嚴 🌏한자(사자성어) 💡역사 분야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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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嚴)
:
나라의 큰 의식이나 행사에 임금이 거둥할 때, 궁중에서 이에 참여하는 여러 관원에게 준비를 서두르도록 세 차례 북을 치던 일. 초엄, 이엄, 삼엄이 있다.
🌏 嚴: 엄할 엄 -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華嚴寺覺皇殿앞石燈)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각황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등. 현존하는 우리나라 석등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불교 전성기의 특징을 나타낸 대표적 작품이다. 국보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이다.국보 제12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覺: 깨달을 각 皇: 임금 황 殿: 큰 집 전 石: 돌 석 燈: 등잔 등 -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
(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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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에, 감색의 종이에 금물로 쓴 화엄경. 당나라 반야(般若)가 한역한 보현행원품으로, 삼중대광(三重大匡) 영인군(寧仁君) 이야선불화(李也先不花)의 무병장수와 일가친척의 평온을 빌기 위하여 사경(寫經)한 금강경, 장수경, 미타경, 부모은중경, 보현행원품 가운데 하나이다. 국보 제235호.
🌏 紺: 감색 감 紙: 종이 지 金: 쇠 금 泥: 진흙 니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普: 널리 보 賢: 어질 현 行: 다닐 행 願: 바랄 원 品: 물건 품 -
착가엄수
(着枷嚴囚)
:
죄인에게 칼을 씌워 가두던 일.
🌏 着: 붙을 착 枷: 칼 가 嚴: 엄할 엄 囚: 가둘 수 -
화엄사 사사자 삼층 석탑
(華嚴寺四獅子三層石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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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에 있는 화강암 삼층 석탑. 신라 불교 전성시대의 대표작으로, 경주의 불국사 다보탑과 더불어 이형 석탑(異型石塔)의 쌍벽을 이룬다. 국보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 석탑’이다. 국보 제35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四: 넉 사 獅: 사자 사 子: 아들 자 三: 석 삼 層: 층 층 石: 돌 석 塔: 탑 탑 -
대방광불화엄경주본
(大方廣佛華嚴經周本)
:
중국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주본 화엄경의 고려 시대 목판본. 주본 80권 중 권 6은 국보 제203호, 권 36은 국보 제204호.
🌏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周: 두루 주 本: 근본 본 -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
(新羅白紙墨書大方廣佛華嚴經)
:
신라 경덕왕 13년(754)에 시작하여 그 이듬해에 완성한 화엄경의 필사본. 두루마리 2축(軸)으로, 황룡사(黃龍寺)의 연기 법사(緣起法師)가 그의 부모를 위하여 발원하여 만든 것으로, ≪신역(新譯) 화엄경≫ 제44권과 45권을 닥나무 백지에 붓글씨로 적었다. 국보 제196호.
🌏 新: 새로울 신 羅: 그물 라 白: 흰 백 紙: 종이 지 墨: 먹 묵 書: 글 서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
삼엄
(三嚴)
:
1
임금이 거둥할 때 북을 쳐서 알리는 세 번의 엄. 또는 그 셋째 번 엄. 이것이 울리면, 임금과 문무백관이 근정전(勤政殿)이나 지정된 장소에 나가 모든 의식 준비를 완전히 끝냈다.
2
군사 행동에 들어갈 때 북을 쳐서 알리는 세 번의 엄. 또는 그 셋째 번 엄. 이것이 울리면 행군을 시작하였다.
🌏 三: 석 삼 嚴: 엄할 엄 -
엄과
(嚴科)
:
규정을 어긴 사람을 엄하게 다스려 과거를 치르지 못하도록 하던 일.
🌏 嚴: 엄할 엄 科: 품등 과 -
대방광불화엄경진본
(大方廣佛華嚴經晉本)
:
중국 동진(東晉)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진본 화엄경의 고려 시대 목판본. 진본 60권 중 권 37은 국보 제202호.
🌏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晉: 나아갈 진 本: 근본 본 -
중엄
(中嚴)
:
바깥 준비가 다 되어 임금의 거둥을 알리던 신호.
