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7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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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진
(南道振)
:
조선 시대의 문인(1674~1735). 자는 중옥(仲玉). 호는 농환재(弄丸齋). 용문산 아래에서 은거하며 평생을 은일지사(隱逸之士)로 살았다. 저서에 ≪농환재집≫, ≪낙은별곡≫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道: 길 도 振: 떨친 진 -
남선
(南銑)
:
조선 시대의 문신(1582~1654). 자는 택지(澤之). 호는 회곡(晦谷)ㆍ대몽(大夢). 여러 벼슬을 거치면서 선정을 베풀었다.
🌏 南: 남녘 남 銑: 끌 선 -
남언기
(南彦紀)
:
조선 시대의 학자(1534~?). 자는 장보(張甫)ㆍ계헌(季憲). 호는 정재(靜齋)ㆍ고반(考槃). 이황의 문인으로 시, 문장, 글씨에 뛰어났다.
🌏 南: 남녘 남 彦: 착한 선비 언 紀: 벼리 기 -
남산 대사
(南山大師)
:
‘도선’을 높여 이르는 말. (도선: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596~667). 남산종(南山宗)의 창시자로 각지에서 율(律)을 설법하고, 경전 한역 사업에 참여하였다. 저서에 ≪사분율행사초(四分律行事鈔)≫, ≪속고승전(續高僧傳)≫, ≪광홍명집(廣弘明集)≫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山: 뫼 산 大: 큰 대 師: 스승 사 -
남효온
(南孝溫)
:
조선 시대의 생육신(1454~1492). 자는 백공(伯恭). 호는 최락당(最樂堂)ㆍ추강(秋江)ㆍ행우(杏雨)ㆍ벽사(碧沙). 김종직의 문인으로, 세조에 의하여 물가에 이장된 단종의 생모 현덕 왕후의 소릉(昭陵)의 복위를 상소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실의에 빠져 각지를 유랑하다 병사하였다. 저서에 ≪추강냉화(秋江冷話)≫, ≪사우록(師友錄)≫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孝: 효도 효 溫: 따뜻할 온 -
남상덕
(南相悳)
:
대한 제국 때의 의병(1881~1907). 시위대 참위(侍衛隊參尉)로 있다가 1907년 한일 신협약으로 군대가 해산되자 1,0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일본군과 교전하여 지휘관 가지하라(梶原)를 비롯한 300여 명을 사살하고 전사하였다.
🌏 南: 남녘 남 相: 서로 상 悳: 덕 덕 -
남용익
(南龍翼)
:
조선 시대의 문신ㆍ학자(1628~1692).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곡(壺谷). 대제학, 이조 판서를 지냈으며, 숙종 15년(1689) 기사환국으로 명천(明川)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저서에 ≪호곡집(壺谷集)≫, ≪부상록(扶桑錄)≫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龍: 용 용 翼: 날개 익 -
남이웅
(南以雄)
:
조선 시대의 문신(1575~1648). 자는 적만(敵萬). 호는 시북(市北).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워 춘성군(春城君)에 봉해지고 좌의정에 이르렀다.
🌏 南: 남녘 남 以: 써 이 雄: 수컷 웅 -
남여
(南閭)
:
고조선 때의 예맥의 족장(?~?). 우거왕을 배반한 뒤 28만 명을 이끌고 중국 한(漢)나라의 요동(遼東)으로 들어가 한나라에 귀속되었다. 한나라의 무제(武帝)는 그 땅을 창해군(滄海郡)이라 하였다.
🌏 南: 남녘 남 閭: 마을 여 -
남모
(南毛)
:
신라의 원화(源花)(?~?). 진지왕 1년(576)에, 준정(俊貞)과 함께 청소년 360여 명을 모아 화랑도를 조직하여 그 중심적 역할을 하였다.
🌏 南: 남녘 남 毛: 털 모 -
도남
(陶南)
:
‘조윤제’의 호. (조윤제: 국문학자(1904~1976). 호는 도남(陶南). 경성 제국 대학 조선어 문학과를 나왔고 서울 대학교 문리대 학장,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장ㆍ부총장을 지냈다. 국문학 분야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저서에 ≪조선 시가사강(朝鮮詩歌史綱)≫, ≪국문학사≫, ≪국문학 개설≫ 따위가 있다.)
