寺 🌏한자(사자성어) 💡문학 분야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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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몽유록
(金山寺夢遊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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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한글체 역사 소설. 청나라 강희 말년에 성허(成虛)가 꿈속에서 금산사라는 선계(仙界)에 들어가서, 한나라 고조를 비롯한 역대의 창업 시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잔치를 벌이고 담론하는 광경을 보고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金: 쇠 금 山: 뫼 산 寺: 절 사 夢: 꿈 몽 遊: 놀 유 錄: 기록할 록 -
사하촌
(寺下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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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이 지은 단편 소설. 가난한 소작인들의 비참한 삶과 생존을 위하여 결집하는 모습을 통하여 1930년대 우리 농민의 고통과 그 극복 의지를 그렸다.
🌏 寺: 절 사 下: 아래 하 村: 마을 촌 -
수정사
(水精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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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에 불리던, 제주도에 얽힌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고 이제현의 ≪익재난고≫에 한역시가 전하는데, 홍수로 물바다가 된 수정사의 승려가 상방에 미인을 숨겨 두고 뱃사공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세태를 풍자하였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 水: 물 수 精: 찧을 정 寺: 절 사 -
금화사몽유록
(金華寺夢遊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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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몽유록계 한문 소설. 몽유자 성허(成虛)가 금화사에서 놀다가 꿈을 꾸는데, 꿈속에서 한나라 고조, 당나라 태종, 송나라 태조 등 역대 창업주들의 잔치에 참석하고, 원나라 태조의 침공을 진시황과 한나라 고조가 격퇴한다는 내용으로, 한족(漢族) 중심의 정통적 역사관을 보여 준다.
🌏 金: 쇠 금 華: 빛날 화 寺: 절 사 夢: 꿈 몽 遊: 놀 유 錄: 기록할 록 -
만복사저포기
(萬福寺樗蒲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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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조 때 매월당 김시습이 지은 한문 소설. 남원의 노총각 양생(梁生)이 부처와 내기를 하여 아름다운 배필을 맞았으나, 그녀가 죽은 처녀의 혼령임을 깨닫고는 지리산으로 들어가 소식을 끊었다는 내용으로, ≪금오신화≫에 실려 있다.
🌏 萬: 일만 만 福: 복 복 寺: 절 사 樗: 가죽나무 저 蒲: 부들 포 記: 기록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