🌏 中: 가운데 중 嚴: 엄할 엄 -
화엄사 서 오층 석탑
(華嚴寺西五層石塔)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대웅전 단(壇) 아래 서쪽에 있는 석탑. 이중 기단이며, 석탑 하단에는 십이지 신상이 새겨져 있고 조각 장식이 장엄하다. 보물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서 오층 석탑’이다. 보물 제133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西: 서녘 서 五: 다섯 오 層: 층 층 石: 돌 석 塔: 탑 탑 -
이엄
(二嚴)
:
1
군사 행동에 들어갈 때 북을 쳐서 알리는 두 번의 엄. 또는 그 둘째 번 엄. 이것이 울리면 병기를 갖추었다.
2
임금이 거둥할 때 북을 쳐서 알리는 두 번의 엄. 또는 그 둘째 번 엄.
🌏 二: 두 이 嚴: 엄할 엄 -
엄고
(嚴鼓)
:
임금이 정전(正殿)에 나갈 때나 거둥할 때에, 백관(百官)과 시위(侍衛) 군사에게 준비를 서두르도록 큰북을 세 번 치던 일. 또는 그 북.
🌏 嚴: 엄할 엄 鼓: 북 고 -
화엄사 동 오층 석탑
(華嚴寺東五層石塔)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대웅전 단(壇) 아래 동쪽에 있는 석탑. 단층 기단이며, 조각 장식이 없다. 보물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동 오층 석탑’이다. 보물 제132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東: 동녘 동 五: 다섯 오 層: 층 층 石: 돌 석 塔: 탑 탑 -
화엄사 대웅전
(華嚴寺大雄殿)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에 있는 불전의 하나. 목조 건물로 원래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지금의 것은 조선 인조 8년(1630)에 벽암 선사(碧巖禪師)가 중건한 것이며, 구조 양식과 내부의 불화(佛畫) 및 돌층계 따위가 특수한 모양을 보이고 있다. 보물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대웅전’이다. 보물 제299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大: 큰 대 雄: 수컷 웅 殿: 큰 집 전 -
화엄사 각황전
(華嚴寺覺皇殿)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에 있는 불전의 하나. 층을 이루어 높이 쌓은 석단(石壇) 위에 서쪽으로 향하여 서 있는 합각지붕 다폿집 건물로, 통일 신라 시대에 세워진 장륙전이 전신이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조선 숙종 28년(1702)에 재건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국보 정식 명칭은 ‘구례 화엄사 각황전’이다. 국보 제67호.
🌏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寺: 절 사 覺: 깨달을 각 皇: 임금 황 殿: 큰 집 전 -
초엄
(初嚴)
:
1
임금이 거둥할 때 북을 쳐서 알리는 한 번의 엄. 또는 그 첫째 번 엄.
2
군사 행동에 들어갈 때 북을 쳐서 알리는 한 번의 엄. 또는 그 첫째 번 엄. 이것이 울리면 대오를 정돈하였다.
🌏 初: 처음 초 嚴: 엄할 엄 -
엄비
(嚴批)
:
상주(上奏)한 글에 대하여 임금이 내린 대답.
🌏 嚴: 엄할 엄 批: 비평할 비 비파 비 칠 비 물리칠 비 깎을 비 비답 비 보일 비 개선할 비 평어 비 -
단엄
(單嚴)
:
조선 시대에, 임금이 대궐에 입직한 군사들을 모을 때 사용한 군령. 삼엄(三嚴)을 줄여서 초엄(初嚴)만으로 행군을 시작하였다.
🌏 單: 홑 단 嚴: 엄할 엄 -
능엄경언해
(楞嚴經諺解)
:
조선 세조 8년(1462)에 ≪능엄경≫을 한글로 풀이한 책. 당나라의 반자밀제(礬刺蜜帝)가 ≪능엄경≫을 번역한 간본인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가운데 1462년에 최초로 목판으로 찍어 낸 국역본이다. 10권 10책. 국보 정식 명칭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이다. 국보 제212호.
🌏 楞: 모 능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 諺: 상말 언 解: 풀 해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
고려 시대 1337년에, 감색의 종이에 은니로 쓴 화엄경. 당나라 반야(般若)가 한역한 화엄경 정원본 40권 가운데 리움 미술관에 있는 권31은 국보로 정하여져 있는데, 동지밀직사사 최안도(崔安道) 부부가 부모와 자기 부부의 안녕을 위하고 내세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여 사경(寫經)한 석(釋)이다. 국보 제215호.
🌏 紺: 감색 감 紙: 종이 지 銀: 은 은 泥: 진흙 니 大: 큰 대 方: 모 방 廣: 넓을 광 佛: 부처 불 華: 빛날 화 嚴: 엄할 엄 經: 경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