🌏 陶: 질그릇 도 南: 남녘 남 -
남궁억
(南宮檍)
:
독립운동가ㆍ언론인ㆍ교육가(1863~1939). 자는 치만(致萬). 호는 한서(翰西). ≪황성신문≫ 사장을 지냈으며 교육과 민족 문화 사업에 힘썼다.
🌏 南: 남녘 남 宮: 집 궁 檍: 참죽나무 억 -
남영로
(南永魯)
:
조선 후기의 문인(1810~1857). 호는 담초(潭樵). 문장과 서화에 능하였고, <옥루몽>과 <옥련몽>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南: 남녘 남 永: 길 영 魯: 노둔할 로 -
남해왕
(南解王)
:
신라의 제2대 왕(?~24). 박혁거세의 맏아들로, 시조의 능을 짓고 석탈해를 사위로 맞아 대보(大輔)로 삼고 정사를 맡겼다. 재위 기간은 4~24년이다.
🌏 南: 남녘 남 解: 풀 해 王: 임금 왕 -
남회인
(南懷仁)
:
‘페르비스트’의 중국 이름. (페르비스트: 벨기에의 예수회 선교사(1623~1688). 중국 이름은 남회인(南懷仁). 청나라의 강희제를 섬기면서, 천문 관측 기계를 제작하고 대포의 주조를 지도하였으며 역법을 개혁하였다.)
🌏 南: 남녘 남 懷: 품을 회 仁: 어질 인 -
남자현
(南慈賢)
:
여성 독립운동가(1872~1933). 3ㆍ1 운동 때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과 여성 계몽에 힘썼다. 1933년 일본군 장교를 살해하려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항쟁하던 중 병보석으로 출감한 뒤 객사하였다.
🌏 南: 남녘 남 慈: 사랑할 자 賢: 어질 현 -
남명
(南冥)
:
‘조식’의 호. (조식: 조선 시대의 학자(1501~1572). 자는 건중(楗仲/健中). 호는 남명(南冥). 여러 차례 벼슬이 내려졌으나 성리학 연구와 후진 양성에만 전념하였다. 저서에 ≪남명집≫ㆍ≪남명학기≫ㆍ≪파한잡기(破閑雜記)≫가 있고, 작품에 가사 <남명가>ㆍ<왕롱가>ㆍ<권선지로가>가 있으나 전하지 않으며, ≪해동가요≫와 ≪청구영언≫에 시조 3수가 전한다.)
🌏 南: 남녘 남 冥: 어두울 명 -
남상길
(南相吉)
:
‘남병길’의 고친 이름. (남병길: 조선 후기의 천문학자ㆍ수학자(1820~1869). 자는 자상(字裳). 후명(後名)은 상길(相吉). 호는 혜천(惠泉)ㆍ육일재(六一齋). 남병철의 아우로 수찬, 형조 판서 등을 거쳐 좌참찬에 이르렀다. 저서에 ≪시헌기요≫, ≪성경(星鏡)≫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相: 서로 상 吉: 길할 길 -
회남자
(淮南子)
:
1
중국 전한(前漢)의 학자(?~B.C.123). 성은 유(劉). 이름은 안(安). 고조의 손자로 회남왕(淮南王)에 책봉되었다.
2
중국 전한의 회남왕인 유안이 편찬한 철학서. 형이상학, 우주론, 국가 정치, 행위 규범 따위의 내용을 다루었다. 원명은 ≪회남홍렬(淮南鴻烈)≫이며, 현재는 21권만 전한다.
🌏 淮: 물 이름 회 南: 남녘 남 子: 아들 자 -
남병철
(南秉哲)
:
조선 후기의 문신(1817~1863). 자는 자명(子明)ㆍ원명(元明). 호는 규재(圭齋)ㆍ강설(絳雪)ㆍ구당(鷗堂)ㆍ계당(桂堂). 이조 판서, 대제학을 지냈으며 박학하고 문장에 뛰어났다. 수학과 천문학에도 뛰어나 수륜(水輪), 지구의 따위를 만들었다. 저서에 ≪규재집(圭齋集)≫, ≪추보속해(推步續解)≫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秉: 잡을 병 哲: 밝을 철 -
남이
(南怡)
:
조선 시대의 무신(1441~1468). 1467년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여 이름을 떨치고 28세에 병조 판서가 되었으나, 유자광의 무고로 죽었다.
