조선 후기의 가톨릭 순교자(1751~1791). 정조 15년(1791)에 모친상을 당했을 때 신주를 불사르고 가톨릭식으로 제례를 행한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 처형되었다.
🌏 權: 권세 권 尙: 오히려 상 然: 그럴 연 -
김성응
(金聖應)
:
조선 후기의 무신(1699~1764). 자는 군서(君瑞).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후 무신 장붕익(張鵬翼)의 추천으로 사복시 내승으로 기용되었다. 어영대장, 병조 판서를 지냈다.
🌏 金: 성 김 聖: 성인 성 應: 응할 응 -
귀수왕
(貴須王)
:
백제 제6대 왕(?~234). 가뭄과 홍수에 대비하여 제방을 쌓아 농사를 장려하고, 신라 우두진(牛頭鎭)을 공격하였다. 재위 기간은 214~234년이다.
🌏 貴: 귀할 귀 須: 모름지기 수 王: 임금 왕 -
김성옥
(金成玉)
:
조선 순조 때의 판소리 명창(?~?). 진양조장단을 처음으로 판소리에 응용하였다.
🌏 金: 성 김 成: 이룰 성 玉: 구슬 옥 -
김사양
(金思讓)
:
통일 신라 초기의 문신(?~?). 성덕왕 2년(703)에 아찬으로 당나라에 파견되어 귀국할 때 인도 의학의 대요(大要)가 들어 있는 ≪금광명경(金光明經)≫을 가져와 의학 발전에 도움을 주었다.
🌏 金: 성 김 思: 생각 사 讓: 사양할 양 -
권상일
(權相一)
:
조선 후기의 문신ㆍ학자(1679~1759). 자는 태중(台仲). 호는 청대(淸臺). 승문원 정자(承文院正字), 군자감 정(軍資監正) 따위를 지냈으며, 홍문관의 계청(啓請)에 의하여 경연(經筵)에 참석하였다. 저서에 ≪초학지남(初學指南)≫, ≪관서근사록집해(觀書近思錄集解)≫, ≪소대비고(昭代備考)≫ 따위가 있다.
🌏 權: 권세 권 相: 서로 상 一: 하나 일 -
김상용
(金尙鎔)
:
시인(1902~1951). 호는 월파(月坡). 1935년 창간된 ≪시원(詩苑)≫에 <망향(望鄕)>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문장≫지에 주로 우수(憂愁)와 동양적 체험이 깃든 관조적(觀照的) 경향의 서정시를 발표하였다. 작품에 <남으로 창을 내겠소>, <서글픈 꿈>, 시집 ≪망향≫이 있다.
🌏 金: 성 김 尙: 오히려 상 鎔: 주조할 용 -
구수왕
(仇首王)
:
백제 제6대 왕(?~234). 가뭄과 홍수에 대비하여 제방을 쌓아 농사를 장려하고, 신라 우두진(牛頭鎭)을 공격하였다. 재위 기간은 214~234년이다.
🌏 仇: 원수 구 首: 머리 수 王: 임금 왕 -
김상옥
(金相玉)
:
독립운동가(1890~1923). 호는 한지(韓志). 1920년에 상하이(上海)로 망명하고, 국내에 잠입하여 독립 자금을 모금하였다. 1923년에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격전 끝에 자결하였다.
🌏 金: 성 김 相: 서로 상 玉: 구슬 옥 -
강순의
(康純義)
:
고려 시대의 무신(?~?). 김준거(金俊琚)ㆍ이적중(李勣中)의 난을 진압하였고, 패좌(孛佐) 등의 경주 반란을 진압하는 데도 공을 세웠다.
🌏 康: 편안할 강 純: 순수할 순 義: 옳을 의 순응할 의 명분 의 문체이름 의 뜻 의 가짜 의 은의 의 착할 의 의론 의 공정할 의 -
공소안
(孔紹安)
:
중국 당나라의 문인(?~?). 고조 때 내사사인이 되었고, ≪양사(梁史)≫를 편찬하라는 칙명을 받았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다.
