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듯 🌾끝 단어 50개
- 붕어 밥알 받아 먹듯 : 주거나 생기는 족족 다 써 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다람쥐 밤 까먹듯 : 욕심스럽게 잘 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경이 장 먹듯 : 내용도 모르고 무슨 일을 그저 어림짐작으로만 처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곶감 뽑아 먹듯 :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조금씩 조금씩 헐어 써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 떠먹듯 : 무엇을 자꾸 되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약 먹듯 : 먹기 싫은 약을 억지로 먹듯이 무엇을 억지로 먹음을 이르는 말.
- 삼 동서 김 한 장 먹듯 : 김 한 장을 세 동서가 먹듯 한다는 뜻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움을 이르는 말.
- 식은 떡 떼어 먹듯 : 거리낌 없이 아주 쉽게 예사로 하는 모양.
- 벼락 맞은 소[소고기] 뜯어 먹듯 : 여럿이 달려들어 제각기 욕심을 채우려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친개 풀 먹듯 : 풀을 먹지도 않는 미친개가 이 풀을 먹을까 저 풀을 먹을까 냄새를 맡는다는 뜻으로, 먹기도 싫은 것을 이것저것 집어 먹어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삶은 개고기 뜯어먹듯 : 여기저기서 아무나 덤벼들어 함부로 뜯어먹으려 한다는 뜻으로, 사람을 여럿이 함부로 욕하고 모함한다는 말.
- 감꼬치 빼 먹듯 : 벌지는 못하고 있던 재물을 하나씩 하나씩 축내어 가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 음식을 매우 빨리 먹어 버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황새 올미 주워 먹듯 : 음식을 잘 주워 먹는다는 말.
- 쇠뼈다귀 우려먹듯 : 소의 뼈를 여러 번 우리면서 그 국물을 먹듯 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를 여러 번 이용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 나비 잡아먹듯 : 쌍태를 낳느라고 배가 홀쭉한 호랑이가 아주 적은 먹이를 잡아먹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먹는 양은 큰데 먹은 것이 변변치 못하여 양에 차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생쥐 소금 먹듯 : 음식을 맛보듯이 조금씩 먹다가 그만두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동방삭이 밤 깎아 먹듯 : 불로장생하였다는 동방삭도 급하고 귀찮으면 밤을 반만 깎아 먹었다는 말에서, 조급하여 어떤 일을 반만 하다 마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마른나무에 좀먹듯 : 건강이나 재산이 모르는 사이에 점점 쇠하거나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참새 물 먹듯 : 음식을 조금씩 여러 번 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뽑아] 먹듯 :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조금씩 조금씩 헐어 써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숭이 이 잡아먹듯 : 1 샅샅이 뒤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원숭이가 늘 이를 잡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잡는 것이 아닌 것처럼,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닭 물 먹듯 : 무슨 일이든 그 내용도 모르고 건성으로 넘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들녘 소경 머루 먹듯 :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아무것이나 취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까마귀 뭣 뜯어 먹듯 : 남몰래 야금야금 집어다 가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떡 떼어 먹듯 : 분명히 딱 잘라 한다는 말.
- 동방삭이 인절미 먹듯 : 음식을 오래 잘 씹어 먹음을 이르는 말.
- 망둥이 제 새끼 잡아먹듯 : 동류(同類)나 친척 간에 서로 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연희궁 까마귀 골수박 파먹듯 : 어떤 한 가지 일에만 열중하여 여념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떡 먹듯 : 예사로 쉽게.
- 까마귀 안(을) 받아먹듯 : 까마귀가 안갚음을 받는다는 데서, 늙은 부모가 자식의 지극한 효양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종로 깍쟁이 각 집집 앞으로 다니면서 밥술이나 빌어먹듯 :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문전걸식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큰어미 날 지내는 데 작은어미 떡 먹듯 : 본처의 제사를 지내는 데 후처는 좋아라고 떡을 먹는다는 뜻으로, 남이 불행한 일을 당하였는데 그 기회를 타서 자기의 이익만을 도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두견이 목에 피 내어 먹듯 : 남에게 억울한 일이나 못 할 짓을 하여 재물을 빼앗음을 이르는 말.
- 곶감 꼬치를 먹듯 :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조금씩 조금씩 헐어 써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봉사 씻나락 까먹듯 : 남이 알아듣지도 못할 잔소리나 군소리를 늘어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경 머루 먹듯 :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아무것이나 취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달리다 딸기 따 먹듯 : 음식이 양에 차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쥐 소금 먹듯 : 1 조금씩 조금씩 먹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조금씩 조금씩 줄어 없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친개 고기 나눠 먹듯 : 주인이 분명하지 않은 어떤 물건을 여럿이 닥치는 대로 나누어 가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풋나물 먹듯 : 무엇을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 먹어 치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문둥이 자지 떼어먹듯 : 남의 것을 무쪽같이 떼어먹기만 하고 갚을 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장님 제 닭 잡아먹듯 : 횡재라 생각하며 잡아먹은 닭이 알고 보니 결국 자기 닭이라는 뜻으로,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자신이 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 머루[약과] 먹듯 : 1 참맛도 모르면서 바삐 먹어 치우는 것을 이르는 말. 2 뜻도 모르면서 아는 체함을 이르는 말. 3 내용이 틀리거나 말거나 일을 건성건성 날려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염충강이 무장 먹듯 : 모든 일에서 두서를 모르고 아무 데나 덤벙덤벙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적에 쓴맛과 짠맛을 분간하지 못하는 염충강이란 사람이 무장을 마구 퍼먹고도 그 맛을 몰랐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 홍길동이 합천 해인사 털어먹듯 : 무엇을 아무것도 남기지 아니하고 싹싹 쓸어가거나 음식을 조금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금방망이 우려먹듯 : 소의 뼈를 여러 번 우리면서 그 국물을 먹듯 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를 여러 번 이용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이 개고기 사 먹듯 : 1 돈을 조금씩 전부 써 버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남이 모르도록 돈을 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양반 김칫국 떠먹듯 : 아니꼽게 점잔을 빼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 하루 세 끼 밥 먹듯 : 아주 예사로운 일로 생각함을 이르는 말.
▹ 품사로 구분한 통계
💡먹듯으로 끝나는 단어들의 품사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1개의 품사 중에서 구가 가장 많고, 단어수는 50개입니다.
- 구 50개 : 하루 세 끼 밥 먹듯, 떡 먹듯, 쇠뼈다귀 우려먹듯, 떡 떼어 먹듯, 종로 깍쟁이 각 집집 앞으로 다니면서 밥술이나 빌어먹듯, 들녘 소경 머루 먹듯, 쥐 소금 먹듯, 벼락 맞은 소[소고기] 뜯어 먹듯, 삶은 개고기 뜯어먹듯, 양반 김칫국 떠먹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