🌏 南: 남녘 남 怡: 기쁠 이 -
남구만
(南九萬)
:
조선 시대의 문신(1629~1711). 자는 운로(雲路). 호는 약천(藥泉)ㆍ미재(美齋). 효종 7년(1656) 문과에 급제하고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냈으며 소론(少論)의 거두로 활약하였다. 문사(文詞)와 서화(書畫)에도 뛰어났으며 저서에 ≪약천집≫이 있다.
🌏 南: 남녘 남 九: 아홉 구 萬: 일만 만 -
남방 여왕
(南方女王)
:
기원전 10세기에 유다 왕국의 왕인 솔로몬의 지혜와 영광을 보러 왔던 아라비아의 여왕.
🌏 南: 남녘 남 方: 모 방 女: 계집 여 王: 임금 왕 -
남해 차차웅
(南解次次雄)
:
신라의 제2대 왕(?~24). 박혁거세의 맏아들로, 시조의 능을 짓고 석탈해를 사위로 맞아 대보(大輔)로 삼고 정사를 맡겼다. 재위 기간은 4~24년이다.
🌏 南: 남녘 남 解: 풀 해 次: 버금 차 次: 버금 차 雄: 수컷 웅 -
남궁벽
(南宮璧)
:
시인(1894~1921). 호는 초몽(草夢). ≪폐허≫ 동인으로 자연의 생명을 예찬하는 낭만시를 썼다. 작품에 <풀>, <마(馬)>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宮: 집 궁 璧: 둥근 옥 벽 -
남치근
(南致勤)
:
조선 시대의 무신(?~1570). 자는 근지(勤之). 제주, 남평 등지에서 왜구를 무찔렀으며, 황해도에서 세력을 떨치던 임꺽정을 잡아 죽였다.
🌏 南: 남녘 남 致: 이를 치 勤: 부지런할 근 -
남은
(南誾)
:
고려 말기ㆍ조선 초기의 문신(1354~1398). 위화도 회군 때 이성계에 동조하고 정도전 등과 함께 이성계를 추대하여 조선의 개국에 협력하였으나,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에게 살해되었다.
🌏 南: 남녘 남 誾: 화평할 은 -
김남천
(金南天)
:
소설가ㆍ평론가(1911~1953). 본명은 효식(孝植). 1929년 카프에 참여하고, 1931년에 카프의 제2차 방향 전환을 주도하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추구하였으나 점차 관념론으로 발전하였다. 8ㆍ15 광복 후 월북하였다. 작품에 장편 <대하(大河)>가 있고, 작품집에 ≪3ㆍ1 운동≫, ≪맥(麥)≫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南: 남녘 남 天: 하늘 천 -
남계하
(南啓夏)
:
조선 선조 때의 시인(?~?). 자는 양백(養伯). 호는 구봉(龜峯). 시재가 뛰어나 시학 교관(詩學敎官)이라는 벼슬을 지냈다.
🌏 南: 남녘 남 啓: 열 계 夏: 여름 하 -
월남
(月南)
:
‘이상재’의 호. (이상재: 정치가ㆍ종교가(1850~1927). 자는 계호(季皓). 호는 월남(月南). 1888년에 주미 공사 서기로 부임하였으며 귀국 후에 의정부 참찬을 지냈고, 서재필과 독립 협회를 조직하여 민중 계몽에 힘썼다. 3ㆍ1 운동 후 조선일보 사장을 거쳐 1906년에 기독교 청년회장이 되었다. 1927년에 신간회 초대 회장에 추대되었다.)
🌏 月: 달 월 南: 남녘 남 -
남태기
(南泰耆)
:
조선 후기의 문신(1699~1763). 자는 낙수(洛叟). 호는 죽리(竹裏). 통신사로 일본에 다녀왔고, 예조 판서를 지냈다. 문장과 글씨에 뛰어났으며, 저서에 ≪죽리집≫이 있다.