🌏 孔: 구멍 공 紹: 이을 소 安: 편안할 안 -
김시양
(金時讓)
:
조선 시대의 문신(1581~1643). 자는 자중(子中). 호는 하담(荷潭). 인조 때 병조 판서, 이조 판서 따위를 지냈으며 청백리로 뽑혔다. 저서에 ≪하담파적록(荷潭破寂錄)≫, ≪하담집≫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時: 때 시 讓: 사양할 양 -
김사용
(金士用)
:
조선 시대의 난민(亂民)(?~1812). 순조 11년(1811)에 홍경래와 함께 피폐한 국정을 바로잡겠다고 난을 일으켰으나 관군에게 패하여 전사하였다.
🌏 金: 성 김 士: 선비 사 用: 쓸 용 -
김사엽
(金思燁)
:
국문학자(1912~1992). 호는 청계(淸溪). 저서에 ≪정송강 연구≫, ≪만엽집≫, ≪춘원 이광수 애국의 길≫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思: 생각 사 燁: 번쩍번쩍할 엽 -
김심언
(金審言)
:
고려 초기의 학자(?~1018). 성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최승로와 함께 유학을 발전시키고 국가 체제 확립에 큰 공을 세웠다.
🌏 金: 성 김 審: 살필 심 言: 말씀 언 -
경순왕
(敬順王)
:
신라 제56대 마지막 왕(?~979). 성은 김(金). 이름은 부(傅). 경애왕이 죽은 뒤 견훤에 의해 왕위에 올랐으나, 935년 고려 왕건에게 항복하였다. 재위 기간은 927~935년이다.
🌏 敬: 공경할 경 順: 순할 순 王: 임금 왕 -
김순의
(金循義)
:
조선 전기의 의관(醫官)(?~?). 세종, 문종, 단종, 세조의 4대를 모신 전의(典醫)로 ≪의방유취≫, ≪침구택일≫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저서에 ≪식료찬요≫가 있다.
🌏 金: 성 김 循: 좇을 순 義: 옳을 의 순응할 의 명분 의 문체이름 의 뜻 의 가짜 의 은의 의 착할 의 의론 의 공정할 의 -
김상옥
(金尙沃)
:
독립운동가(1901~1969). 3ㆍ1 운동 후 만주 천마산(天摩山)을 근거로 독립군을 조직하고 국내에 잠입하여 주재소 등을 습격하였다. 1923년에는 주만 참의부(駐滿參議部) 중대장으로 활약하였다.
🌏 金: 성 김 尙: 오히려 상 沃: 기름질 옥 -
김상용
(金尙容)
:
조선 중기의 문신(1561~1637). 자는 경택(景擇). 호는 선원(仙源)ㆍ풍계(楓溪)ㆍ계옹(溪翁). 인조반정 후에 대사헌, 형조 판서, 우의정을 지냈다. 병자호란 때 왕족을 호종하고 강화로 피난했다가 이듬해 강화산성이 함락되자 자살하였다. 작품에 <오륜가(五倫歌)> 5편, <훈계자손가(訓戒子孫歌)> 9편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尙: 오히려 상 容: 얼굴 용 -
김세완
(金世玩)
:
법조인(1894~1973). 경성 지방 법원 판사, 제주 지방 법원장, 대법원 대법관과 심계원장, 국민 대학교 학장을 지냈다.
🌏 金: 성 김 世: 세대 세 玩: 희롱할 완 - 거슈윈 (Gershwin, George) : 미국의 작곡가ㆍ피아니스트(1898~1937). 주로 대중적인 경음악을 작곡하면서 재즈 수법으로 관현악곡과 오페라도 창작하였다. 작품에 <랩소디 인 블루>, <파리의 미국인>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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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삼연
(奇參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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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의병장(1851~1908). 자는 경로(景魯). 호는 성재(省齋). 의병을 모집하여 장성ㆍ부안 등지에서 일본군을 무찔렀으나, 담양 추월산에서 패하였다.
🌏 奇: 기이할 기 參: 석 삼 인삼 삼 衍: 넘칠 연 -
가실왕
(嘉悉王/嘉實王)
:
6세기 가야 말기의 왕(?~?). 중국 당나라의 악기를 보고 열두 줄의 가야금을 만들었다.
