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기 🌾끝 단어 77개
- 종구라기 : 1 조그마한 바가지. 2 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1」’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 나지라기 : 지위나 등급이 낮은 사람이나 물건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천상바라기
(天上바라기)
:
1
하늘을 바라보는 것처럼 늘 얼굴을 쳐들고 있는 사람.
2
탈춤놀이에 나오는 먹중 가운데, 한 눈은 위로 째지고 한 눈은 아래로 째진 탈. 또는 그 탈을 쓰고 나오는 사람.
🌏 天: 하늘 천 上: 위 상 -
수라기
(水剌器)
:
궁중에서, ‘주발’을 이르던 말. (주발: 놋쇠로 만든 밥그릇. 위가 약간 벌어지고 뚜껑이 있다.)
🌏 水: 물 수 剌: 器: 그릇 기 - 나부라기 : → 나부랭이. (나부랭이: 종이나 헝겊 따위의 자질구레한 오라기., 어떤 부류의 사람이나 물건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싸라기 : 1 부스러진 쌀알. 2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
-
육바라기
(六波羅기)
:
중들이 신는 총이 여섯인 짚신.
🌏 六: 여섯 육 波: 羅: 그물 라 - 바오라기 : 바의 동강.
-
신라기
(新羅伎)
:
옛 중국에서 신라의 춤과 음악을 이르던 말.
🌏 新: 새로울 신 羅: 그물 라 伎: 재주 기 -
조선참바지라기
(朝鮮참바지라기)
:
바지라깃과의 조개. 모양이 마포바지라기와 비슷한데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 朝: 아침 조 鮮: 고울 선 - 해바라기 : 추울 때 양지바른 곳에 나와 햇볕을 쬐는 일.
- 헛자라기 : 질소나 수분의 과다, 일조량의 부족 따위로 작물의 줄기나 가지가 보통 이상으로 길고 연하게 자라는 일.
-
간장종구라기
(간醬종구라기)
:
→ 간장쪽박. (간장쪽박: 장독 안에 늘 띄워 놓고 간장을 떠내는 데 쓰는 쪽박.)
🌏 醬: 장 장 - 하늘바라기 : 빗물에 의하여서만 벼를 심어 재배할 수 있는 논.
- 세가락메추라기 : 세가락메추라깃과의 새. 메추라기와 비슷한데 몸의 길이는 13cm, 편 날개의 길이는 수컷이 7.5cm, 암컷이 9.6cm 정도이다. 머리와 등은 붉은 갈색에 검은 갈색과 흰색의 얼룩무늬가 있고, 가슴은 붉은 갈색에 검은 얼룩점이 흩어져 있다. 배는 갈색, 다리는 선명한 황색이고 발가락이 세 개이다. 풀씨나 벌레 따위를 먹고 풀밭이나 산에서 살며 한국ㆍ중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까지 남하하여 겨울을 보낸다.
- 눈자라기 : 아직 꼿꼿이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 고무라기 : 떡의 부스러기.
-
산바라기
(山바라기)
:
사경굿에서, 마지막 날 아침에 산 위에서 산신맞이로 하는 굿. 열두 거리로 되어 있다.
🌏 山: 뫼 산 -
장종구라기
(醬종구라기)
:
→ 장쪽박. (장쪽박: 장독 안에 늘 띄워 놓고 간장을 떠내는 데 쓰는 쪽박.)
🌏 醬: 장 장 - 간지라기 : 남의 몸이나 마음을 잘 간지럽게 하는 사람.
- 개밥바라기 :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 (금성: 태양에서 둘째로 가까운 행성. 지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천체로서 수성(水星)과 지구 사이에 있으며, 크기는 지구와 비슷하다. 저녁의 서쪽 하늘이나 새벽의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
청동 바라기
(靑銅바라기)
:
음식을 담는 데 쓰던 조그마한 청동 그릇.
🌏 靑: 푸를 청 銅: 구리 동 - 하늘바라기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15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넓은 피침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7~8월에 노란색의 두상화(頭狀花)가 위를 향하여 피고 열매는 네모진 수과(瘦果)를 맺는다. 관상용이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 호루라기 : 1 살구씨의 양쪽에 구멍을 뚫고 속을 파내어 만든 호각 모양의 부는 물건. 2 호각이나 우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큰덤불해오라기 : 왜가릿과의 새. 몸의 길이는 40cm 정도이며 등과 허리가 갈색이고 수컷의 배는 누런 갈색에 갈색 세로줄이 있으며, 암컷은 등과 어깨에 흰 반점이 있다. 연못, 강가에 사는데 동북아시아에서 번식하고 남하하여 겨울을 보낸다.
- 보스라기 : → 바스라기. (바스라기: 잘게 바스러진 물건.)