🌏 南: 남녘 남 泰: 클 태 耆: 늙은이 기 -
남하정
(南夏正)
:
조선 후기의 학자(1678~1751). 자는 시백(時伯). 호는 동소(桐巢). 경사(經史)와 제자백가에 통달하였고, 문장에도 뛰어났다. 저서에 ≪사대춘추(四代春秋≫, ≪동소만록(桐巢謾錄)≫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夏: 여름 하 正: 바를 정 -
남이공
(南以恭)
:
조선 중기의 문신(1565~1640). 자는 자안(子安). 호는 설사(雪簑). 소북(小北)의 영수로 이조 판서, 공조 판서 등을 지냈다. 중국 청나라에 볼모로 보내게 된 왕제(王弟)와 대신들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보낸 사건으로 파면당하였다. 저서에 ≪설사집(雪簑集)≫이 있다.
🌏 南: 남녘 남 以: 써 이 恭: 공손할 공 -
김지남
(金指南)
:
조선 후기의 역관(譯官)(1654~?). 자는 계명(季明). 호는 광천(廣川). 숙종 8년(1682)에 역관으로 일본ㆍ청나라에 다녀왔고, 지중추부사를 지냈다. 저서에 ≪신전자초방(新傳煮硝方)≫, ≪통문관지≫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指: 가리킬 지 南: 남녘 남 -
남태제
(南泰齊)
:
조선 후기의 문신(1699~1776). 자는 원진(元鎭)ㆍ관보(觀甫). 호는 담정(澹亭)ㆍ학야(鶴野). ≪숙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고 형조 판서, 이조 판서 등을 지냈으며, 시서와 제자백가에 통달하였다. 저서에 ≪담정유고(澹亭遺稿)≫가 있다.
🌏 南: 남녘 남 泰: 클 태 齊: 가지런할 제 -
최남선
(崔南善)
:
문화 운동가ㆍ작가ㆍ사학자(1890~1957). 아명은 창흥(昌興). 자는 공륙(公六). 호는 육당(六堂)ㆍ한샘ㆍ남악주인(南嶽主人)ㆍ곡교인(曲橋人)ㆍ육당학인(六堂學人)ㆍ축한생(逐閑生)ㆍ대몽(大夢)ㆍ백운향도(白雲香徒). 신문학 운동의 선구자로 잡지 ≪소년≫, ≪샛별≫, ≪청춘≫ 따위를 간행하였고, 최초의 신체시인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하였다. 3ㆍ1 운동 때 독립 선언서를 기초하고 민족 대표의 한 사람으로 활약하다가 투옥되었다. 후에 일제의 침략 전쟁을 미화ㆍ선전하는 등 친일 활동을 하게 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시조유취≫를 편찬하였고, 저서에 시조집 ≪백팔 번뇌≫, 사서(史書) ≪조선 역사≫, ≪고사통≫ 따위가 있다.
🌏 崔: 높을 최 南: 남녘 남 善: 착할 선 -
남파
(南波)
:
‘김천택’의 호. (김천택: 조선 영조 때의 가인(歌人)(?~?). 자는 백함(伯涵)ㆍ이숙(履叔). 호는 남파(南坡). 평민 출신으로 창곡(唱曲)에 뛰어났으며, 김수장 등과 함께 경정산 가단에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영조 4년(1728)에 ≪청구영언≫을 편찬하여 시조 정리와 발전에 공헌하였다. 그의 시조 57수가 ≪해동가요≫에 전한다.)
🌏 南: 남녘 남 波: 물결 파 -
김응남
(金應南)
:
조선 중기의 문신(1546~1598). 자는 중숙(重叔). 호는 두암(斗巖). 우의정ㆍ좌의정을 지냈으며, 이율곡과 함께 당쟁을 막는 데 힘썼다.
🌏 金: 성 김 應: 응할 응 南: 남녘 남 -
남급
(南汲)
:
조선 시대의 과학자ㆍ음악가(?~?). 세종 3년(1421)에 이천(李蕆)을 도와 주자(鑄字)를 개량하고 악기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세종 때 이천, 장영실과 더불어 3대 과학자로 꼽힌다.
🌏 南: 남녘 남 汲: 길을 급 -
남유용
(南有容)
:
조선 후기의 문신(1698~1773). 자는 덕재(德哉). 호는 뇌연(雷淵)ㆍ소화(小華). 대제학, 예조 참판, 대사헌 등을 지냈으며 문장과 시에 뛰어나고 서예에도 뛰어났다. 저서에 ≪뇌연집(雷淵集)≫, ≪명사정강(明史正綱)≫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有: 있을 유 容: 얼굴 용 -
석남
(石南)
:
‘송석하’의 호. (송석하: 민속학자(1904~1948). 호는 석남(石南). 조선 민속 학회를 창립하고 한국 민속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저서에 ≪한국 민속고≫, ≪허수아비의 변≫ 따위가 있다.)
