峯 🌏한자(사자성어) 💡인명 분야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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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
(酉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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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의 호. (윤증: 조선 숙종 때의 학자(1629~1714). 자는 자인(子仁). 호는 명재(明齋)ㆍ유봉(酉峯). 예론(禮論)에 정통한 학자로 이름이 높았으며, 수차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남인에 대한 입장이 달라 서인이 둘로 나뉜 후 소론의 영수로 추대되었다. 저서로 ≪명재유고(明齋遺稿)≫ 따위가 있다.)
🌏 酉: 닭 유 峯: 봉우리 봉 -
석봉
(石峯)
:
‘한호’의 호. (한호: 조선 선조 때의 명필가(1543~1605). 자는 경홍(景洪). 호는 석봉(石峯)ㆍ청사(淸沙). 왕희지와 안진경의 필법을 익혀 해서, 행서, 초서 따위의 각 체에 뛰어났다. 추사 김정희와 함께 조선 서예계의 쌍벽을 이루며, <석봉천자문(石峯千字文)>, <석봉서법(石峯書法)> 따위가 전한다.)
🌏 石: 돌 석 峯: 봉우리 봉 -
삼봉
(三峯)
:
‘정도전’의 호. (정도전: 고려 말기ㆍ조선 전기의 문인ㆍ학자(1342~1398). 자는 종지(宗之). 호는 삼봉(三峯). 이색의 문인으로, 조선 개국 일등 공신이 되었으며 성리학을 지도 이념으로 내세워 불교를 배척하였다. 전략, 외교, 법제, 행정에 밝았으며 시와 문장에 뛰어나 ≪고려사≫ 37권을 개수하고, <납씨가>, <신도가> 따위의 악장을 지었다. 저서에 ≪조선경국전≫, ≪경제문감≫과 문집 ≪삼봉집≫ 따위가 있다.)
🌏 三: 석 삼 峯: 봉우리 봉 -
한석봉
(韓石峯)
:
‘한호’의 성(姓)과 호를 함께 이르는 이름. (한호: 조선 선조 때의 명필가(1543~1605). 자는 경홍(景洪). 호는 석봉(石峯)ㆍ청사(淸沙). 왕희지와 안진경의 필법을 익혀 해서, 행서, 초서 따위의 각 체에 뛰어났다. 추사 김정희와 함께 조선 서예계의 쌍벽을 이루며, <석봉천자문(石峯千字文)>, <석봉서법(石峯書法)> 따위가 전한다.)
🌏 韓: 나라 한 石: 돌 석 峯: 봉우리 봉 -
팔봉
(八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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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진’의 호. (김기진: ‘김팔봉’의 본명.)
🌏 八: 여덟 팔 峯: 봉우리 봉 -
중봉
(重峯)
:
‘조헌’의 호. (조헌: 조선 선조 때의 문신ㆍ의병장ㆍ학자(1544~1592). 자는 여식(汝式). 호는 중봉(重峯)ㆍ도원(陶原)ㆍ후율(後栗). 이이의 문인으로 기발이승 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을 지지하여 스승의 학문을 계승ㆍ발전시켰다. 임진왜란 때 옥천, 홍성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으나 금산에서 7백 의병과 함께 전사하였다. 저서에 ≪중봉집≫이 있으며, ≪청구영언≫에 시조 세 수가 전한다.)
🌏 重: 무거울 중 중요할 중 점잖을 중 삼갈 중 어려울 중 거듭 중 아낄 중 숭상할 중 峯: 봉우리 봉 -
지봉
(芝峯)
:
‘이수광’의 호. (이수광: 조선 중기의 문신ㆍ학자(1563~1628). 자는 윤경(潤卿). 호는 지봉(芝峯). 이조 판서를 지냈으며, 사신으로 여러 차례 명나라에 다녀오면서 천주교 지식과 서양 문물을 소개하여 실학 발전의 선구자가 되었다. 저서에 ≪지봉유설≫, ≪채신잡록(采薪雜錄)≫ 따위가 있다.)