🌏 嘉: 아름다울 가 悉: 갖출 실 王: 임금 왕 嘉: 아름다울 가 實: 열매 실 王: 임금 왕 -
강석원
(姜錫元)
:
독립운동가(?~?). 1920년에 광주 청년 동맹에 가담하였고, 1929년 광주 학생 항일 운동 때 검거되었으며, 성진회(醒進會)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 姜: 성 강 錫: 주석 석 元: 으뜸 원 -
김수영
(金壽永)
:
조선 후기의 판소리 명창(?~?). 서편제의 명창으로서 특히 중모리장단에 뛰어났으며, <수궁가>를 잘 불렀다.
🌏 金: 성 김 壽: 목숨 수 永: 길 영 -
강시영
(姜時永)
:
조선 시대의 문신(1788~?). 자는 여량(汝亮). 순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찬성을 지내고, 고종 3년(1866)에 홍문관 제학을 거쳐 이조 판서를 지냈다.
🌏 姜: 성 강 時: 때 시 永: 길 영 -
김시약
(金時若)
:
조선 중기의 무신(?~1627). 선조 29년(1596)에 괴산(槐山) 선봉장으로 창의병을 거느리고 왜군을 격파하였다. 정유재란 때 통영 군관을 거쳐 창성부 첨절제사가 되었다. 정묘호란 때 성이 함락되자 두 아들과 함께 적의 포로가 되어 순절하였다.
🌏 金: 성 김 時: 때 시 若: 같을 약 -
고상안
(高尙顔)
:
조선 중기의 학자(1553~1623). 자는 사물(思勿). 호는 태촌(泰村). 광해군이 즉위한 후 정국이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농사와 학문에 전념하였다. <농가월령가>의 작자라는 설이 있으며, 저서에 ≪효빈잡기≫, ≪태촌집≫ 따위가 있다.
🌏 高: 높을 고 尙: 오히려 상 顔: 얼굴 안 -
김성일
(金誠一)
:
조선 중기의 문신ㆍ학자(1538~1593). 자는 사순(士純). 호는 학봉(鶴峯). 선조 1년(1568)에 증광 문과에 급제하고, 1590년에 통신 부사로서 일본에 가서 실정을 살핀 후, 침략의 우려가 없다고 보고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우도 관찰사로 임명되어 의병 규합, 군량미 확보 등에 힘썼다. 저서에 ≪학봉집≫, ≪상례고증(喪禮考證)≫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誠: 정성 성 一: 하나 일 -
김소운
(金素雲)
:
시인ㆍ수필가(1907~1981). 호는 소운(巢雲), 필명은 삼오당(三誤堂). ≪조선 민요집≫, ≪조선 시집≫ 따위의 한국 작품을 일본에 소개하였고, 수필집에 ≪목근통신(木槿通信)≫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素: 흴 소 雲: 구름 운 -
김수영
(金洙暎)
:
시인(1921~1968). 모더니스트로 출발하여 지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4ㆍ19 혁명 이후 현실 비판 의식과 저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참여시를 썼다. 작품에 시집 ≪달나라의 장난≫, ≪거대한 뿌리≫ 따위가 있고 산문집 ≪시여 침을 뱉어라≫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洙: 물가 수 暎: 비출 영 -
권상유
(權尙游)
:
조선 시대의 학자(1656~1724). 자는 계문(季文)ㆍ유도(有道). 호는 구계(癯溪). 송시열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이조 판서를 지냈다. 박세당의 ≪사변록(思辨錄)≫을 비판하고, 주자를 옹호한 것으로 유명하다.
🌏 權: 권세 권 尙: 오히려 상 游: 헤엄칠 유 -
고시언
(高時彦)
:
조선 후기의 학자(1671~1734). 자는 국미(國美). 호는 성재(省齋). 경사(經史)에 통달하였고, 한시에 뛰어났다. 여항인들의 시를 모아 ≪소대풍요≫를 편찬하였다.
🌏 高: 높을 고 時: 때 시 彦: 착한 선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