🌏 石: 돌 석 南: 남녘 남 - 미나미 지로 (Minami Jirô[南次郞]) : 일본의 군인ㆍ정치가(1874~1955). 1936년에 조선 총독이 되어 일본 말 상용(常用), 일본식 성명 강요, 지원병 제도 따위의 한민족 문화 말살 정책을 수행하였다. 전범(戰犯)으로 종신 금고형 복역 중 병사하였다.
-
남재
(南在)
:
조선의 개국 공신(1351~1419). 초명은 겸(謙). 자는 경지(敬之). 호는 귀정(龜亭). 태조 5년(1396)에 도병마사로 쓰시마섬[對馬島]을 정벌하였으며 우의정, 영의정 따위를 지냈다. 이색의 문인으로 문장에 뛰어나고 경제에 밝았으며, 산수(算數)에도 능하였다. 저서에 ≪귀정유고(龜亭遺稿)≫가 있다.
🌏 南: 남녘 남 在: 있을 재 -
남이흥
(南以興)
:
조선 시대의 무신(1576~1627). 자는 사호(士豪). 호는 성은(城隱). 이괄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연안 부사(延安府使)가 되었다. 정묘호란 때 평안 병사(平安兵使)로서 안주성(安州城)을 막다가 패하자 자결하였다.
🌏 南: 남녘 남 以: 써 이 興: 일어날 흥 -
윤백남
(尹白南)
:
소설가ㆍ극작가ㆍ연극 영화인(1888~1954). 본명은 교중(敎重). ≪매일신보≫ 편집장을 지냈고 백남 프로덕션을 창립하여 여러 편의 영화를 감독ㆍ제작하였으며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 소설 <대도전(大盜傳)>을 발표하였다. 작품에 <항우>, <봉화>, <해조록> 따위가 있다.
🌏 尹: 다스릴 윤 白: 흰 백 南: 남녘 남 -
남계
(南溪)
:
‘박세채’의 호. (박세채: 조선 숙종 때의 문신(1631~1695). 자는 화숙(和叔). 호는 현석(玄石)ㆍ남계(南溪). 성리학자로서 숙종 20년(1694)에 좌의정이 되었고, 황극 탕평설(皇極蕩平說)을 주장하였다. 저서에 ≪심학지결(心學至訣)≫, ≪이학통록(理學通錄)≫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溪: 시내 계 -
남계우
(南啓宇)
:
조선 시대의 화가(1811~1888). 자는 일소(逸少). 호는 일호(一濠). 특히 나비를 잘 그려서 남호접(南胡蝶)이라고 불리었다. 작품에 <화접도(花蝶圖)> 쌍폭, <추초군접도(秋草群蝶圖)>, <군접도>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啓: 열 계 宇: 집 우 -
김개남
(金開南)
:
구한말의 동학 접주(1853~1895). 자는 기선(箕先)ㆍ기범(箕範). 전봉준 다음가는 남접(南接)의 지도자로, 한때 남원을 점거하여 동학 군정(軍政)을 실시하였다. 일본군과 합세한 관군에게 잡혀 처형되었다.
🌏 金: 성 김 開: 열 개 南: 남녘 남 -
남해준
(南海準)
:
조선 시대의 학자(1598~1667). 자는 효재(孝哉). 호는 신촌(新村). 진(秦)나라ㆍ한(漢)나라 때의 고문을 탐독하여 학문이 넓기로 유명하였다.
🌏 南: 남녘 남 海: 바다 해 準: 법도 준 -
남병길
(南秉吉)
:
조선 후기의 천문학자ㆍ수학자(1820~1869). 자는 자상(字裳). 후명(後名)은 상길(相吉). 호는 혜천(惠泉)ㆍ육일재(六一齋). 남병철의 아우로 수찬, 형조 판서 등을 거쳐 좌참찬에 이르렀다. 저서에 ≪시헌기요≫, ≪성경(星鏡)≫ 따위가 있다.
🌏 南: 남녘 남 秉: 잡을 병 吉: 길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