🌏 芝: 지초 지 峯: 봉우리 봉 - 다카미네 조키치 (Takamine Jôkichi[高峯讓吉]) : 일본의 화학자(1854~1922). 과인산 비료를 연구하여 일본에서 처음으로 화학 비료 회사를 세우는 데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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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팔봉
(金八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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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ㆍ평론가(1903~1985). 본명은 기진(基鎭). 호는 여덟뫼ㆍ팔봉산인(八峰山人)ㆍ동초(東初)ㆍ구준의(具準儀). ≪백조≫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토월회를 조직하였고, 1923년 ≪개벽≫에 처음으로 프롤레타리아 문학 이론을 소개하였다. 이후 카프(KAPF) 발기인으로 프롤레타리아 문학 운동에 참여하였다. 작품에 <붉은 쥐>, <청년 김옥균>, <통일천하>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八: 여덟 팔 峯: 봉우리 봉 -
낙봉
(駱峯)
:
‘신광한’의 호. (신광한: 조선 중종 때의 문신(1484~1555). 자는 한지(漢之)ㆍ시회(時晦). 호는 기재(企齋)ㆍ낙봉(駱峯)ㆍ석선재(石仙齋)ㆍ청성동주(靑城洞主). 기묘사화 때 조광조 일파로 몰려 여주에 퇴거하였다가 다시 돌아와 대제학, 좌찬성, 우찬성을 지냈다. 저서에 ≪기재집≫, ≪기재기이≫ 따위가 있다.)
🌏 駱: 낙타 낙 峯: 봉우리 봉 -
여봉노인
(茹峯老人)
:
‘노수신’의 호. (노수신: 조선 시대의 문신ㆍ학자(1515~1590). 자는 과회(寡悔). 호는 소재(蘇齋)ㆍ여봉노인(茹峯老人)ㆍ암실(暗室)ㆍ이재(伊齋). 을사사화로 유배되었다가 복귀하여 영의정에 올랐으나 기축옥사로 파직되었다. 저서에 ≪소재집≫이 있다.)
🌏 茹: 먹을 여 峯: 봉우리 봉 老: 늙을 노 人: 사람 인 -
고봉
(高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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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승’의 호. (기대승: 조선 선조 때의 성리학자(1527~1572). 자는 명언(明彦). 호는 고봉(高峯)ㆍ존재(存齋). 벼슬이 대사간에 이르러, 혁신적인 정치를 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벼슬을 그만두었다. 저서에 ≪주자문록(朱子文錄)≫, ≪고봉집(高峯集)≫ 따위가 있다.)
🌏 高: 높을 고 峯: 봉우리 봉 -
이옥봉
(李玉峯)
:
조선 시대의 시인(?~?). 여성이며, ≪가림세고(嘉林世稿)≫의 부록으로 전해지는 ≪옥봉집(玉峰集)≫에 32편의 한시(漢詩)가 전한다.
🌏 李: 오얏 이 玉: 구슬 옥 峯: 봉우리 봉 -
동봉
(東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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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의 호. (김시습: 조선 전기의 학자(1435~1493).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ㆍ동봉(東峯)ㆍ청한자(淸寒子)ㆍ벽산청은(碧山淸隱)ㆍ췌세옹(贅世翁).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승려가 되어 방랑 생활을 하며 절개를 지켰다. 유ㆍ불(儒佛) 정신을 아울러 포섭한 사상과 탁월한 문장으로 일세를 풍미하였다. 한국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를 지었고, 저서에 ≪매월당집≫이 있다.)
🌏 東: 동녘 동 峯: 봉우리 봉 -
약봉
(藥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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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의 호. (서성: 조선 중기의 문신(1558~1631). 자는 현기(玄紀). 호는 약봉(藥峯). 형조ㆍ병서 판서 따위를 지냈다. 이인기(李麟奇) 등과 역학(易學)을 토론하였으며 서화에도 뛰어났다. 문집에 ≪약봉집≫이 있다.)
🌏 藥: 약 약 峯: 봉우리 봉 -
이효봉
(李曉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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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눌’의 성과 호를 함께 이르는 말. (학눌: 승려(1888~1966). 법호는 효봉(曉峰). 속명은 이찬형(李燦亨). 판사 생활을 하던 중 1923년 직책상 한 피고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게 되었지만, 인간이 인간을 벌하고 죽인다는 데 회의를 느껴 방랑하다가 1925년에 금강산으로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이후 조계종 종정(宗正)이 되어 불교 통합에 힘쓰고 1962년 통합 종단의 초대 종정에 취임하였다.)
🌏 李: 오얏 이 曉: 새벽 효 峯: 봉우리 봉 -
김말봉
(金末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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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1901~1962). 193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망명녀(亡命女)>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주로 인간의 애욕 문제를 다루었으며 작품에 <밀림>, <찔레꽃> 따위가 있다.
🌏 金: 성 김 末: 끝 말 峯: 봉우리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