- 얼음싸라기 : 얼음 입자가 낙하하는 현상. 빗방울이 구름에서 떨어지는 도중, 기온이 0℃ 이하의 층을 지나면 빗방울이 얼음 입자가 된다.
- 천둥바라기 : → 천둥지기. (천둥지기: 빗물에 의하여서만 벼를 심어 재배할 수 있는 논.)
- 다드라기 : → 다드래기. (다드래기: 풍물놀이에서, 매우 빠른 빠르기로 몰아가는 채를 이르는 말. 겹다드래기, 삼차다드래기, 영산다드래기, 잔다드래기, 홑다드래기 따위가 있다.)
- 노오라기 : 짧게 동강이 난 노끈 가닥.
- 배따라기 : 김동인의 단편 소설. 주인공인 내가 화창한 봄날, 대동강에 나왔다가 그곳에서 영유 배따라기를 부르는 어느 떠돌이를 만나, 그의 의처증으로 인해 일어난 아내와 동생에 얽힌 비극적 사연을 듣는 내용이다.
- 오라기 : 1 실, 헝겊, 종이, 새끼 따위의 길고 가느다란 조각. 2 실, 헝겊, 종이, 새끼 따위의 길고 가느다란 조각을 세는 단위.
- 가무라기 : 백합과의 조개. 몸의 길이는 25mm 정도이고 둥근 모양이며, 껍데기는 갈색이고 가장자리는 자색이다. 식용하며 개펄의 진흙에 사는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지푸라기 : 낱낱의 짚. 또는 부서진 짚의 부스러기.
- 짜드라기 : 몹시 짜들어 버린 물건.
- 웃자라기 : 질소나 수분의 과다, 일조량의 부족 따위로 작물의 줄기나 가지가 보통 이상으로 길고 연하게 자라는 일.
- 맞은바라기 : 앞으로 마주 바라보이는 곳.
- 해바라기 :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인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8~9월에 노란색의 큰 두상화(頭狀花)가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씨는 기름을 짜서 등유로 쓰거나 식용하고 줄기 속은 이뇨, 진해, 지혈에 약재로 쓴다. 관상용이고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세계 각지에 분포한다.
- 실오라기 : 한 가닥의 실.
- 조라기 : 삼 껍질의 부스러진 오라기. 조락노, 조락신 따위를 만드는 데에 쓴다.
- 대바라기 : 끝물에 따 들이지 못하여 서리를 맞고 말라 버린 고추나 목화송이.
- 각시해바라기 :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1~2미터이며, 잎은 심장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길다. 7~9월에 노란 두상화가 핀다. 관상용이고 북미가 원산지이다.
- 메추라기 : 꿩과의 겨울 철새. 몸의 길이는 18cm 정도이며 누런 갈색과 검은색의 가는 세로무늬가 있다. 목 부분이 수컷은 붉은 밤색이고 암컷은 갈색을 띤 누런 흰색이다. 몸은 병아리와 비슷하나 꽁지가 짧다. 길들여 가금으로 기르기도 한다. 유럽, 아프리카, 인도, 동부 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 배다라기 : → 배따라기. (배따라기: 서도 민요(西道民謠)의 하나. 배따라기 춤을 출 때 나중에 부르는 것으로, 어부들의 신세타령을 노래한다.)
- 해오라기 : 왜가릿과의 새. 몸의 길이는 56~61cm이고 똥똥하며 다리가 짧다. 등 쪽은 검은색, 배 쪽은 흰색, 날개는 회색이며, 다리는 겨울에는 누런색, 여름에는 붉은색이다. 4~8월에 2일 간격으로 3~6개의 알을 낳는다. 물고기ㆍ새우ㆍ개구리ㆍ곤충 따위를 잡아먹으며, 소나무ㆍ삼나무 따위의 숲 속에서 주로 밤에 활동한다. 여름새로 유라시아, 아프리카에 널리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경기도 이남에 도래한다.
-
금싸라기
(金싸라기)
:
1
아주 드물고 귀중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금의 잔부스러기.
🌏 金: 쇠 금 - 바지라기 : 백합과의 조개. 껍데기의 길이는 4cm, 높이는 3cm 정도이며, 껍데기에 부챗살마루가 있고 회색을 띤 백색에 회색을 띤 청색의 무늬가 있으나 개체에 따른 변이가 심하다. 맛이 좋아 식용하며, 양식하기도 한다. 민물이 섞이는 바다의 모래펄에 사는데 한국,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 바스라기 : 잘게 바스러진 물건.
- 보푸라기 : 보풀의 낱개.
-
화라기
(火라기)
:
→ 화로. (화로: 숯불을 담아 놓는 그릇. 주로 불씨를 보존하거나 난방을 위하여 쓴다.)
🌏 火: 불 화