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끝 단어 91개
- 거머안다 : 두 팔로 휘감듯이 안다.
- 떠안다 : 일이나 책임 따위를 온통 맡다.
- 복정(을) 안다 : 억지로 맡아 부담하다.
- 싸안다 : 1 싸서 안다. 2 두 손이나 팔로 감싸 안다.
- 하늘 높은 줄은 모르고 땅 넓은 줄만 안다 : 키가 작고 뚱뚱한 사람을 농담조로 이르는 말.
-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 : 한마디 말을 듣고도 여러 가지 사실을 미루어 알아낼 정도로 매우 총기가 있다는 말.
-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 : 일부만 보고 전체를 미루어 안다는 말.
- 끌어안다 : 1 끌어당기어 안다. 2 일이나 책임을 떠맡다.
- 주릿대를 안다 : 모진 매를 맞거나 호된 꾸지람을 듣거나 악형을 받거나 하다.
- 부여안다 : 두 팔로 힘껏 안다.
- 곧추안다 : 어린아이를 곧게 세워서 안다.
- 봄 돈 칠 푼은 하늘이 안다 : 농촌에서는 봄에 돈이 매우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등켜안다 : → 부둥켜안다. (부둥켜안다: 두 팔로 꼭 끌어안다.)
- 열매 될 꽃은 첫 삼월부터 안다 : 잘될 일은 처음 그 기미부터 좋음을 이르는 말.
- 부둥켜안다 : 두 팔로 꼭 끌어안다.
- 받아안다 : 1 맡기거나 차례진 것을 차지하거나 간직하다. 2 (비유적으로) 아량 있게 포섭하다.
- 사람의 속은 눈을 보아야 안다 : 눈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반영되므로,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속마음을 짐작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비상 국으로 안다 : 한사코 기피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기는 씹어야 맛을 안다 : 1 겉으로만 핥아서는 그 진미를 모른다는 말. 2 무엇이든 바로 알려면 실제로 겪어 보아야 한다는 말.
- 꿈에 넋두리로 안다 : 잠꼬대와 같은 소리로 취급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김을 비꼬는 말.
- 호랑이 날고기 먹는 줄은 다 안다 : 그런 짓을 하는 줄 다 아는데 굳이 숨기고 안 하는 체할 필요가 없다는 말.
-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 사랑을 안다 : 1 부모의 사랑은 자식이 그 끝을 다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두터움을 이르는 말. 2 무슨 일이든 직접 경험하지 아니하고서는 속까지 다 알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수박은 속을 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봐야 안다 : 수박은 쪼개서 속을 보아야 잘 익었는지 설익었는지 알 수 있고 사람은 함께 지내보아야 속마음이 어떠한지 알 수 있다는 말.
- 저는 잘난 백정으로 알고 남은 헌 정승으로 안다 : 별로 대단치 아니한 사람이 거만하여 사람을 만만히 보거나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업신여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원 달 보아 수한(水旱)을 안다 : 대보름날 달의 모양이나 빛을 보고 그해에 가물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 말.
-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1 정이 들 때는 드는 줄 모르게 들어도 정이 떨어져 싫어질 때는 역력히 알 수 있다는 말. 2 정이 들 때는 드는 줄 몰라도 막상 헤어질 때는 그 정이 얼마나 두터웠던가를 새삼 알게 된다는 말.
- 사람은 겪어 보아야 알고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 : 사람의 마음이란 겉으로 언뜻 보아서는 알 수 없으며 함께 오랫동안 지내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자기 늙은 것은 몰라도 남 자라는 것은 안다 : 1 자기 자신은 세월이 지나 나이를 먹은 것 같지 아니하나 남이 자라고 늙는 것을 보면 세월이 흐름을 새삼스럽게 확인한다는 말. 2 자기 결함은 잘 깨닫지 못하면서 남의 흠에는 밝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감출 줄은 모르고 훔칠 줄만 안다 : 사물의 한 측면만 보고 두루 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생각이 밝지 못하여 도무지 융통성이 없고 미련하다는 말.
- 이불 속에서 하는 일도 안다 : 이불 속에서 하는 일을 알 정도로 세상에 비밀은 없다는 뜻으로, 남이 없는 곳에서도 항상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 한집 살아 보고 한배 타 보아야 속을 안다 : 사람의 마음은 오래 같이 지내면서 역경을 겪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말.
- 과부 설움은 홀아비가 안다 : 남의 곤란한 처지는 직접 그 일을 당해 보았거나 그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이 잘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계집 바뀐 건 모르고 젓가락 짝 바뀐 건 안다 : 큰 변화는 모르고 지내면서, 소소하게 달라진 것에 대해서는 떠듦을 핀잔하는 말.
- 비 오는 것은 밥 짓는 부엌에서 먼저 안다 : 비가 오려고 기압이 낮아지면 아궁이에 불이 잘 안 붙으므로 부엌의 아낙네들이 비 오는 것을 먼저 알게 된다는 말.
- 하루 죽을 줄은 모르고 열흘 살 줄만 안다 : 언제 죽을지 모르는 덧없는 세상에서 자기만은 얼마든지 오래 살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 사람은 잡기를 해 보아야 마음을 안다 : 사람은 속임수를 쓰며 이익을 다투는 노름을 해 보아야 그 본성을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동녘이 번하니까 다 내 세상인 줄 안다 : 세상 물정 모르고 무슨 일이나 다 좋게만 될 것으로 과대망상을 하고 있다는 말.
- 늙은 말이 길을 안다 : 나이와 경험이 많으면 그만큼 일에 대한 이치를 잘 앎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말하는 것을 개 방귀로 안다 : 남의 말을 시시하게 여겨 들은 척도 안 한다는 말.
- 복장이 따뜻하니까 생시가 꿈인 줄 안다 :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이 없으니 마치 꿈속에서 사는 것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무사태평하여 눈앞에 닥치는 걱정을 모르고 지냄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끌안다 : 1 끌어당기어 안다. 2 일이나 책임을 떠맡다.
- 붙안다 : 두 팔로 부둥켜안다.
- 병들어야 설움을 안다 : 제 몸에 병이 나야 병난 사람의 설움을 안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그 설움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굶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 굶주릴 정도로 고생을 겪어 보아야 세상을 알게 된다는 말.
- 강아지도 닷새면 주인을 안다 : 짐승인 개도 자기를 돌봐 주는 주인을 안다는 뜻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어 이르는 말.
- 저 늙는 것은 몰라도 아이 크는 것은 안다 : 자기 늙는 것은 깨닫지 못하여도 아이들이 자라는 것은 하루가 다르게 그 차이를 알아차릴 수 있다는 말.
- 염통에 고름 든 줄은 몰라도 손톱눈에 가시 든 줄은 안다 : 눈에 보이는 사소한 결함은 알아도 보이지 않는 큰 결함은 모른다는 말.
- 찻집 출입 삼 년에 남의 얼굴 볼 줄만 안다 : 사람들이 모여 한담(閑談)하는 찻집 같은 곳에 다니는 것은 아무리 공력을 들였다 하더라도 남의 눈치 살피는 것밖에는 배우는 것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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